그냥 두면 후회막심! 대장암 유발하는 치명적인 습관
상태바
그냥 두면 후회막심! 대장암 유발하는 치명적인 습관
  • 객원기자
  • 댓글 0
  • 승인 2021.01.14 0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의 암 발생량 중 위암과 더불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원래 서구에서 흔하게 발생해 온 질병이다. 가공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채소, 곡류의 섭취가 부족한 서구식 식습관이 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식문화가 점점 서구화되면서 국내 대장암 발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대장암은 식습관,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 말은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한다면 어느 정도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평소에 조심해야 할 대장암을 유발하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한다. 

 

1. 고기, 무조건 고기파!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컨디션이 안 좋거나 기분이 우울하면 고기를 찾는 사람이 많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도 무조건 고기를 고집하곤 한다. 하지만 주 3회 이상 고기를 먹는다면 그만큼 대장암이 유발되는 가능성이 커진다.

대장암은 그 어떤 암보다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소에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와 햄,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즐겨 먹는다면 반드시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적당한 양의 고기를 먹으면 입도 즐겁고 건강에도 유익하지만 그 섭취 횟수가 주 3회 이상이라면 줄이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 가공 육류 섭취를 줄이고 닭가슴살, 생선과 같은 흰색 고기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더불어 고기를 먹을 때에는 깻잎, 상추, 고추 등의 녹색 채소를 의무적으로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2. 아침은 바쁘니깐 생략, 저녁은 2배로 많이!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려면 아침에는 왕처럼 저녁에는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활동량이 많은 아침, 점심때 든든히 먹고 취침을 앞둔 저녁에는 소식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 현대인은 이와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일어나서 출근하기도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건너뛰거나 대충 챙겨 먹고 저녁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한다. 여기에 회식과 연말 모임까지 겹치면 술까지 마시게 돼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비대해진다. 이는 반드시 고쳐야 할 식습관으로 가급적 삼시세끼 모두 규칙적인 양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과식은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3. 밍밍한 물 대신 커피, 음료로 수분 충전?!

아무 맛이 안 나는 물 대신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생수를 하루에 한 잔이 안 되는 정도로 먹기도 한다. 하지만 수분 부족과 대장암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반드시 고쳐야 한다.

체내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변비를 유발한다. 변비가 심해지면 대변이 대장암에 오래 머물게 되고 대장암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 성인 기준으로 하루 최대 약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주현 객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