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없어도 돼! 실내 습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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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없어도 돼! 실내 습도 높이는 방법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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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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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는 겨울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이 간지러워지곤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목이 칼칼해지고 코가 막히거나 콧속의 건조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가습기가 필요한 때다.

겨울에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꼽히는 가습기는 틀어놓기만 해도 실내 습도를 높여줘 호흡기와 피부 건강 유지에 큰 기능을 한다. 실내의 건조함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가습기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가습기가 없을 때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 빨래 널기

가습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이다. 젖은 빨래, 수건을 널어놓으면 그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가습 기능을 하게 된다. 빨래는 말리고 실내 습도는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것이다. 단 빨래를 말리고 난 후에는 꼭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릴 빨래가 없다면 수건에 물을 묻힌 후 머리맡에 두고 자는 방법도 있다. 

2. 천연 식물 키우기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동시에 실내 습도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바로 천연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홍콩 야자, 윌마, 스투키 식물들의 공기정화·습도조절 능력은 가습기를 대체하기 충분하다. 각 식물에 따라 세세한 효능과 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식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과 달리 겨울에 식물을 키울 때는 물을 적게 주는 것이 포인트다. 흙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이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를 이용해 수분을 계속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식물과 함께 어항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항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수초만 넣어줘도 가습기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릇푸릇한 천연 식물과 어항을 활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보는 건 어떨까?

3. 숯, 과일 껍질, 솔방울 사용하기

숯은 제습 효과는 물론 가습 효과가 뛰어난 물질이다. 숯에 물을 뿌린 뒤 올려두면 공기 청정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 밖에 과일 껍질도 가습기를 대신할 수 있다. 과일 껍질이 보유하고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공기 중의 습도가 조절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놔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어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또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방울도 가습기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솔방울을 깨끗이 씻고 물에 담근다. 솔방울이 물을 머금으면서 오므려지면 접시에 놓아둔다. 시간이 지나면서 솔방울 내 수분이 증발하고 모양이 점점 펴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솔방울이 다 펴지면 다시 물에 담가 수분을 충전시켜주면 된다. 

4. 화장실 습기 활용하기

목욕을 끝내고 난 뒤 습기가 가득한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면 집 안 습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기 때문에 화장실 안의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갔다면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면 환기를 시키는 횟수가 줄어들고 계속 난방기기와 보일러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진다. 이런 때일수록 신선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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