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최*길 3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소양로 성당에 이런 사유가 있었네요. 엔서니 신부님과 김가브리엘 복사님 두분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으세요
2. 이*경 2
끝까지 타협모르는 인간들 그냥 다 몰아내고 싶네요 엄쩜이리 저밖에 모를까요
3. 김*민 2
춘천 시장은 반성 하세요. 대학생 춘천시 등록제 지원같은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실질적 정책 만드세요.
강원지역 교직원의 음주운전과 성비위 사건이 지난 5년간 1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 교직원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60건, 성비위는 45건이다.17개 시·도 중 음주운전은 경기(216건)·전남(108건)·경남(85건)·충남(82건)·경북(7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성비위는 경기(96건)와 서울(46건) 다음으로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와 BMX(자전거) 선수들이 ‘레저도시’ 춘천에 모여 한계에 도전장을 던진다.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와 ‘제1회 BMX(자전거) 프리스타일 꿈나무 선발 및 국제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 휠 세트와 변속기를 만드는 이탈리아 회사의 브랜드 대회다. 현재까지 이탈리아(로마)와 미국(뉴욕, 샌디에이고) 단 두 나라에서만 개최됐다. 춘천대회는 아시아 첫 대회이자 세계 3번째 개최다.이번 대회는 그란폰도 123㎞(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 10년 전에 퇴직한 춘천시민 A씨(73)는 월 69만원의 노령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동료 1명과 함께 용달이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화물트럭을 몰기도 했고, 동료보다 나이가 많아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지자체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권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면허를 반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아직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강원도의 반납률은 저조한 것으
강원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개원 이후로도 학사과정에서 법학 관련 학사 강의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대 측은 “법학 기본교양 과목 개설과 편법 유사 법학부 운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로스쿨을 두는 대학은 법학에 관한 학사학위과정을 둘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 기존에 법과대학을 운영하던 대학은 2018년 이후 법과대학 조직 및 명칭을 모두 없애야 하고, 로스쿨 학생이 최초로 입학하는 학년도부터 법학에 관한 학사과정을 둬서는 안 된다.강득구
강원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지원이 수년째 미달되며 만성적인 결원에 시달리는 상황 속 최근 3년간 강원대학교병원 의사 51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퇴사자 가운데 10명 중 8명은 2년 차 미만의 의사인 것으로 조사됐다.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의사 51명이 퇴사했고, 이 가운데 43명(84.3%)이 입사한 지 2년 이내였다. 2년차 이내 의사들의 퇴사율로는 국립대병원 14곳 중 세종충남대병원(95.8%
강원도 화천에 있는 27사단 통신대대의 화려한 급식 메뉴가 SNS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5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도내 한 장병이 보낸 “입대 전 느끼던 군 부실 급식에 대한 불안감이 자대에 오고 난 후 싹 사라졌다”는 글과 급식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는 바닷가재와 스파게티, 초밥과 우동, 백숙과 크로플 등 군대 급식이라고 믿기 어려운 음식들이 올라왔다.해당 장병은 “저희 통신대대 병영식당에 대해 자랑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힘든 훈련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던 원
2023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역 교육계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중등교사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했다.5일 강원도교육청이 공고한 ‘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2023학년도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267명이다. 전 학년도 376명과 비교해 109명(29.0%) 줄어들었다.이 가운데 공립학교는 252명(일반 227명, 장애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년 전 376명(일반 347명, 장애 29명)보다
춘천의 A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는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돼 있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소 옥상 출입문을 잠근 상태로 유지하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하는 소방안전시설이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아파트 옥상 출입문은 평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가두는 것이 맞지만, 화재 등 재난시에는 대피를 위해 열려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장치가 유용하다”고 했다.반면 2002년 지은 1100여 세대의 춘천 한 아파트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문도 굳게 잠가져 있었다.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주
춘천시민 10명 중 7명은 강원도교육청이 시행 예정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어떤 식으로든 시행하는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오는 11월 말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시험에 대한 견해’에 대해 여론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0.2%는 ‘모든 학교가 의무적
