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제 셧다운 단축위해 '작은상점' 소비증진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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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제 셧다운 단축위해 '작은상점' 소비증진 정책 필요"
  • 오세현
  • 승인 2020.09.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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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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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일상 지역사회 공동대응 토론회가 1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수 시장,김여진 강원도민일보 문화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일상 지역공동대응 토론회
소상공인·전통시장 접근 향상 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셧다운(일시적인 부분 업무 정지상태)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중심의 소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금융실장은 17일 오후 춘천시 주최로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 일상 지역사회 공동대응 토론회'에서 "사회·경제활동 정지로 인한 셧다운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위험성이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지역화폐·온누리 상품권 등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대상 소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장기적으로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성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되기 쉬운 사람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1인 가구나 빈곤층,노인,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연결망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과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춘천지역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대건·이강욱 강원대 교수,이명호 춘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기남 전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김여진 강원도민일보 문화팀장 등이 참석,의견을 개진했다.이재수 시장은 "언제까지 시민들이 일상을 포기한 채 살아갈 수만은 없다"며 "코로나19와 함께 지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토론회 내용들을 시정부 정책 방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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