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갑 민주당 육동한 "춘천 교육·경제 살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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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갑 민주당 육동한 "춘천 교육·경제 살릴 전문가"

    [4.15 총선 브리핑]

    • 입력 2020.03.18 10:46
    • 수정 2020.06.03 15:36
    • 기자명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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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육동한 예비후보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공약과 경선 각오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이정욱 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육동한 예비후보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공약과 경선 각오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이정욱 기자

    19~20일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출마후보를 가리는 당내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육동한 예비후보 경선에 임하는 소회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육 예비후보는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품격높은 국회의원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육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 아름다운 마음으로 페어플레이를 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며 "경선이 끝나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통크게 수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강점으로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국정경험과 강원도와 춘천에서 일을 많이했다는 것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계신다"며 "시민들도 본선에서의 경쟁력은 육동한 뿐이라는 말씀을 하신다"고 말했다. 육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처럼 춘천이 수모를 겪지 않으려면 큰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며 "춘천출신 정치인이 국가운영의 큰 역할을 맡는다면 시민들도 자랑스럽고 기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 예비후보는 "과거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정책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 경제를 책임지겠다"며 "비록 쪼개졌지만 춘천의 인접지역과 더불어 광역화 중심도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쪼개진 춘천을 힘있는 춘천, 강한 춘천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육 예비후보는 관련 공약으로 △전국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캠프페이지 기능 업그레이드 △외곽순환도로 조기완공 및 내륙종단철도 추진 △수도권연결 고속철도망 추진 △지역대학연계 맞춤형 육아보육모델 체계구축 △바이오 융합산업단지 및 지원인프라 구축 △시니어웰니스 타운 적극 조성 △의암호의 세계적 수변 관광지대 추진을 약속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wgjh65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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