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호중·홍영표, 허영 지원유세 "막말정치 끝내달라"
  •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주당 윤호중·홍영표, 허영 지원유세 "막말정치 끝내달라"

    [4.15 총선 브리핑]

    • 입력 2020.04.13 16:28
    • 수정 2020.11.30 18:09
    • 기자명 윤왕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춘천 명동에서 허영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사진/ 윤왕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춘천 명동에서 허영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사진/ 윤왕근 기자

    4.15 총선이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최대격전지로 꼽히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주요 정치인들이 13일 춘천을 방문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춘천 명동 허영 후보 유세현장을 방문, 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막말의 원조, 혐오발언의 원조, 5.18 유공자들에 대해 막말 경연대회를 열었던 김진태 후보를 절대 국회로 보내지 말아달라"며 "이번 선거에서 김진태 후보를 떨어뜨리고 허영 후보를 국회로 보내면 대한민국 정치가 정화될 뿐 아니라 정치 수준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도 "김진태 후보 같은 막말대왕이 춘천의 얼굴이 되면 안된다"며 "춘천시민들의 단호한 결심으로 막말정치, 저질정치를 추방해달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과 홍 전 원대대표는 이날 지지유세 이후 허 후보, 육동한 선대위원장과 함께 명동 거리와 상가를 방문해 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wgjh6548@hanmail.net]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