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야를 떠나서 훌륭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당연히 통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할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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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4
이햐... 의새들 대단하네 굥까지이겨버리고... 쥴리도이겨봐라 출동!
2. 고*임 3
소방유물이라 참옛날에는 불났을때 소방서에서오는게아니라 동네사람들이 그릇에 바께쓰에 물 담아 사람들이 주욱길게 늘어서서 불껏던가 본 기억이있네요
3. 박*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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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17·한광고)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중국 장신저(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함께 출전한 김유성(16·한광고)은 2분22초148에 결승선을 끊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이스 초반 뒤에서 체력을 비축한 주재희는 결승선을 2바퀴 앞두고 속력을 끌어올렸다.1, 2위로 레이스를 주도하던 중국 선수들 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
절기상 '대한'이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20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삼척 도계 15.3㎝, 강릉 삽당령 10.6㎝, 강릉 왕산면 11.1㎝, 미시령 9㎝, 진부령 8.7㎝, 대관령 7.7㎝ 등이다.내륙 평창 면온과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도 각 0.3㎝의 눈이 쌓였다.강원 남부 산지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고, 중북부 산지에는 오후 1시부터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된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한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개혁신당이 출범함에 따라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성희(45)씨는 최근 매장에서 사용하던 냉난방기가 고장 나 걱정이다. 당장 목돈이 나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똑기자에게 연락했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민의 필수 생활앱으로 거듭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에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동착은 지역 경제 구심점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고, 풀뿌리 경제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우동착 사용 후기와 장점, 지향점 등을 제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문, 결제부터 맛
지난해 춘천시 전기차 보조금 집행률이 7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이 침체기를 맞은 데다 올해 정부 보조금까지 더 줄면서 판매량 감소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16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가 지급하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받고 출고된 차량은 593대다. 이는 당초 지원하기로 한 763대의 77.6%에 불과한 수치다.앞서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그리는 듯했다. 3녀 전인 2021년만 해도 춘천시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조기 마감되고, 대기가 생길
지난해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과거 중국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활황기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KT·SKT 합계)로 추산한 지난해 춘천 외국인 방문자 수는 45만4000명으로 2022년(13만9000명)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치는 코로나19
주택담보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면 연평균 이자 337만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은행들도 고객을 빼앗길새라 낮은 금리를 내세우고, 경품까지 지급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원리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주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이 서비스를 신청한 차주는 총 5000여명, 신청 완료된 신규 대출 전체 규모는 1조307억원에 달한다.현재 금융사 앱에서 대출을 갈아탈지 알아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국가간 정책 협의와 조정을 통해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 시민의 공동 번영을 꾀하고 있는 국제기구이며 한국을 포함한 38개 국가가 가입하고 있다. OECD가 경제 문제만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 사회, 환경, 보건 등 거의 모든 생활 분야를 망라하여 종합 연구하며 때로는 회원 국가간 삶의 조건들을 비교하여 순위로 보여주기도 한다.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연구에서 한국이 다른 회원국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순위에 오르는 항목이 출산율과 자살률이다. 우리나라는 아이를 가장 적게 낳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존폐 위기를 맞았던 1~2만원대 중저가 뷔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1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성비를 추구하는 중저가 뷔페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본지가 통계지리서비스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뷔페식 식당 개업 수는 2022년 1분기 39개에서 2023년 4분기 86개로 대폭 상승했다.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식당은 ‘단체 식사’라는 특성 때문에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폐업까지 내몰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기름값이 1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경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400원대에 진입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반등세를 감안할 때 2주 정도 후 국내 가격이 재차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494원으로 지난달 말(1580원)보다 90원 가량 하락했다. 경윳값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춘천 도심에는 1300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셀프 주유소(1415원)도 나왔다.휘발유 가격은 경유만큼
