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센터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12일 오후 6시부터 문화도시 시민라디오 ‘별이 빛나는 춘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이 빛나는 춘천’에는 최대식(화양연화 대표·DJ), 손영주(아나운서·배우), 박승훈(MC·훈남스)을 비롯해 그동안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참여했던 시민과 예술인들이 사회자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진행된 사업들을 '살롱, 사람,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참여동기, 참여를 통해 느낀 것들을 이야기한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통해 정말 많은 시민들을 만나왔으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 역시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것들이 다른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전파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긍정적인 부분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별도의 방청객 및 참가자 모집은 없으며 춘천문화재단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로 형태로 라이브 송출된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