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춘천서 코로나 7명 확진...시, 23일 거리두기 격상여부 결정
상태바
(긴급)춘천서 코로나 7명 확진...시, 23일 거리두기 격상여부 결정
  • 윤왕근 기자
  • 승인 2020.11.2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의고 전교생 전수조사 중...동산면 학교 2곳도 포함
춘천 인근 A대학교 직원 및 가족 감염확산 추세
20일 전수조사 마친 만천초 학생 모두 음성 판정
시, 23일까지 추이보고 거리두기 격상 여부 결정

21일 춘천지역에서 7명의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춘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후평동 거주 50대(춘천 52번), 퇴계동 거주 50대(53번), 후평동 거주 10대 3명(54~56번), 동내면 거주 60대(57번), 퇴계동 거주 50대(58번)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52~53번 확진자는 4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으며 54~56번 확진자는 48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57번 확진자는 49번 확진자, 58번 확진자는 50번 환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54번,55번,56번 10대 확진자 3명이 재학중인 봉의고와 동산면 학교 2곳의 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춘천 봉의고 전체 학생들이 21일 오전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해 등교하고 있다. (사진=최규진 기자)
춘천 봉의고 전체 학생들이 21일 오전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해 등교하고 있다. (사진=최규진 기자)

최근 춘천 코로나19 확산은 모두 44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는 추세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거주지와 이동동선을 파악, 소독조치했으며 CCTV와 카드내역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23일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고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들이 가족이나 직장 전파 중심이어서 확산 경로 파악이 가능하다"며 "다수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도와 협의, 생활안전센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전수조사를 진행했던 만천초등학교 학생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