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디톡스 요법! '해독주스' 레시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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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디톡스 요법! '해독주스' 레시피 소개
  •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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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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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질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독(毒)이 있다. 스트레스로 쌓이는 마음의 독도 있겠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한 노폐물 축적, 영양성분을 고려하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쌓이는 신체적 독소가 큰 몫을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에는 방부제 등 화학 물질이 함유된 각종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익숙해졌고 곡물 재배 시 제초제, 살충제가 사용되고 가축 사육 시 항생제, 성장촉진제가 투여되면서 일상에서 섭취하는 농·축산 식품에도 각종 화학 약품들이 함유돼 있다. 각종 화학첨가물을 매일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화학 물질이 우리 몸에 쌓이면 각종 염증이 생기기 쉽고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인체에 축적된 독소를 빼주는 ‘디톡스’가 건강 요법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 가장 무리가 없는 디톡스 방법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자연식품을 있는 그대로 갈아 마시는 디톡스 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끼니 대신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디톡스 주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ABC주스

‘ABC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이 들어가는 주스다. 각 재료의 영어 스펠링 앞글자를 따와 지어진 이름이다. 다이어트 주스로도 각광받는 ABC주스는 간 해독, 혈관 청소, 항산화,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비타민 함유로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미백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관리법으로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1인분 기준으로 사과 1개, 당근 1개, 비트 1/3개를 준비한다. 당근과 비트의 껍질은 깎아야 하고 사과 껍질은 깨끗이 씻거나 제거해둔다. 이후 믹서기에 손질한 사과, 당근, 비트를 넣고 갈아준다.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물을 추가한다.

당근이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영양소 섭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조금 섞으면 좋다. 비트를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옥살산 성분으로 인해 신장결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비트의 양은 제안하는 레시피에 따르는 것이 좋다.

▶5일만주스

'5일이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5일만주스’는 레몬, 파슬리, 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5일만주스는 지용성 독소를 해독해 체중감량을 도와준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를 통해 5일동안 5㎏을 감량했다고 소문나기도 했다. 레몬의 폴리페놀 성분은 백색지방을 없애주고 파슬리에 함유된 글루타치온 효소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1인분 기준으로 레몬 1개, 파슬리 60g(줄기포함), 물 한 컵(300㎖)을 준비한다. 레몬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잘 발라준다. 파슬리는 흐르는 물에 비벼서 씻어준다. 이후 믹서기에 손질한 레몬, 파슬리, 물을 넣고 갈아준다.

5일만주스를 섭취하는 5일 동안 평소 먹던 식단을 유지해도 된다. 다만 화학 약품이 들어간 각종 인스턴트 식품, 백색 밀가루 식품, 튀긴 음식 등은 지양하도록 하자. 5일만주스를 체험한 사례자들은 체중감량은 물론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봤다.

이들 모두 아침 공복에 섭취하길 권장한다. 제대로 된 디톡스를 위해서는 디톡스주스를 섭취함과 동시에 독소가 쌓여있는 지방조직 분해를 위해 하루 8~12시간 이상의 공복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조혜진 기자 jjin1765@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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