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분양사업경기 풀리나...주택사업자 부정적 시선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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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분양사업경기 풀리나...주택사업자 부정적 시선 축소
  •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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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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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한 아파트 밀집단지 자료사진. 강원권 전체 분양사업 경기 전망과 무관. (사진=MS투데이 DB)
춘천지역 한 아파트 밀집단지 자료사진. 강원권 전체 분양사업 경기 전망과 무관. (사진=MS투데이 DB)

신년 첫 강원도 분양사업경기가 여전히 부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보다는 회복하는 경기지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강원도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91.6으로 조사됐다. 이 지수는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기준치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응답비중이 많고 높으면 그 반대를 의미, 여전히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전월과 1년전 같은 기간 조사된 전망치와 비교하면 충분히 개선된 전망치다. 이달 강원도의 HSSI 전망치는 전월인 지난해 12월 전망치(83.3)보다 8.3p 상승했고, 전년동월(72.2)보다는 19.4p 높은 수준이다.

또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일반 도지역의 이달 HSSI 전망치가 87.1로, 비수도권 일반 8개도권역 중에서는 강원도의 전망치가 경남(94.4)과 충남(93.7) 다음으로 가장 높은 편이다.

이 밖에도 대형 주택사업체가 평가한 강원권 HSSI 전망치는 이달 100.0로 부정과 긍정지표의 기준치에 속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준선을 하회하는 수준이나, 주택사업자들의 향후 비규제지역에 대한 사업검토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관호 기자 ctl79@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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