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학리 문화집회시설 25억여원에 낙찰...10월 강원도 최고 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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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장학리 문화집회시설 25억여원에 낙찰...10월 강원도 최고 낙찰가

    • 입력 2019.11.06 00:00
    • 수정 2021.10.19 16:07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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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동면 장학리 소재 8필지에 달하는 문화집회시설이 20억 원 넘는 금액에 낙찰되면서 강원도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2019년 10월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낙찰률은 32.8%로 전국(32.2%)보다 0.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강원도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와 비교한 낙찰 건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강원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곳이 춘천이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 780-9 주소지를 포함한 8필지의 문화집회시설이 25억1110만 원에 낙찰, 도 최고 낙찰가로 집계됐다.

    이 시설의 감정가는 29억5950만8000원으로, 낙찰가는 감정가의 85% 수준을 보였다.

    응찰자 수는 1명이었다.

    한편 지난달 강원도의 낙찰가 2위는 강릉시 교통 1881-6에 위치한 한 상가로 23억 원에 낙찰됐으며 3위는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45의 대지로 20억 원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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