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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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자 3
만나기로 했으니 좋은 만남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회동이 되길 바랍니다
2. 박*주 2
나는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 일본군도 중공군도 북괴뢰군도 ~ 이 좋은 시대 나라에 주위에 감사가 넘치는데 ㅎㅎ
3. 고*임 2
이 채 양 명 주 해결 민생현안 의료대란 등 산적한 현안을 얼마나 풀어내고 나올지 어떻한 영양가있는얘기가 오갈것인지 국민눈높이에 어긋나고 못 미치면 윤통은 말할것두없이 물론이거니와 민주당도혹독한 심판을 받을겁니다 서로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만큼 국민을 위해 훌륭한 성과물을 내놓길 바랍니다
지난 2017년 전국 귀농·귀촌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귀농·귀촌 전성시대를 알렸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차원에서도 농촌살리기 방안으로 급부상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MS투데이는 지방이 주목하는 귀농·귀촌의 현주소와 춘천의 귀농·귀촌 현실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귀농·귀촌인들에게 춘천이 어떤 도시인지도 들어봤다. ▶지방소멸 막는 귀농·귀촌지난 2019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2명을 기록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나타내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0.25%p 인상하고, 정부가 고강도 대출규제에 나서면서 ‘대출절벽’ 우려가 현실화됐다.가을 이사 철을 앞두고 전세 수요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난 데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적용을 받으면서 애를 태우고 있다.춘천은 실거주 수요가 많은 소형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 시세가 고공행진, 전셋값도 함께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이 전국 최고 수준에 형성돼 이번 대출규제로 인한 ‘전세 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부
춘천의 일자리 상황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강원도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가 고용시장에서 밀려나면서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의 경우 치솟았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춘천지역 취업자는 14만26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57.1%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15세 이상 인구 24만9600명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4만83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59.4%에 그쳐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특히 실업자는 5700명으로 실업률 3.
춘천지역 은행들의 대출액이 수년간 증가한 가운데 최근 일부 시중 은행들의 대출 제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S투데이가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 지역 여신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수년간 강원 지역 가계대출은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 5월 기준 20조4053억 원에서 2020년 5월에는 21조6133억 원, 올해 5월의 경우 22조8749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년 동안 2조4696억 원(1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이 수개월 간의 매각설 끝에 결국 GS그룹의 품에 안기게 됐다. 최근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빅마켓 진입을 앞둔 휴젤이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휴젤 최대주주, 베인캐피탈→GS컨소시엄휴젤은 최대주주 베인캐피탈(이하 베인)이 보유주식 535만5651주(42.9%)와 전환사채를 GS컨소시엄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이하 아프로디테)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아프로디테는 GS그룹이 휴젤을 인수하기 위해 국내 사모펀드 IM
춘천시가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분양을 추진했던 남춘천 일반산업단지(이하 남춘천 산단) 1지구 내 산업·복합용지의 분양률이 99%를 달성했다. 춘천의 바이오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액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남춘천 산단 분양률 99.2%···총 19개 기업 입주 예정MS투데이가 입수한 ‘춘천시 남춘천 산단 분양 현황’에 따르면 24일 기준 1지구의 분양률은 99.2%다. 이달 17일 애드바이오텍이 산단 내 1만4418㎡의 산업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분양 산업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전체 입주
춘천 내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 차익을 노린 ‘외지인 집주인’이 증가하자 전세 수요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갭투자로 인해 시세도 덩달아 오르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도 빨간불이 켜졌다.MS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외 거주자가 춘천 내 아파트를 매입한 경우는 960세대에 달한다. 전년 동기간(469세대) 대비 491세대(104.7%) 증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595세대)와 비교해도 365세대(61.3%) 늘어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이 급격하게 확
춘천지역 내 창업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꾸준히 사업경력을 이어가는 사업자의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국세통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존속 연수가 5년 이상인 사업자는 1만9344명으로 전체의 49.2%로 집계됐다.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절반(50.7%) 이상은 사업경력 5년 미만인 셈이다.춘천에서 장기간 사업경력을 유지하는 개인사업자들의 비중도 과거와 비교해봐도 줄어들었다.존속 연수 5년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비율은 2019년 49.7%에
천연 원료를 활용한 춘천지역 자연주의 화장품 업체가 해외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고 있다.한림대 창업보육센터 내 위치한 델라루즈 코스메틱(대표 엄상희·이하 델라루즈)은 지난 2019년 창업, 사업경력 2년이 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엄상희 대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스타트업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주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던 엄 대표가 ‘순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델라루즈(De La Luz)는 스페인어로 ‘빛’,
