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판 백종원' 찾기 나선 춘천.. 2040 청년농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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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판 백종원' 찾기 나선 춘천.. 2040 청년농 컨설팅 지원
  •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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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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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강원도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춘천에서 '농업계 백종원'이 탄생할 수 있을까.

춘천시가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농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 관련 창업이나 경작 의지가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성장과 수익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개별·법인 경영체로 사업신청일 기준 경영체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여야 한다. 1년 이내 1억원 이상의 농업투자를 준비 중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경영컨설팅 관련 민간 전문가로부터 경영·기술 컨설팅을 받을 경우 컨설팅 비용의 일부(최대 1000만원)를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컨설팅 비용 지원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심층컨설팅(3개월)과 투자 전 정기 멘토링(3개월), 투자 후 사후관리(3개월)까지 청년농업인의 창업과정 전반을 케어함으로서 실패없는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심층컨설팅 지원 분야는 창농 타당성 컨설팅(품목선택·농장경영전략)과 투자 타당성 컨설팅(생산시설·가공/제조 사업화·출하조절·유통시설·품질개선투자·6차 산업화 등 타당성)으로 나뉘어 있으며 경영체(개별·법인)가 투자계획과 역량을 고려해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심층 컨설팅 분야는 사전진단 전문가가 사업신청 경영체에게 수정, 제안 할 수 있으나 최종 지원분야는 사업신청 경영체가 결정한다.

해당 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컨설팅신청서, 투자계획서, 신청자격별 관련서류를 모두 구비해 다음달 22일까지 사업을 펼칠 춘천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황령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법인이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경영체, 농업법인 중 영농대행, 농기계작업대행 법인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반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가 대표로 있는 법인이나 개인, 농업계학교 졸업생 등은 선정 우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직업을 농업으로 선택하는 2040세대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도농복합도시인 춘천시의 인구유입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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