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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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m ****amay 4
늦게 까지 술먹고 사고치고 어수선 해질까봐 걱정 됩니다.
2. Kim ****amay 4
나이가들면 꽃보러 가고 싶어 지는 것이 맞는것 같다.
3. 김*민 3
하지 말자고 정하면 좀 하지 말자고.. 하면 회초리 맞는다고요..
경차를 타는 춘천시민 A씨는 지난달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씨는 퇴계동 한 복합상가 주차장 내 경차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후 잠시 일을 보고 왔더니, 승합차가 옆에 주차돼 있어 운전석 문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승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이동 주차를 요구했더니 “빼줄 이유가 없다. 바쁘니 전화하지 말라”며 되레 화를 냈습니다.아파트나 상가 등에 설치된 경차
춘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올해 20%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지역 내 요양병원의 진료 여건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나 강원도에 속한 요양병원 중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1등급’ 판정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최근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요양병원 1423곳 중 평가에 적합한 1376곳을 평가하고 이를 1등급부터 5등급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작동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10분쯤 춘천 하중도 레고랜드의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본지 취재 결과 전망대 놀이기구는 이날 높이 25m 지점에서 작동을 멈췄으며, 탑승객 19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레고랜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레고랜드에서는 개장 이후 6∼7월 인기 놀이기구인 '드래곤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네 차례 발생했다. 이달 5일 오후 4시 13분쯤에는
“덜 더운 날은 문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부채질하면 조금 시원해지긴 해요. 올해처럼 너무 덥거나 비가 자주 오면 이겨낼 재간이 없고요. 에어컨이요?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춘천지역 판자촌 ‘돼지골’에서 1970년부터 살았던 박모(86)씨는 추운 겨울보다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이 더 무섭다. 겨울에는 보일러로 버틸 수 있지만,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열기를 식힐 방법이 마땅치 않다. 작년까지만 해도 선풍기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고장이 나 부채 하나로 여름을 버티고 있다. 19일 오후 박씨 집 주변에는 비에 쓸려온 쓰레기가 널려
춘천지역 홀몸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로봇’이 등장했다.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홀몸노인 61명에 스마트 토이로봇 ‘효돌’을 보급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효돌’은 인형 내부에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탑재한 AI(인공지능) 반려로봇이다.반려로봇 ‘효돌’은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스로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AI를 통해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 노인들의 질문에 답하거나 먼저 일상적인 질문들을 던질 수 있다. “저를 좀 안아달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특히 돌봄·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마가 너무 일찍 와서⋯, 덜 자란 감자라도 캐려고 했는데 썩은 감자들을 빼고 나니 남는 게 얼마 없었습니다.”지난 18일 오후 춘천 서면. 춘천지역 감자 주산지인 이곳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흘렀다. 예년 이맘때 감자로 가득 차 있던 저온 창고가 텅 비어 있었다. 감자가 팔릴 때까지 보관해 두는 초록색 상자도 내용물 없이 탑처럼 쌓여 있었다. 다 팔려서가 아니라 수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홍창현 신매감자유통영농조합 대표는 텅 빈 감자 창고와 상자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감자 농가가 올해 초여름 최악의 흉작으로 깊은 수
18일 오후 춘천 동내면의 수소충전소. 아직 영업이 한창이어야 할 시간이지만, 수소 충전을 기다리는 차량은 한대도 없었다. 대신 ‘재고 소진’이라는 표지판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1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영업 마감 2시간 전인 오후 4시쯤 이미 수소가 동났다.이후로도 충전소에 들른 수소차 차주들은 ‘재고 소진’ 표지판을 보고는 욕을 하며 돌아갔다. 한 차주는 “주행가능거리가 50km도 안 남았는데, 며칠째 충전을 못 하고 있다”며 말했다. 충전소 소장 천정호씨는
18일 오후 춘천시 동면 삼육초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제한 속도 시속 30㎞ 표지판이 걸려 있었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차들이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기 위해 급하게 속력을 줄이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 시민 박모(53)씨는 “시속 60㎞ 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구간에서 30㎞를 감속하다보면 답답한 건 둘째치고 오히려 급제동 탓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원경찰청은 최근 춘천 2곳을 포함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1곳의 제한속도를 시속 3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틈타 도내 민생범죄가 급증했다.강원도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상반기 민생범죄 단속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반기 도내 민생범죄는 총 473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1년 동안의 단속 건수인 381건을 6개월 만에 추월했다.특히 오염물질을 불법 방출하는 대기·수질관련 환경법 위반은 지난 한해 214건에서 올해 상반기 33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다 적발된 사례도 지난해 3건에서 올해 38건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여기에는 최근 유행
