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민 6
니는 절대로 술애호가로 살던 지난 날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할 일 많은 암환자
2. Kim ****amay 4
이 시대의 술꾼들의 로망, 축제! 우리 지역에서 열리다니 반갑습니다.
3. 최*길 3
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원래 제 머리가 휑했어요. ”최선은(43) 닥터오레고닌 대표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탈모샴푸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설명하고 싶어서였다. 닥터오레고닌은 식물 속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샴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인체에 유익한 제품을 만든다. 탈모샴푸도 진달래 속 탁시폴린 성분을 이용해 개발했다. 최 대표는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현역 연구자이기도 하다. 창업 1년 3개월 만에 10여종 제품 출시를 비롯해 바쁘게 달려온 결과, 닥터오레고닌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7월 1일부터 농심과 삼양식품 라면값이 내려간다. 라면값 하락에도 하반기 줄줄이 예고된 식품 가격 인상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농심은 내달 1일부터 신라면 봉지 출고가를 4.5% 내린다고 발표했다. 편의점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신라면 한 봉지를 기준으로 50원 정도 가격이 싸진다. 삼양은 삼양라면, 짜짜로니, 열무비빔면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불닭볶음면은 인하 대상에서 빠졌다. 농심과 삼양식품의 라면값 인하는 13년 만에 일이다. 업계 1위
최근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신나라 씨. 보험 가입 상담을 받던 중, 만으로 28세인 자신의 나이가 29세로 계산되는 것을 보고 의문이 들었다.[박지연 기자 yeon7201@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올여름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에어컨 구매 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비전력이 낮아 냉방능력이 떨어지면 에어컨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한다.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을 모두 고려해 적합한 에어컨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모든 에어컨에는 소비전력과 냉방능력이 표기돼 있다. 소비전력은 시간당 사용하는
지난 4월 30일 춘천 헌수공원에서 추억의 놀이 한 판이 열렸다. 술래잡기에 참가한 이들의 나이는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이들은 서로를 ‘길뿌리’, ‘윤뿌리’ 등 무슨 무슨 뿌리로 부르며 평어(平語)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올해 시작된 춘천청년커뮤니티 ‘춘뿌리’의 봄소풍 모습이다.춘뿌리는 춘천에 살고있는 19세~39세 청년들이 일상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3년 전 춘천에 온 김진영(31)씨가 올 1월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며 출발했다. 김씨는 “춘뿌리는 춘천에서 잘 살아가고 싶은 청년들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과거 무겁고 고리타분한 이미지였던 도자기가 하나의 문화상품이자 체험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도예체험’이란 키워드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만 해도 6만개 이상이다. 지난 5월 여주도자기축제에는 46만명이 방문하면서 도자기 인기를 실감케했다. 최근엔 취향에 맞는 그릇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이들이 원데이클래스나 체험공방을 찾으면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곳도 늘고 있다. 춘천 번개시장 근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봄이요’도 체험공방을 운영하는 곳 중 하나다. 경기 일산에서 도예작업을 하다 약 1년 반 전 춘
10살 자녀를 둔 김아름(40) 씨는 용돈을 함부로 사용하는 아이가 걱정이다. 경제와 금융 관련 교육을 시키고 싶은데, 똑기자에게 좋은 방법이 없을지를 물었다.[박지연 기자 yeon721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이 KT의 신임 대표를 뽑는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 1955년 강릉 출생인 최양희 총장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KT는 사외이사 후보 7인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들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에는 최 총장 외에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 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강릉의 명물 ‘커피콩빵’을 두고 진실 공방이 불거졌다. 원조 논란에서 시작해 부당 가맹점 계약 해지 논란으로 번지는 중이다. 11일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자신을 ‘원조’ 강릉커피콩빵 사장이라고 소개한 이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몇 년 전 직원으로 일하던 분이 보란 듯이 나가서 똑같은 상표 이름으로 법인을 차렸다”며 “레시피, 기술 등 온갖 피와 땀의 결정들을 죄다 훔쳐가서 교묘하게 조금씩 바꾸고 광고로 홍보를 엄청나게 하더니 이제 저희보고 짝퉁이라고 하고 다닌다.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아픔과 분노를 느낀다”
“방문객 많은 관광지, 인스타그램을 보면 안다?”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강원 일부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주목된다. 공통적으로 야간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등,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에 사진 찍어 올리기 좋은 곳들이다. 관광지나 관광상품 개발의 성패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에 달렸다는 말이 나온다.강원도관광재단이 KT 통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4월 관광소비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립화목원’의 방문객이 1만4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0명)과 비교해 약 8.
“고양이 한 마리를 철창에 가둬놓고 투견들 공격성을 키우는 곳이 있었어요. 그러다 고양이가 죽으면 버리고요.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학대당하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구선민(41) 봄고양이마을 대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춘천 내 유기동물 구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보호자’를 자처한 구 대표가 세운 봄고양이마을은 고양이를 테마로 도자기를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구조와 임시보호에 사용한다. 이름은 고양이마을이지만 유기된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돌본다. 현재는 개인사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춘천에 거주하는 신혼 5년 차 김미령(34)씨.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조금이라도 이자를 아끼고 싶다.[박지연 기자 yeon7201@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냉방비 부담을 줄여줄 에너지 컨설팅 사업이 일시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전기요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사용자의 전력 소비패턴을 분석해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요령,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냉방비 절감 통합지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란에
관리비를 ‘제2의 월세’로 악용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연립 및 다세대),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지난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 어렵다.원룸·다세대에선 계약 갱신 때 임
반려 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가 펫테크다. 펫테크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 IoT,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동물 관련 서비스나 제품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춘천시 더존 비즈센터에 자리한 리틀캣(The Littlecat)은 펫테크 시장에서 눈에 띄는 기술력으로 주목 받는 춘천의 대표적인 로컬 IoT 스타트업이다.리틀캣이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인펫(InPet)은 ‘인바디’처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체성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질병과 검사에 대한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대형 스포츠센터가 돌연 무기한 휴관에 들어가 장기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스포츠센터 불이 꺼진 것은 지난 15일. 센터 대주주이자 이 건물의 관리를 맡은 A 업체가 1억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미납한 것이 원인이다. A업체는 스포츠센터와 무관하게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전기요금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센터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다.이 스포츠센터 회원 수는 1300명 정도로 상당수가 연간 회원권을 미리 결제한 상태다. 최근까지도 각종 이벤트로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
5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9로 전월 대비 1.9p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3일 ‘5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소비지출계획 등을 설문조사 후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이 가운데 현재생활형편과 전망 등 6개 개별지수를 종합해 평균 낸 것으로 100보다 크면 2003~2022년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상황을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1p 상승했다. 이달에도
박우주(40세)씨는 이달 말 회사를 그만둔다. 당장 생활비도 그렇지만 국민연금이 끊기면 노후대비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다.[박지연 기자 yeon7201@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자동차가 당장 필요한데 목돈이 부족하다면, 굳이 사지 않고 빌리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렌트와 리스다. 리스와 렌트는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리스는 금융상품, 렌트는 임대상품먼저 리스(lease)와 렌트(rent)는 모두 최소 1년 이상, 일정 기간 차량을 이용하고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만 차량 구매 주체가 달라 리스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