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또다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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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또다시 선정

    • 입력 2020.01.31 14:39
    • 수정 2021.10.19 16:20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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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가 제41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춘천시가 제41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와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가 또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6곳, 지방 30곳 등 36곳을 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특히 춘천시는 지난해 4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분류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오는 7월말까지 15개월 연속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됐다. 현재 춘천지역 미분양주택은 지난해말 기준 777세대로 미분양 해소가 저조하거나 우려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원주와 동해지역도 미분양 해소가 저조하고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릉시는 미분양 해소 우려에서 벗어나 모니터링만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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