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한 집 만드는 '플랜테리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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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집 만드는 '플랜테리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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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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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며 공기정화와 심리적 안정의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화훼 소비 트렌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훼산업과 꽃 관련 온라인 정보량이 2019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가 이목을 끌었다. 

초록 식물은 우리 몸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걸러주고 산소와 음이온을 내뿜는다. 이처럼 실내 공기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녹색 식물을 보면 뇌에서 알파파가 활성화돼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물을 주는 것만으로도 쑥쑥 자라나는 식물도 있다. 공간별 맞춤 플렌테리어 식물을 소개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거실

공간이 넓은 거실에는 행운목, 벤자민고무나무처럼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벤자민고무나무는 화분에서 키울 경우 120~160cm까지 크고 쑥쑥 잘 자라 키우는 맛이 있다. 시클라멘처럼 겨울에도 화사한 꽃을 피우는 식물을 놓으면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주방

서양요리에 자주 쓰는 허브류는 엽록소와 비타민A, C, K,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간 해독 효과는 물론 항암 효과와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모종을 화분에 심어 햇빛이 잘 드는 주방 창가에 두고 키우면 된다. 애플민트, 바질, 파슬리 등 종류에 따라 키우는 방법들을 숙지해 관리해주는 일이 필요하다. 요리에 활용하거나 혹은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허브의 향이 힐링을 가져다줄 것이다.

▶침실

침실에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녹색 식물을 놓는 것이 좋다. 침실 습도 유지를 위해 아레카야자를 두는 것도 좋다. 위로 쭉 뻗은 모양이 인상적인 아레카야자는 하루에 1ℓ 정도의 수분을 발산해 가습기와 같은 효과를 낸다. 생장 속도가 빠르니 작은 크기의 식물을 사는 것이 좋다. 햇빛이 강하면 잎이 탈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두는 것이 좋다.

▶현관

현관은 보통 일조량이 부족한 곳이니만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스파티필럼을 추천한다. 스파티필럼은 실내 공기정화와 습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내 냄새제거 효과도 있어 신발장 악취도 잡아줄 수 있다. 실내 공간의 빛이 너무 부족하면 잎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어 때때로 자리를 옮겨주는 것이 좋다. 다만 직접 바람을 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화장실

화장실에는 습도에 강하고 일조량이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을 배치해야 한다. 이에 관음죽이 적절하다. 관음죽은 암모니아 가스를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어 화장실 공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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