설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사과, 배, 감 등 과일 가격 오름세가 심상찮다.11일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춘천지역 사과(300g) 10개 가격은 3만4483원이다. 사과 한 알에 3000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42원)과 비교해 무려 82.0% 급증했다.통상적으로 설 제사상에 올라가는 배(500g) 10개 가격도 3만3235원으로 지난해(2만118원)보다 65.2% 올랐다. 단감도 춘천 중앙시장 기준 10개 12600원으로 평년(7750원)보다 62.6% 비싼 수준이다.실
새해를 맞아 즐겁게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등 대체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식물성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비건(채식주의·Vegan)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춘천지역에서도 비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비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춘천 비건 지도’가 생겼을 정도다. 지도에서는 비건 제품
이달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지급액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오른다.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도 조정돼 오는 7월부터 월 617만원 이상 버는 국민연금 납부자는 월 2만4300원씩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올해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했다.먼저 국민연금을 받는 약 649만명은 이달부터 3.6% 인상된 기본연금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평균인 62만원을 받았다면, 이달부터는 2만2320원 오른 월 64만2320원을
지난 7일 춘천의 한 인형뽑기방. 중년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쉴 새 없이 지폐를 뽑기 기계에 넣으며 집게 조작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매장 입간판은 인형뽑기로 적혀있었는데 대부분의 기계 안에는 인형이 아닌 열쇠가 달린 상자가 들어있었다. 인형뽑기 기계 위와 옆에 놓인 사물함에는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냄비 등 한눈에 봐도 고가의 상품 수십개가 진열돼 있었다.춘천지역 일부 인형뽑기방이 값비싼 상품을 내걸고 사행성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산업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인형뽑기방에서 제공하는 경품은 소비자판매가 기준 1만원 이내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3월 고지분부터 인상되면서 가구당 월평균 3000원 가량 오를 전망이다.9일 춘천시에 따르면 수도요금 인상과 감면 확대안을 골자로 하는 수도급수조례·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안이 지난 4일 공포됐다. 시는 2021년부터 3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했지만, 올해부터 인상을 시작해 내년까지 19~35%씩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올해 가정용과 일반용 수도요금 증가액은 ㎥당 각각 70~290원, 일반용은 180~510원이다.가정용에서 가장 많은 하수도 요금인 2단계 기준 톤(t)당 기존 450원에서 66
“춘천은 강과 호수가 자랑인데, 쓰레기가 떠다니면 보기에도, 환경에도 안 좋잖아요. 카누 플로깅(Plogging)이라고 할까요.”(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지난 4일 춘천 우두동 청류마당 인근 소양강변. 조선기(44) 카노아 대표는 카누 패들(노)과 함께 쓰레기 마대, 집게, 거름망을 들고 직접 만든 카누에 올랐다. 카누에 몸을 싣고 갈대와 수풀 사이에 뒤엉킨 하천 쓰레기를 하나둘씩 건져 올렸다. 소양강 일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주운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20ℓ 짜리 마대가 가득 찼다.한국카누협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에서 4세대(LTE)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상황에 따라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올 1분기 통신사들이 5G 저가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인 만큼 LTE 요금제로 이동하는 실수요가 많지 않을 전망이다.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과 KT는 5G 단말에서도 LTE 요금제를, LTE 단말에서도 5G 요금제를 쓸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개정했다. LG유플러스도 오는 19일부터 요금제 가입 제한을 폐지할 예정이다.그동안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를 가입하려면 유심 기기를 변경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소울푸드’ 중 하나는 막국수다. 시내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막국수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는 없지만, 다양한 설이 있다. 거창한 재료 없이 메밀로 ‘막’ 만들어 먹는 국수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맛이 좋아 ‘맛국수’라 부르던 게 막국수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이름처럼 막국수는 조리 과정이 쉽
주부 고민희(37)씨는 난방비 걱정에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겨울 이미 ‘난방비 폭탄’을 경험한 터라 쉽게 보일러 온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고씨는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똑기자에게 연락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