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피자 장인 춘천 우두동 ‘피자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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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피자 장인 춘천 우두동 ‘피자스테이션’
  • 객원기자
  • 댓글 5
  • 승인 202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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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주말 오전, 휴일을 마음껏 누리며 먹부림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단골 메뉴들이 있다. 피자, 햄버거, 떡볶이 등. 메뉴 중 특히 피자는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여서 자주 찾게 된다. 집에서 각종 유명한 프랜차이즈 피자집의 피자를 즐겨먹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즈가 쭉 늘어나는 피자의 정석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날이 종종 있다. 그런 날 피자 맛집으로 찾으면 좋을 만한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우두동 ‘피자스테이션’이다.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피자스테이션은 외관에서 풍기는 첫 느낌부터 매장 내부까지 레트로 감성을 흉내내기만 한 것이 아닌 진짜 레트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세련되진 않지만 옛 감성 그대로 둔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속에 손님이 가득 차 대기를 해야하는 것을 보니 피자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이 집만의 특별한 세트메뉴가 눈에 띈다. 세트메뉴에는 샐러드, 스파게티, 피자가 포함돼 있다. 샐러드는 제철 과일이 들어있다. 다양한 메뉴를 접하고 싶다면 세트메뉴를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은 피자에 집중하기 위해 세트메뉴 대신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다.

주문한 피자가 나오기 전에는 특이하게도 따뜻한 보리차가 제공된다. 정감가는 분위기 탓인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주를 이뤘다. 주문한 피자가 나오자 아이들의 탄성이 쏟아진다.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피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커서 먹음직스러워보였다. 피자를 한 조각 들어 올리니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데 이토록 많이 늘어나는 피자는 오랜만이었다. 프랜차이즈 피자처럼 토핑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 아니라 피자의 정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쭉쭉 늘어나는 부드러운 치즈 속에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피자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도우 역시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워 기존의 피자와는 사뭇 다른 정통 피자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 역시 너무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우리가 주문한 콤비네이션 피자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피자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피자 역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고 숱한 프랜차이즈 피자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때로는 어린시절 먹어봤던 옛날피자가 찾고 싶을 때가 있다.

치즈를 사랑하고 피자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옛 감성이 가득한 ‘피자스테이션’에서 진정한 레트로 피자를 즐기며 온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김민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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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1-02-24 15:32:55
요즘피자도 맛있지만 저 시절의 피자 감성이있죠 크으

허** 2020-11-29 22:17:58
배달피자만 먹었었는데 식당에 가서 따끈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피자가 그리워지네요~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ㅋ

한** 2020-11-27 14:17:12
여기 피자치즈양 완전 혜자예요ㅋ

김** 2020-11-25 11:11:17
피자찐맛집입니다♡정말맛있어요~~

백** 2020-11-24 11:07:21
저는 여기 20년 넘게 다닌 단골이랍니다~
당연 최고의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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