시즌 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강원FC 소속 선수 2명의 재판이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열린 가운데 1명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다른 한 명은 위법한 공소제기라는 주장을 펴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4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A(23)씨와 B(27)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10월 1일 강릉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피해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B씨는 같은 날 피해자가 잠이 든 객실 안으로 침입해 성행위를 하는 등 두 사람이 공모해
오는 8일에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직무 수행에 대한 춘천시민 평가는 ‘긍정’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 48.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 응답은 27.6%, ‘어느 쪽도 아니다’는 2.5%, ‘모름·응답거절’은 21.4%로 각각 집계됐다. 응답자 성별로는 남성(47.1%)과 여성(49.7%)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이게 여기에 왜 있나 의문이야. 분명 더 필요한 곳이 있을 텐데….”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옐로카펫’(yellow carpet)이 실효성이 적은 곳에 설치되거나, 유지보수가 안 돼 색이 바래는 등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카펫은 학교 인근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부터 벽면까지 밝은 노란색의 구조물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의 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28일 오후 춘천 후평동 후평초등학교 후문 인근 골목에서 ‘옐로카펫‘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 주민 A씨는 “길이
벼, 옥수수, 배추 등의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처음 강원도에서 발견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23일 동해 옥수수 포장에서 처음 발견됐다. 예년보다 약 2개월 정도 늦게 발견된 것으로, 8월 말~9월 초에 바람을 타고 온 암컷이 알을 낳아 부화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발생해 바람을 타고 날아왔기 때문에 춘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열대거세미나방의 유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생육을 방해해 상품성과 수확량에 영향을 끼친다. 옥수수를 비롯해 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을 둘러싼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형사입건됐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 전 지사와 최종 낙찰자였던 KH그룹의 임원 A씨 등을 입찰방해 혐의로 입건,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도 투자유치과 사무실과 입찰 당시 투자유치과장이었던 B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한 바 있다.‘입찰방해죄’는 업무상 위계 또는 위력을 이용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했을 때 성립된다. 경찰은 이 부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수사하
#.성인 남성 평균 보폭(70cm)으로 약 94걸음, 66m. 2003년 춘천에서 한 여성을 강간한 죄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A씨와 B중학교 사이의 거리다. A씨가 사는 집 창문으로는 여학생 1000여명이 생활하는 학교가 내다보인다. 또 도보 4분 거리에는 170여명의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있다.#.2018년 춘천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을 강제 추행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C씨.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아동센터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할 수 있는 조치는 주변 학부모 및 거주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강원지역 내 교권침해가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권보호위원회 접수 및 조치결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에 의해 발생한 도내 교권침해 건수는 151건이다. 2020년 60건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고, 전국 평균 124건을 크게 웃돌았다.전국적으로 살펴보면 경기(539건)와 서울(249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교권침해가 가작 적었던 세종(30건)보다는 4배 이상 많다. 지난해 기준 강원의 초·중·고 학생 수(14만8634명)가 세종·제주·울산 다음으
오는 11월 시행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81%가 진단평가 필요성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응답한 교사들의 74%도 시험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실시한 비슷한 조사에서 부정적 의견이 많았던 것과 상반된 결과다.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시스템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평가도구의 필요성 △강원도형 평가도구의 필요성 △평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혈액투석 전문병원·산후조리원·요양시설 등이 입주한 강원도 내 건물에서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병·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도내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무단변경행위 등을 특별조사했다. 그 결과, 건물 66곳 중 28곳에서 73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고, 69건은 시정조치 명령을, 나머지 3건은 건축법 위반이 의심돼 관계기관에 통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가 오는 12월부터 진행되는 2022-23시즌 한국프로풋살리그(이하 FK리그)에 참가한다.지난 22일 강원FS는 한국풋살연맹으로부터 FK리그 참가 승인을 받았다.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팀 중에서는 첫 번째다. FK리그는 1부 대회인 슈퍼리그와 2부 대회인 드림리그로 나뉘며 강원FS는 드림리그에 참가해 7개 팀과 승격을 놓고 대결한다.지난해 12월에 창단한 강원FS는 ‘생활체육대회’와 ‘한화생명 FK컵’에 출전해 경험을 쌓은 후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 ‘삼척생태도시배 국내풋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