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떠나는 춘천 데이트 명소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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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떠나는 춘천 데이트 명소 BEST 3
  • 객원기자
  • 승인 2020.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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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도 자유롭게 만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생활패턴이 상당히 바뀌게 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외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연인들의 만남에도 제약이 생기자 더욱 애틋한 감정이 샘솟기도 한다. 선선한 가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겸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국내 여행지 중 호반의 도시 춘천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힐링을 하기 제격이다. 강릉이나 속초에 비해 관광객들로 북적이지 않는 편이어서 최적의 힐링 장소다. 함께 있기만 해도 행복한 커플에게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춘천 데이트 코스를 추천한다. 

제이드가든 수목원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춘천 제이드 가든은 동화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원목 건물과 알록달록한 꽃, 푸른 식물이 힐링을 선사한다. 잔잔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나무내음길, 단풍나무길, 숲속 바람길 등 추천 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거닐며 숲 향기를 맡아보자. 관상가치가 높아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특이 식물도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점,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여름에는 한시적으로 야간개장을 진행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물원을 둘러보기 딱 좋다.

백양리역

남산면 강촌리에 위치한 백양리역은 오래전 폐쇄된 폐역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사진=MS투데이 DB)
(사진=MS투데이 DB)

특이한 점은 콘크리트로 돼 있는 일반 역들과 달리 바닥이 흙으로 돼 있다. 운치 있는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 적합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숨겨진 명소기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 방문하기 좋다. 백양리역 안에는 지난 역사의 흔적을 기록한 전시관이 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노란빛의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인과 소소한 행복을 즐겨보자.

전시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구봉산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그리스에 위치한 섬 이름이다. 각종 영화, CF에서 등장한 산토리니는 하얀 건물과 파란 지붕이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절벽 앞에 빼곡히 지어진 집들은 완벽한 절경을 이룬다. 세계 유명 명소 중 하나인 산토리니가 한국에도 있다. 춘천 구봉산에 위치한 산토리니는 춘천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봉산 ‘산토리니’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있다. ‘소원의 종탑’이라 불리기도 하는 조형물 앞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있다.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레스토랑에서는 닭갈비 스테이크 코스, 까르보나라, 돈가스 등의 양식을 즐길 수 있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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