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화재 가능성↑… 일상 속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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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화재 가능성↑… 일상 속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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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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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을 즐겁게 해준 가을 단풍과도 이별할 때가 왔다. 두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만큼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겨울에는 추위로 인한 사고는 물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곳곳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에는 평균 67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에 제한이 생겨 실내 거주시간이 늘면서 난방기 사용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국 소방관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 예방 홍보와 캠페인, 안전체험교육을 마련해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겨울 필수 아이템 전기장판 관리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전기용품 안전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일수록 전자파가 덜 나오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침대 위에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체 발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또 온도조절기를 전기장판 위에 둘 경우 과도한 열로 인해 고장이 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온도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해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전기난로 사용 시 인화성 물질 조심 

전기난로 사용 시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면 안 된다. 세탁한 옷을 빨리 말리겠다는 생각으로 난로에 옷이나 수건 등을 두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또 아이의 경우 호기심에 난로에 손을 대거나 주변을 서성이기도 하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기난로 근처에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예방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플러그 주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 여러 개의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겨울이면 가스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호스 연결 부분에 비눗물을 발라주면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해줘야 한다. 비눗방울의 크기가 클수록 가스가 누설될 가능성도 커지니 이를 유념하자. 가스 사용 후에는 중간 밸브를 꼭 잠그고 만약 가스 냄새가 난다면 환기를 곧바로 시키도록하자.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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