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머리카락이 늦게 자란다면 이것을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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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머리카락이 늦게 자란다면 이것을 꼭 확인
  • 객원기자
  • 승인 202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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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성장 속도는 모발과 두피의 건강 상태와 직결돼 있다. 유독 다른 사람보다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늦다면 혹시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봐야 한다. 

평소에 머리를 지나치게 꽉 묶는 버릇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일을 하거나 집중할 때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것이 불편해서 눈가가 당기도록 머리를 꽉 묶는 습관은 머리가 자라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모발을 지나치게 세게 잡아당기면 모발 속의 엘라스틴이 늘어지면서 두피가 탄력을 잃게 된다. 이는 모발을 손상시켜 머리가 정상 속도로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되도록 높게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 보다는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스타일로 머리를 묶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세게 고정하는 고무줄보다는 부드러운 곱창밴드, 집게 핀을 활용해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묶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언제부턴가 화장대에 빗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헤어 스타일링 도구가 없던 예전에는 빗을 사용해 머리를 빗는 것이 습관화돼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하루에 얼만큼 머리를 빗는지 세어본다면 생각보다 적은 횟수에 놀랄 것이다. 머리를 빗는 것은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하는 것 외에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머리를 빗는 횟수가 하루에 2번을 못 채운다면 지금 바로 헤어브러시를 꺼내자. 두피 전체를 마사지 하듯이 브러시를 사용해 부드럽게 머리를 빗어준다.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있거나 이물질이 묻은 채로 장시간 방치하면 모발이 손상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하루에 2번 이상 주기적으로 머리를 빗어줌으로써 머리카락을 정돈하는 동시에 모발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힘을 줘 머리를 빗으면 두피가 긁히면서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는 오히려 두피 스트레스를 유발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쿠션감이 있는 브러시로 마사지하듯이 살살 빗어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세게 털어 말리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젖은 머리를 빨리 건조시키고 싶은 마음에 수건으로 강하게 털거나 비비면서 머리를 말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물에 젖어 있는 머리카락은 평소보다 약해져있기 때문에 모발끼리 마찰을 일으켜 모발 손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손상된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머리를 건조시킬 때는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젖은 머리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지막으로 케어나 점검 없이 무조건 머리카락을 기르는 경우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 가지치기가 필요한 것처럼 모발 역시 1-2mm정도는 꾸준히 커트해야 더 잘 자란다는 사실. 머리가 늦게 자란다고 자르는 것을 아까워하면 모발 끝의 손상된 부분이 머리를 타고 올라가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두피 케어 역시 손상된 모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한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는 법이다. 하지만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지, 먼지, 이물질 등이 모공을 막아 모발의 성장을 방해한다. 따라서 두피 팩, 두피 스크럽 등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씩이라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팩이 부담스럽다면 스크럽 기능이 있는 샴푸나 탈모 방지용 샴푸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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