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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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5
다수당 괴수 이재멍은, 숨겨 놓은 재산까지 하면 얼마나 될까요..지지자님들..얘기 좀 해주세요..
2. 이*철 2
요즘들어 빨간것들이 꼴도보기 싫어졌는데 뉴스에 너무많이나오네 ᆢ
3. 김*옥 2
정말 재미있네요. 반려견이 선거운동이라.... .누군지 기발한 생각이구먼...
현대사회의 치열한 삶을 난지도에 빗대 표현한 현대무용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는 9, 10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난지도-꽃섬 2023’를 공연한다. ‘난지도-꽃섬 2023’은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가 2013년 초연한 ‘난지도 래비토의 꽃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과거 작품이 즐거움과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전했다면 올해 공연은 소재와 무대설치 등에 변화를 주며 보다 포괄적인 내용을 담는다. 공연은 수도권의 대표적 쓰레기 폐기장에서 관광 명소로 변화한 난지도에서 영감을 얻었다. 난지도는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
춘천의 시인들이 아이들의 동심을 어루만질 동시집을 잇따라 발간했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보람 시인이 동시집 ‘ㅎ의 독립선언’을 펴냈다. 지난해 첫 동시집 ‘까무룩, 갑자기 아득해져요’로 문학나눔 도서 선정 쾌거를 이룬 김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첫 시집에서 보여준 시인 특유의 서정성은 유지하면서 언어유희를 통한 발랄함을 더했다. 작품은 자음이 가득한 동심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자음의 세계에서 매번 꼴찌로 줄을 서는 ‘ㅎ’를 통해 생각을 바꾸면 거꾸로 하면 맨 앞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임수현 시인은 “김보람
노벨문학상 수상작이 독특한 형태의 전시 공연으로 재탄생, 춘천 무대에 오른다.춘천연극제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 마련한 ‘마콘도의 그림자’가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 봄내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노벨문학상 수상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과 콜롬비아 예술가들이 협업한 작품으로 콜롬비아의 문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소설 ‘백년의 고독’을 전시 공연 형태로 재해석했다. 백년의 고독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마콘데시아의 부유한 부에네디아 가족의 10
조선시대의 성소수자로 기록된 사방지의 험난한 인생이 판소리로 되살아난다.춘천문화재단이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가 오는 21, 22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내 이름은 사방지’는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2022~202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작품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실존 인물 ‘사방지’의 파란만장하고 처절한 인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남녀 양성을 한몸에
오는 8일 오후 2시 10분 시청광장에서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가 개최된다.춘천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로 마련했다.어쿠스틱 밴드 ‘훈남스’와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행사는, 시민상 시상식 및 춘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미래비전 선포에선 민선 8기 중반을 맞아 춘천시의 핵심과제 7개를 선정해 발표한다.또 ▲문화예술(이형재 작가) ▲사회봉사(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체육진흥(김
강원도립극단이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을 제작해 도내 곳곳에서 선보인다.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오는 17일 속초를 시작으로 춘천, 강릉 등 6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2022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 선정작이다. 무려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청소년을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김주영 작가가 직접 희곡화했다. 뮤지컬은 강원 하늘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춘천지역 공예가들이 ‘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하는 전시를 연다. 이들은 실에 얽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되고 예술이 된 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실+이음+美’전이 3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춘천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 춘천민예총 공예협회의 두 번째 전시로 실을 소재로 한 생활 예술품들이 쓸모와 아름다움을 함께 담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다. ‘실,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실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실’이 인간의 탄생부터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춘천시가 2019년부터 지원한 ‘버스킹 시티, 춘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활동 지원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올해는 발라드, 퓨전국악,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공지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석사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에서 2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
“당신의 찬란한 순간은 언제였나요?”고통의 연속인 삶에 위로를 전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는 현실의 어려움 속에 살고 있지만, 누구나 찬란했던 순간이 있다고 말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재복 작가의 개인전 ‘찬란한 순간’이 오는 12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이 작가가 지난해 작업한 작품 10여점과 올해 신작 20여점 등 30여점의 아크릴 회화 작품이 걸린다. 이 작가는 2021년 모든 것은 시시각각으로 변해 하나의 형태나 현상으로 고정되어있지 않다는 의미의
