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효과 '머리서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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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효과 '머리서기 자세’
  • 객원기자
  • 승인 202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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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방영된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이효리는 요가 고난도 자세인 머리서기 자세를 선보였다. 이는 요가에서 ‘시르사아사나’라고 불리며 아사나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심신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준다. 요가는 힌두교의 종교적인 영적 수행 방법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육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 하타 요가를 주로 하는데, 난이도를 점차 높여가며 숙련을 하게 된다.

머리서기 자세는 인도어로 살람바 시르사아사나(Salamba sirsa asana)다. 물구나무 서기와 비슷하지만 손이 머리를 받치고 있어 팔이나 어깨보다는 전체적인 코어운동에 도움이 되는 자세다. 몸 전체에 힘이 받쳐져야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자세다.

머리서기 자세를 하기 위한 순서는 아래와 같다. △무릎을 끓고 앞으로 수그린 다음 손과 팔꿈치가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 바닥에 둔다. △머리를 바닥에 대고 손으로 감싼 뒤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편다. △머리를 잘 고정하고 균형을 잡아 다리를 구부려 무릎을 가슴으로 당긴다. △등이 굽지 않도록 수직으로 유지하고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려 하늘 높이 뻗으면 된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머리서기 자세를 꾸준히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머리서기 자세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뇌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면서 뇌하수체와 송과체를 자극해 기능이 활성화되고 두통이 제거된다. 자세를 만들기 위해 코어에 집중하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효과를 불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요가를 통해 땀을 흘린다면 뇌 안에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양이 늘고 근육의 긴장과 이완으로 적절한 피로감을 줘 기분이 좋아지고 수면에도 좋다.

다이어트 효과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 다리 부종이 없어지게 된다. 체중이 확 줄지는 않지만 부종이 빠져 다이어트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서기 자세는 코어 근육과 균형감각이 갖춰져야 자세를 잡을 수 있는 만큼 집중력과 근육이 필요하다.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평소처럼 먹어도 살이 빠지게 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머리서기 자세는 무리하게 시도할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눈 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운동을 해야 한다.

/김현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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