춘천 지역 4개 학교가 노후한 학교 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을 거쳐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한다.강원도교육청은 최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스쿨’ 공모를 추진해 도내 14개 학교를 선정했다.‘그린스마트스쿨’은 건축한 지 40년이 넘은 학교시설을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공모에는 도내 20개 학교에서 건물 29동을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14개 학교 23동(5만4114㎡)이 선정됐다. 이중 춘천에서는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대다수 지역의 콜택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가 해킹 공격을 받아 18일 오후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실행하면 "통신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함께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춘천시 스마일콜 택시 1362대가 앱을 통한 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다른 앱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배차가 가능하다. 춘천지역 한 택시 종사자는 "춘천시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
“마을주민들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만든 김치를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앨범도 만들 계획이에요.”농촌 마을 고교생들이 마을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주인공들은 춘천 전인고등학교 학생 22명이다. 이들은 학교가 있는 춘천 동산면 ‘마을복지계획단’ 모집에 지원해 선발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을 직접 발굴해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 모임이다.본지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을에 진짜 필요한 게 뭔지 찾아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이번 계획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올해 상반기(1~6월) 춘천 내 화재 발생이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소방본부의 ‘2022년 상반기 소방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춘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2건) 대비 52.2%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해 화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사고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한 구급 건수도 소폭 늘었다. 올해 상반기 구급 출동 건수는 1만206회로, 지난해 동기간 9021건 대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춘천에서 하루 만에 260여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강원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8명에 달했다. 국내 확진이 1146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지난 10일 기준 강원 도내 신규 확진이 4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2.7배 폭등하는 등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대 294명(25.4%) △10대 185명(16.0%) △40대 160명(13.8%) △50대 135명(11.7%) △30대 123명(10.6%
강원도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의 대피로 점검과 장비 보강을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 및 진화에 나선다.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피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일시 폐쇄하거나 제한 개방했던 대피로 및 출입구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개방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판매·의료·노인 및 아이(노유자) 수용·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도내 3065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중 춘천은 414곳(판매 25·의료 17·노유자 140·교육
”본 부지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야영 금지, 캠핑 금지, 취사 금지, 무단점거 금지, 외부인 출입금지⋯“14일 오전 방문한 ‘춘천중도물레길’ 산책로 일대. 잔잔한 의암호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에 통제선과 의미심장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통제선과 안내문 뒤로는 먼지와 벌레로 뒤덮인 텐트 2동과 트레일러 1대가 보였다. 인근 부지에는 불을 피운 흔적인 숯덩이도 나뒹굴었다.춘천중도물레길은 삼청동 일대 수변공원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다. 춘천 의
14일 오후 춘천 명동. 춘천 상권의 중심인 명동 쇼핑거리에는 한낮에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점포들이 여럿 보였다. 점포 안쪽에서 가동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이라 불리는 행위로, 여름철 시원한 매장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기 위한 영업 전략이다. 이날 본지가 명동 쇼핑거리를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 1층 점포 54곳 중 21곳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출입문을 열어 뒀다. 길을 지나는 몇몇 시민들은 점포 안을 흘깃 쳐다보며 멈춰 서기도 했고, 에어컨 바람에 “시
춘천 소양강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조류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과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다.환경부는 13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전년도 묵은 둥지 제거 △천적 모형 설치 및 공포탄 등의 소음으로 번식 회피 유도 △집단번식지 수목의 가지치기 등 비살생 방법이 주된 내용이다.민물가마우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봄·가을 이동 시기 및 겨울을 지내는 철새였다. 하지만 2003년 경기도 김포에서 100쌍의 번식이
“종이 무게 59g, 마일리지 적립 118원.”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 자판기처럼 생긴 카본머니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A4 크기 폐지(廢紙) 15장 정도를 넣으니 종이 무게 59g과 이산화탄소 저감량 295g, 예상 마일리지 적립금이 표기됐다. 이후 ‘재활용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가 분쇄되더니 화면에 적립 마일리지 118원과 누적 마일리지가 표시됐다. 친환경 폐지 수거·재활용 체계인 ‘카본머니 시스템’ 시연회가 이날 강원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강원대 학생들에게 카본머니 시스템 소개와 기후변화 대응
춘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데도 정부가 확진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춘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명 발생했다. 춘천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4일(201명) 이후 49일 만이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전보다 3.1배, 한 달 전보다 4.6배 늘었다.춘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50~60명을 밑돌면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4일 세 자릿수 확진을 시작으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