춘천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전시가 개막했다. 춘천문화재단과 아우름 춘천미술연합회가 주최한 ‘2023 춘천 모두의 미술–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이 1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춘천미술관, 문화공간 역에서 열린다. ‘춘천 모두의 미술’은 올해 3회를 맞는 전시로 춘천지역 미술단체 연합인 아우름을 주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다. 올해 전시는 ‘춘천(春川) - 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린다. 춘천의 한자 표기인 ‘春川’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三日川人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의 유작이 그의 고향 실레마을에서 연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땡볕:길을 잃다’가 오는 12일까지 춘천 아트팩토리 봄 무대에 오른다.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지난해 시작한 ‘김유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 신작이다.프로젝트 5번째로 선보이는 땡볕:길을 잃다는 김유정 소설가의 유작 ‘땡볕’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소설은 김 소설가가 작고하기 한 달 전인 1937년 2월에 발표된 아주 짧은 단편소설이다.연극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부부인 덕순과 아내 그리고 현재를 사는 부부 민준과 서연이 교차
강원풍류가악회가 조선시대 풍류와 현대 밴드 음악을 결합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풍류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온 강원풍류가악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 풍류가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인 박주영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한 단체로 풍류 음악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선밴드’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원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의 결합이다. 풍류가악회는 조선시대 사랑방 음악인 풍류 음악이 당시 여러 사람
2023 춘천연극제가 지난 28일 폐막행사 ‘고맙데이’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에는 1만여명(주최측 추산)이 다녀가면서 시민과 지역을 성공적으로 연결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7월 개막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설치 예술품을 전시한 ‘웃즐데이’로 시작해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졌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린 축제는 봄내극장뿐 아니라 산책로, 지역 카페와 펍 등에서 열리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유일 ‘코
“춘천은 살기 좋은 도시일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춘천이라는 도시가 낯선 한 외지인이 6개월간 춘천을 탐방하고 기록했다.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출판사 온다프레스와 협업해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를 출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1년여 간 기획과정을 거쳐 탄생했다.책은 ‘30대 청년 1인가구’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6개여월간 한 도시를 집중적으로 탐방한 일종의 실험이자 모색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춘천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0건이 선정됐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 부문은 지역문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세 가지다. 문체부는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소와 지역문화를 토대로 새롭게 창출된 콘텐츠 등을 선별했다.강원지역에서 선정된 지역문화 명소에는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양양의 서피비치를 비롯해 △강릉 시나미 명주골목 △속초 아바이마을 △동해 북평민
춘천연극제가 오는 28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올해 축제를 마무리하는 ‘고맙데이’ 행사를 갖는다. 올해 7월 개막해 120일간 펼쳐진 춘천연극제에 참가한 관객과 공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소풍’을 콘셉트로 춘천 봄내극장과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마라카스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2만 유튜버인 ‘경상도 버블’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내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2023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8일 춘천 강아지숲에서 열린다.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수의사회와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건강검진, 버스킹⸱인형극⸱마술공연, 토크콘서트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마련된다.이날 하루 강아지숲은 무료 개방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설채현 동물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와 가수 워너원의 윤지성이 참여한다. 윤지성은 지난 2021년 2월 유기견이었던 ‘베로’를 입양해 가족으로 맞았다. 도는 유기 동물 안락사
칸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영화 ‘화란’ 로드쇼가 20일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춘천에서 촬영한 작품의 시민 관람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상영회와 무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역대 춘천에서 열린 시사회, 상영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근거리에 위치한 영화관 2곳의 11개관에서 진행됐다. 좌석 수만 총 2000석으로 많았지만, 사전예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비비), 홍사빈, 김종수 배우가
가을의 남이섬에서 작은 마임축제가 열린다.춘천마임축제는 21, 22일 춘천 남이섬 달오름 일대에서 ‘춘천마임축제 온(on) 남이섬’을 개최한다. 마임축제와 남이섬은 2020년 ‘춘천마임백씬’ 당시 첫 협업 이후 ‘섬에 담다, 춘천’,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남이섬은 메세나 예술지원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마임축제를 후원하고 축제는 남이섬과 어울리는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 선보이고 있다.이번 축제는 ‘남이섬에 마임 도깨비가 뜬다!’를 주제로 열린다. 가을의 남이섬에 춤과 마술을 좋아하는 마임
‘리코더 대부’로 불리는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리코더 합주를 통해 춘천이 한국 리코더음악의 발상지임을 알린다. 조진희 리코디스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거두리성당에서 ‘조진희와 리코더 친구들, 리코더 시간 속으로’ 공연을 펼친다. 조진희는 춘천 출신의 리코더 연주가로 지휘자, 수제악기 제작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춘천국제고음악제의 전신인 춘천리코더페스티벌을 만드는 등 춘천을 ‘리코더의 도시’로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3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