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야를 떠나서 훌륭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당연히 통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할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9
1. 지*래 2
뷔의테러복입은 모습이 너무멋져요.보고싶습니다
2. 임*희 1
와우 청계천모습 너무부럽네요 우리에겐공지천으로 만족해야 하나요
3. 박*신 1
아직은.재래시장은.주차도.힘들고.물건도.없고.비싸고.불편해요
“총선용이지 뭐” “총선 때까지 끌고가겠지” “총선 끝나면 합의 보지 않을까요”올 초만 해도 의대 증원은 국민들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왔다. 지방에 의사가 없고, 소아과 오픈런이 벌어지면서 의사 수가 부족하다, 늘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했다.처음에는 응원이 대단했다. 2월 6일 정부가 2000명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한 이후 국민 지지율은 76%(한국갤럽 2월 13~15일 조사)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적 요구를 받은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은 평가할 대목”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의정 갈등은 대통령과
4·10 총선에서 여야 모두 2030 청년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층을 위한 공약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대학교가 많은 춘천은 지역 유권자가 아닌 거주만 하는 ‘생활인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약이 나오기 어렵다는 게 문제로 꼽힌다.통계청에 따르면 교육도시로 불리는 춘천시 청년인구(20대 이하, 18~29세)는 2023년 기준 3만6973명에 달한다. 이 중 타 지역에서 온 인구는 약 3400명 정도로 대부분 대학을 다니기 위해 4~5년 정도 춘천에 머무른다.하지만, 이들 중 투표권을 행사하
춘천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시민의 정신건강지표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29.1%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고성군(15.4%)과는 13.7%포인트(p) 차이가 난다.스트레스 인지율이란 평상시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느끼는지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조사 대상에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지 면접 조사를 거쳐 통계를 낸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7월
28일 오전 춘천 명동 지하상가. ‘추억의 옛다방(옛다방)’이라는 이름의 카페에는 빨간 스카프를 단정하게 두른 어르신이 커피를 능숙하게 내리고 있었다.‘옛다방’이라는 이름처럼 이 카페에선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춘천시니어클럽이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고령의 어르신들은 일하기 힘들 법도 하지만, 카페에서 일하며 오히려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은다.박달수 옛다방 사업단장은 “자연스레 운동도 되고, 규칙적으로 살다 보니 삶에 활력이 돌아온 것 같다”며 “자신에게 옛다방은 오아시스
서울 강북에서 9년동안 배달 기사로 근무한 이모(28)씨는 최근 배달 일을 그만 뒀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자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다보니 돈을 덜 벌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다.이 씨는 9년동안 배달대행업체 10곳에서 일해왔지만, 근로계약서를 써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개인사업자 지위라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게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사실은 배달 일을 그만 두고서야 알았다.그는 “9년간 기사로 일하면서 문서 형태의 ‘계약서’라는 걸 한 번도 구경해본 적이 없다”며 “배달
“열차 무료로 타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포항이 더 맛있다더라고요” “볼거리는 없고, 먹거리도 비싼데 오겠어요?”얼마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본지 보도에 달린 독자들의 반응이다. 관광을 말하는데 수백개나 달린 댓글에는 닭갈비 얘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놀러와서) “닭갈비도 안 먹고 간다”는 한 상인의 인터뷰에 꽤나 공감이 간 모양이다. 독자들은 양도 줄고,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다는 말을 이때다 싶듯이 쏟아냈다.그런데 이런 혹독한 평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아닌 춘천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다. “
한국인이 많이 찾는 미국 휴양지 괌에서인 4일(현지시간) 한국 국민 1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에서 강도의 총격에 한국인 관광이 피격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목격자들은 부부로 보이는 50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걷던 중 괴한이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았고, 이어 남성에게 총을 쐈다고 전했다.한국인 관광객이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이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배우 고(故) 이선균(48)이 영면에 들었다.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유족들과 동료들은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오열했다.29일 이선균의 부인인 배우 전혜진(47) 등 유족은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엄수했다.발인 전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빈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생전 이선균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 배우들이 자리를 지켰다.절친한 친구 조진웅을 비롯해 ‘킹메이커’에서 함께한 설경구,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 드라마 ‘파스타’에서 같이 연기한 공효진, ‘커피 프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서 산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29일 낮 12시 16분께 났으며, 헬기 1대와 인력 33명, 장비 10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산림당국은 산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성권 기자 ksk@mstoday.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될 전망이다.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후임 인선은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성권 기자 ksk@mstoday.co.kr]
