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하는 이 행동이 얼굴의 주름살을 늘게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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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하는 이 행동이 얼굴의 주름살을 늘게 만든다고?
  • 객원기자
  • 승인 202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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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주름은 종이와 같다는 말이 있다. 종이를 한 번 접으면 다시 새것처럼 피기 어렵듯이 피부에도 주름이 한 번 생기면 다시 없애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세심한 케어를 하더라도 우리가 무심코 하는 잘못된 행동들이 얼굴에 주름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은 얼굴의 주름살을 늘리는 잘못된 행동들을 알아보자. 

웃을 때 유독 입가에 팔자 주름이 깊이 패여있는 사람이 있다. 얼굴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입가에 생긴 팔자 주름의 원인은 엎드려서 자는 습관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엎드려서 자면 볼이 베개에 눌리면서 강한 자극을 받는다. 게다가 자는 시간 내내 이렇게 눌린 부분이 팔자 주름으로 자리잡게 된다. 

엎드려서 자는 행동 외에도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역시 얼굴의 주름을 도드라지게 만든다. 베개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으면 목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목주름을 생기게 한다. 또한 자세가 불편하기 때문에 엎드리게 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기 쉽다. 얼굴과 목의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장을 바라보며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또한 6~8cm 높이의 베개가 가장 적당하니 참고하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신다면 얼굴에 주름이 더 많이 생길 확률이 높다. 피부 건강과 수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주름을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 노화까지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수분 섭취는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섭취량이 달라지는데 20대 초반이라면 하루 1리터 이상 물을 섭취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20대 후반 또는 30대 이상부터는 하루에 최소 1.5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커피나 음료로 1.5리터를 채우려는 경우다. 생수 외의 음료, 특히 커피나 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이 흥분 상태가 되면서 더 피로해지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피부를 위한 최소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는 생수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얼굴의 주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단시간에 극단적으로 체중 감량을 한 경우라면 얼굴의 주름이 더 깊게 패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 여러 신체 부위 중에서 얼굴살이 가장 첫 번째로 빠진다.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근육이 촘촘하게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 입가는 피지 생성량이 적어 잔주름이 더 쉽게 생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또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체내의 활성 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요즘 유행하는 1일 1식, 초저열량 다이어트, 디톡스 요법 등을 오래하면 이러한 체내 대사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려면 천천히 조금씩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한 달에 2~3kg 정도의 체중 감량이 적당하며 근육을 생성하기 위한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얼굴에 주름살을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된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곧바로 주름이 생긴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외출하기 전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꼼꼼히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요즘같이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차가운 바람에 피부의 수분을 뺏겨 건조해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주름과 함께 피부 트러블이 쉽게 일어나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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