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강원도의회 레고랜드 송곳검증 예고 이번주 최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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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강원도의회 레고랜드 송곳검증 예고 이번주 최대 분수령
  • 정승환
  • 승인 2020.10.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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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원)는 지난 16일 도 집행부와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주지를 방문,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방도겸
도의회 MDA 원문열람 재추진
내일 국회서 도 대상 국감 실시
중앙·지역 여야 공방 가열 전망

[강원도민일보 정승환·이세훈 기자] 최문순 도정의 역점사업인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둘러싼 여야 대치전이 격화된 가운데 국회와 도의회에서 '송곳 검증'이 예고,레고랜드 사업 정상 추진은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

18일 국회·도의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일 강원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회에서 실시하고,이에 앞서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19일 총괄개발협약(MDA) 원문 열람을 다시 진행한다.

또 심상화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레고랜드 특위 구성 결의안 사무처 접수 및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이행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사업을 놓고 중앙·지역의 여야 정치권이 '창과 방패' 진영 논리 대결을 연이어 펼치게 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국민의힘·대구 달서병) 의원은 지난 16일 당소속 신영재(홍천) 도의원과 함께 중도 레고랜드 사업 현장을 방문,도 국정감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혹 및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묻고 사업 전반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이미 야권은 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해 총 50여건의 자료 제출을 도에 요청했다.강원도·강원중도개발공사가 멀린 및 레고랜드코리아(LLK)측에 발신한 문서 일체를 포함해 △중도개발공사와 STX간 테마파크 조성공사 관련 계약서 일체 △중도 전체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 및 필지별 현황 △2015년 레고랜드 관련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이행 상황 등이다.대부분의 자료는 기업 기밀 보안 등의 이유로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국감 증인·참고인은 최문순 도지사를 포함해 김성호 행정부지사,우병렬 경제부지사,차호준 기획조정실장,박동주 총무행정관,전창준 재난안전실장,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이경희 정책기획관 등 8명이며 레고랜드 현안 증인은 강성우 전 중도개발공사 법무실장 1명만 채택됐다.

정승환·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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