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바디텍메드 4분기 사상 최대실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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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바디텍메드 4분기 사상 최대실적 가능"
  • 이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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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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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두농공단지 입주기업 바디텍메드.
춘천 거두농공단지 입주기업 바디텍메드.

하나금융투자는 26일 춘천 바디텍메드가 백신개발 이후 중화항체 진단키트라는 새로운 시장 때문에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현재 연이은 코로나19 백신개발 소식에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을 기대해 진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진단기업인 바디텍메드의 경우 고점에서 37%가 떨어져 25일 2만3950원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긴급사용허가가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완벽하게 안정되지 않아 백신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백신 투여 후 코로나19를 방어하는 중화항체 생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성장할 중화항체 진단키트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바디텍메드는 진스크립트와 같이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개발 중에 있다. 진스크립트는 지난 9일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최초로 ELISA 방식의 중화항체키트에 대해 긴급허가사용을 받았다.

바디텍메드의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은 9월 대비 17% 감소했으나 11월에는 지난 20일 누적으로 전월 같은기간 대비 56.4% 증가했다. 

이에 선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최소 15% 이상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큰 폭으로 하락한 주가가 4만4000원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바디텍메드는 최근 이탈리아와 120억원대 코로나 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호 기자 lee94@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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