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단일 거점국립대 출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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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단일 거점국립대 출범 속도 낸다
  • 장현정
  • 승인 202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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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 강원대 방문
김헌영 총장 공동캠퍼스 계획 밝혀

속보=강원대가 강원권 연합대학 구축에 이어 단일 거점국립대 출범에 대한 논의(본보 9월17·18일자 4면 보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27일 강원대를 방문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을 만나 '강원혁신 공동캠퍼스'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까지 원주의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공간을 활용해 공동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6월까지 공동캠퍼스 활용방안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강의실 구축 및 공간 활용 계획 수립, 공동캠퍼스 교육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하고 내년 7월 강원혁신 공동캠퍼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위한 교육시설 및 이동수업 인정범위 규제 개선과 '일반대학의 원격수업에 관한 훈령' 제정도 교육부에 건의했다. 교육부의 이동수업 운영 기준은 현재 대학 캠퍼스 교육시설 인정 범위 외 수업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강원혁신 공동캠퍼스가 온·오프라인의 수업 방식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당초 올 9월 제정될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 제정되지 않고 있는 교육부의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이 제정돼야 한다.

한편 이날 박 차관은 효자동 대추나무골 일대에 조성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8월 강원대를 비롯한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남대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최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고, 강원대도 연내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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