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쉽게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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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쉽게 구분하는 방법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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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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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당장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환경오염이다. 현대인들은 점점 많은 것들을 누리게 되는 반면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다. 잦은 플라스틱 사용과 더불어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면서 공기, 물, 숲 등이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결국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 더러운 물, 황폐화된 숲들이 결국 우리의 삶에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생활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분리수거 문화가 잘 정착돼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경우 구분이 까다로워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일반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로 착각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알쏭달쏭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아보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짓는 기본적인 기준은 동물이 섭취할 수 있는지 여부다. 보통 음식물쓰레기는 동물,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먼저 딱딱한 견과류인 밤, 호두, 땅콩, 코코넛 등의 껍데기는 일반쓰레기에 해당한다. 소, 돼지, 닭 등의 뼈도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다. 마찬가지로 어패류인 소라, 조개, 굴, 전복 등의 껍데기와 생선 뼈 등도 동물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하는 소, 돼지, 닭의 내장은 음식물쓰레기다.

우리가 무심코 음식물쓰레기로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달걀껍데기다. 달걀껍데기는 일반쓰레기로 구분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그 밖에 복숭아, 살구, 감 등의 단단한 씨앗들도 일반쓰레기, 대파, 미나리 등 파뿌리와 양파, 마늘 등 매운 맛이 강한 음식물도 일반쓰레기에 해당한다. 옥수수, 파인애플 껍질 등도 일반쓰레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식물성 껍질들은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분쇄가 쉽지 않고 동물 사료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고 있다. 

그 밖에 질긴 채소류인 고추씨, 고춧대, 옥수숫대 역시 일반쓰레기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먹는 녹차나 얼그레이 등 차(tea) 종류의 티백이나 한약재, 커피 찌꺼기 등도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차 종류나 커피 등의 찌꺼기를 버릴 때는 수분을 모두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고추장, 된장 등 장 류도 염도가 높아 일반쓰레기로 구분한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부드러운 과일 껍질들은 음식물쓰레기에 해당된다. 대표적으로 바나나, 오렌지, 귤, 사과 등이 있으며 단단하지만 수박, 멜론, 망고 껍질도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한다. 발효와 분해가 어렵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식재료들은 대부분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된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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