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화장품, 신박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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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화장품, 신박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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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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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화장대 정리는 한해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그만큼 화장대에는 늘 손이 가서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 방치하고 있는 화장품이 대거 점령하고 있다. 큰마음을 먹고 비싼 화장품을 샀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는 화장품은 버리기도 아깝고, 쟁이고 있자니 자리만 차지하는 것이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오늘은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신박하게 재활용 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립스틱 + 바셀린 = 컬러풀한 립밤

무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립스틱이 녹아버렸거나 힘주어 바르지 않았는데도 똑 부러진 립스틱이 있다면 립밤으로 재탄생 시켜보자. 작은 용기에 립스틱을 소량 넣고 바셀린과 함께 잘 섞어주면 영양성분이 풍부한 나만의 립밤을 만들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 오래된 크림 피부에 말고 머리에 양보하세요

혹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아 화장대 위에 방치된 수분크림, 영양크림이 있다면 머리에 양보하자. 미용실에 가서 받는 고가의 헤어 케어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머리카락에 수분크림 혹은 영양크림을 잔뜩 바른 뒤 헤어캡을 착용하자. 20분 후 헹궈주면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확인할 수 있다. 더 강력한 효과를 원한다면 헤어캡을 착용한 채로 따듯한 드라이기 바람을 쬐면 된다.

3. 로션 + 흑설탕 = 천연 바디 스크럽제

시중에 나온 스크럽제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 사용이 꺼려진다면 천연 바디 스크럽제를 만들어 보자. 집에 있는 대용량의 로션이나 안 쓰는 바디 로션에 흑설탕만 잘 섞어주면 된다. 또한 화장품을 구매할 때 한 뭉치씩 나눠주는 샘플 로션을 사용해도 좋다. 로션에 흑설탕을 원하는 만큼 넣어 섞어준 뒤에 주기적으로 사용해주면 몸에 쌓여 있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4. 아이섀도 + 투명 메니큐어 = 개성만점 컬러 매니큐어

팔레트로 된 섀도우 제품을 구매하면 손이 자주 가는 컬러만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때 선택받지 못한 컬러의 섀도우는 투명 매니큐어와 섞어보자. 독특한 질감의 컬러 매니큐어가 탄생한다. 섀도우를 잘게 부숴서 가루로 만든 다음에 투명 매니큐어에 원하는 만큼의 양을 넣어 섞으면 된다. 또한 여러 가지 컬러를 동시에 섞으면 오묘한 느낌을 낼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5. 오래된 클렌징크림은 가죽 클리너로 재탄생

아직 용량은 많이 남았지만 개봉한지 오래 됐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해 사용하기 찜찜한 클렌징크림이 있다면 가죽 클리너로 사용해보자. 가죽으로 만든 지갑, 가방 등의 제품에 오염이 된 부분에 클렌징크림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 살짝 닦아주면 된다. 이때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문지르면 가죽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6. 각종 클렌저는 브러시 클렌저로 재활용

얼굴에 직접 닿는 브러시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혹시 피부와 안 맞아서 사용하지 않는 클렌징오일, 클렌징워터가 있다면 브러시 세척에 재활용하자. 화장품이 묻어 오염된 브러시, 파우치 등에 사용 안하는 클렌저를 소량 뿌린 후 조물조물 문질러서 빨면 깔끔하게 오염된 부위를 세척할 수 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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