장장 4년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441일 만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응금실이나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의료기관에서 본인 무담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5일 서면으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유지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우려와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
춘천 출신 민지가 소속된 걸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 새해맞이 특집쇼에 출연한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미국 ABC TV 새해맞이 특집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뉴 이어스 로킨 이브’는 미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특집 방송으로, 12월 31일 저녁에 시작해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해 최고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K팝 걸그룹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본 정부가 다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아동수당도 고등학생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생률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동미래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저출산 대책을 담은 ‘아동미래전략’ 초안을 공개했다.초안에 따르면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2025년부터 자녀의 4년제 대학, 전문대, 고등전문학교 수업료를 면제한다. 소득에 관계 없이 3자녀 이상이면 무조건 가능하다.수업료 지원 상한은 국공립대는 연간 54만엔
강원특별자치도에 12월 사상 첫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겨울에 호우특보는 24년 만에 처음인데 같은 날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한 특보구역에 호우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발련된 것도 기상특보 시스템이 운영되고 처음이다.기상청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1~12일 강원영동엔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당초 예상치인 30~120㎜ 보다 늘어났다. 강원산지 예상 적설량도 늘어나 강원북부산지에 최고 50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에 산지 지역에서도 5~30cm의 눈이 예고됐다. 내륙에는 1~5c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당시 피격되기 전부터 상황을 파악하고도 방치하고, 사건 이후에는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감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이대준씨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게 피격을 당하고 해상에서 시신이 소각된 사건이다.감사원에 따르면 이씨는 2020년 9월 22일 오전 1시 58분쯤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남쪽 2.2㎞ 해상에서 실종됐다. 안보실은 다음날인 22일 오후 5시 18분 ‘우리 공무원이 북한
최근 아이폰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연이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경기 의정부시 민란동의 한 중학교세어 A(13)군이 소지한 아이폰13 미니 모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놀란 A군은 휴대전화를 복도 바닥에 놨고 연기는 3분 가량 지속된 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A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복도에서 가만히 들고 있던 핸드폰이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연기가 났고, 아이가 많이 놀랐다. 개통한지 3주도 안 됐고, 애플 측에 새 휴대전화로 교체해줬지만, 여전히 불안하다”고
정부가 지난 6일 주식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금지조치가 시행된 첫날 증시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바로 효과가 나오는건가 했다. 그러나 이튿날 증시는 다시 고꾸라졌고, 이후 금지 전과 다름없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공매도 금지가 효과를 내고 있는지는 아직도 논란이다.공매도 제도는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지 않게 설계된 것은 맞다. 외국계 기관이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을 때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판했다. 제도 자체의 문제점도 분명 있지만, 그래도 공매도는 시장에서 주가 급락을 막아주는 순기능이
수요일인 29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선 비나 눈이 오겠다.지역별로 보면 낮부터 밤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 전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기 남서부 제외한 수도권에는 0.1㎜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강원북부내륙·산지에서는 -1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낮 기온도 중부내륙 중심으로 5도 안팎에 머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41명이 피해를 인정받아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구제급여 대상자는 총 5417명으로 늘어났다.환경부는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649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피해자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241명과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408명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액은 1553억원이 지급됐다.위원회는 지난 제36차 피해구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가
앞으로 유효 기간(5년)이 만료된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방안 중 하나로 유효기간이 지난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유효기간 5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해 소비자와 시장 상인간 마찰이 빈번했다.중기부는 소비자 권리는 보호하면서 전통시장 판매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고성과 서해 5도 등 NLL 접경 지역에서 특정 해역으로 출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