추석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올해 설날부터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밥상물가는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또 불볕더위로 주요 추석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으로 고깃값 상승세까지 예고된 실정이다.MS투데이가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와 강원물가정보망 등을 분석한 결과, 올여름 불볕더위로 신선식품 위주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달 기준 춘천지역의 사과(300g 10개) 가격은 3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0% 올랐다. 마늘은 1㎏에 9000
춘천지역의 평균 아파트 값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6월부터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표본이 확대되면서 춘천 아파트 시장의 과열 양상이 통계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19일 MS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2388만5000원으로 전월(1억9008만6000원) 대비 3379만9000원(17.8%) 급등했다. 통계수록 기점인 2012년 1월 이후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초과했다. 전년동월(1억7423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49
대도시권 중심 반경 40km 이내로 제한된 광역철도 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GTX-B 춘천 연장안’에도 청신호가 켜질지 관심이 모인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 연구용역 ‘막바지’···“12월 최종 발표”국토교통부는 19일 MS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광역철도 기준 개선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조만간 마치고 올해 12월쯤 최종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이 끝
춘천지역에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시민들도 지난 수년 동안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7월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의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방문간호나 복지용품, 요양 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다.MS투데이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데이터 포털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 요양보험 신청자와 심사를 통과해 혜택을 받는 인정자는 모두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 고달파졌다. 외지 투자자들이 띄워놓은 시세에 지역 실수요자들의 무주택 기간이 더 길어지며 주거 생활 양극화가 악화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전국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해 최근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MS투데이가 종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에서 무주택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는 답변은 47.9%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41.6%) 대비 6.3%p 높고,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주택 소유 경험이 없는 강원지역 조사 대상자 중 절반에
춘천의 백신 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하반기 실적 반등 여부에 관심을 키우고 있다. 주요제품 경구용 콜레라 백신과 수탁연구 및 생산서비스(CRMO)의 수익성 강화가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모습이다.유바이오로직스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회사의 영업손실액은 24억8165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폭이 22.1%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8억8386만원에서 50.2% 늘어난 88억3926만원이다.이같은 2분기 실적 개선세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전년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대형 아웃렛 입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총 6만4469㎡(1만9502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형 아웃렛은 입점이 확정됐고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앵커 테넌트는 영화관, 유명 체인 커피숍, 글로벌 의
더존비즈온과 휴젤, 바디텍메드 등 춘천지역 매출 3대 기업이 상반기에도 높은 실적을 거둬 주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주력 제품의 내수·수출 확대에 나선 것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더존비즈온, 신제품 매출 발생 본격화···상반기 매출 113.8%↑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춘천의 ICT기업 더존비즈온(KOSPI, 012510)의 상반기 매출액은 1564억73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9억4406만원으로 116% 늘었다.2분기만 놓고 봐도 전분
“춘천 명동에 건물을 사면 몇 대가 먹고산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어요.”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른바 ‘갓물주(건물주를 GOD에 빗댄 합성어)’들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경기침체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연이은 폐업으로 주요 상권의 상가들이 텅 비면서 춘천지역 임대업자들이 연일 한숨을 쉬고 있다.10일 오후 방문한 춘천의 대표적 번화가인 명동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관광객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적이던 명동 번화가는 적막감마저 들었다. 과거 상인들이 입주하려고 줄을 섰던 명동의 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어느덧 18개월이 지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류의 승리’는 아직 요원한 듯 하다.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로 직격탄를 맞았다. 이에 대한 정부의 해법은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취지의 ‘상생’이다. ‘착한 임대인’도 그렇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촉구했고 각종 미담이 쏟아졌다. 하지만 "임대료를 깎아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냐"는 반발도 나왔다. 임대인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코로나 사
“598만년 동안 인류는 수렵·채집 생활을 해왔습니다. 당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이들과 협동하는 것이었습니다.”이재수 춘천시장이 10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 말이다. 마을,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긴 세월 동안 인류를 유지시켜왔던 본능, ‘협동’이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민선7기 춘천시가 ‘협동조합의 도시’를 시정목표로 제시한 지 3년이 지난 현재, 협동조합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과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