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바다의 맛을 집에서! 춘천 횟집 '그래도 좋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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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바다의 맛을 집에서! 춘천 횟집 '그래도 좋아회'
  • 객원기자
  • 승인 2020.10.21 0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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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회' 입구에 위치한 수조.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파도가 철썩이는 시원한 가을 바다를 내려다보며 회 한 점 맛보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는 끝없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가까운 동해 바다도 마음 편히 다니기 어려운 실정이다. 필자의 경우 날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 맛있는 회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더욱 어렵다.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해본 적 있다면 집에서도 바다 내음 물씬 느끼며 편하게,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한다. 바로 후평동에 있는 ‘그래도 좋아회’다. 

 

'그래도 좋아회'의 푸짐하고 싱싱한 광어회.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의 푸짐하고 싱싱한 광어회.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의 생선구이와 해산물.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의 생선구이와 해산물.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는 배달 회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집에서도 싱싱한 회를 그대로 즐긴다는 점은 요즘같은 언택트 시대에 굉장히 큰 매력이다. 포장을 열어보면 우선 섬세한 밑반찬과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의 자태에 놀라게 된다. 푸짐한 양과 다양한 구성으로 어른들은 회를 즐기고, 아이들은 생선구이와 해산물을 반찬삼아 끼니를 해결하기 충분하다. 회와 곁들여 초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치자밥도 준비돼 있어 섬세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회의 맛. 광어와 우럭의 맛은 소문대로 일품인데 특히 두툼한 광어의 식감이 부드럽게 입안을 감돈다. 단언컨대 회 맛집이라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도 좋아회' 환영 문구와 메뉴판.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 환영 문구와 메뉴판. (사진=김민진 객원기자)

‘그래도 좋아회’는 물회 맛집으로도 유명세를 떨치는 만큼 가게 간판에 ‘그래도 물회’라 크게 쓰여있다. 입구에 위치한 수조에는 팔팔한 생선이 한가득 있으며,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한 번 오는 손님은 처음이라 반갑고, 네 번 오는 손님은 가족이라 반갑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렇듯 친근한 멘트가 손님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한 몫하고 있어 점심, 저녁때가 아닌 시간에도 손님이 붐비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매운탕 역시 맛이 좋다 하니 특별한 날이라면 매장에 직접 방문해 스페셜 코스요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에 질려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이 필요하다면, 모처럼 외식하고 싶지만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집에서도 편안하게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그래도 좋아회'를 통해 신선하고 담백한 바다의 맛을 느껴보자!

/김민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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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덕 2020-11-19 15:26:01
네번오는 손님은 가족이라 반갑다 !
참 좋은 경영마인드네요 !
아이는 회를 못먹으니 구이시켜주고
저는 와이프랑 싱싱한 회에 소주한잔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