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231㎞ 아우디 적발 동해고속도로 초과속 車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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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231㎞ 아우디 적발 동해고속도로 초과속 車 많아
  • 권순찬
  • 승인 202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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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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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에서 초과속으로 적발된 차량이 최근 5년간 50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제한속도보다 시속 80㎞를 넘겨 단속카메라에 적발된 '초과속' 사례는 54건이었다. 이 중 33대가 외제차로 전체의 61%를 차지했으며 19대가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달렸다. 초과속으로 달린 차량이 가장 많았던 도로는 동해고속도로(25건)였고 영동고속도로(15건)가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발생한 초과속 중 가장 높은 시속을 기록한 차량은 2017년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아우디 A6 차량이다. 적발 당시 속도는 시속 231㎞였으며 이는 그 해 전국에서 3번째로 빠른 속도였다. 초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이 사고가 날 경우 당연히 큰 피해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 특히 2017년 볼보의 특수화물차량이 영동고속도로에서 시속 205㎞로 달리다 적발되는 등 대형화물차량이 초과속으로 적발된 경우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찰에 따르면 올 12월10일부터 초과속 운전 시 처벌이 강화된다. 그동안은 초과속으로 적발되는 승용차량에는 13만원, 대형차량에는 1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처벌이 강화되면 범칙금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고 형사처벌된다. 3회 이상 제한속도를 시속 100㎞ 이상 초과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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