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천심. 민심경청에 민생을 살리는 것이 우선인 듯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7
1. 이*형 5
국민의 혈세인 세금이 그렇게 쓰이는 군요. 참 안타까워요.
2. 고*임 5
선거에 너무많은돈이드는 선거제도도 문제에요 선거끝나면 돈뿌린흔적 들 온통쓰레기 환경오염 이거 다 돈 낭비 돈썻으니 당선되면 걷우어들일일에 눈독드리고 정당보조금 정말없애야해요
3. 허*행 4
빚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나? 시도 나라도 쓰지 않아도 될 세금을 엉뚱한데 쓰니까 빚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예로들면 강원도청이전! 청와대 놔두고 용산으로 간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춘천 4차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백신 4차 접종 대상자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를 추가했다.이에 맞춰 춘천시는 1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성인 기저 질환자의 4차 접종을 시작했다.3일 0시 기준 춘천 4차 백신 접종률은 시민 28만3201명 중 3만4160명이 접종해 12.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1.3%)보다
연간 수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춘천 남이섬에서 산삼이 발견됐다.남이섬은 지난 7월 23일 조경팀이 섬 초입의 관광안내소 부근 화단을 정리하다가 산삼 한 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당시 산삼을 처음 발견한 조경 관리인은 “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산삼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전 세계인들이 남이섬을 찾을 것이라는 좋은 징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초부터는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여름 철새이자 멸종 위기 등급인 파랑새 한 쌍이 남이섬의 한 고목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는 것이 발견돼 관광객들
내년도 강원지역 신규 초등교사 선발 예정 규모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역 교대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춘천교육대학교 총학생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은 3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감축안을 정면 비판했다.이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수 감축은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만 보는 시각이라는 입장이다. 또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비정규직 교원 감축 등도 요구했다.지난달 29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강원도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에 따르
춘천시와 건축물 소유주 사이의 보상 문제로 수년째 흉물로 방치됐던 북산면 추곡약수터 관광지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추곡약수터 관광지 개발 사업에 따른 보상금 증액을 요구하면서 마지막까지 버티던 건물 소유주 A씨와 최근 보상 협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씨에게 이사 비용·영업 보상금을 지급하고, A씨는 춘천시에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달 중 건물을 비워 이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곡약수터 일대 개발 공사에 반대하던 건축물 소유주와 협상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현직 교사가 교육청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강원도교육청에 방화 위협 전화를 걸었다가 경찰에 의해 가족에 인계됐다.경찰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교사 A씨가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부서 곳곳에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 위협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0여 명을 청사로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교육청 인근에서 A씨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음주와 관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부산·경북·충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최근 복지부는 강원·서울·경기 등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원과 함께 대전·세종이 B등급(75점 이상~85점 미만)을 받았다. 경기가 유일한 S등급(95점 이상)이고, 서울·인천·대구·광주·경남 A등급(85점 이상~95점 미만), 충남 C등급(65점
춘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어딜까?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행자 사망·중상 교통사고가 7건 이상 발생(반경 100m 내)한 춘천 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은 3곳으로 나타났다. △석사동 동보아파트 앞 교차 부근 △옥천동 춘천연극제 부근 △후평동 포스코더샵 앞 교차 부근이다. 이중 가장 많은 보행자 사고가 발생한 곳은 후평동 포스코더샵 앞 교차 부근이다. 지난 3년 동안 8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상을 입었다. 평균 연령은 63.5세로 대부분 고령층이었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들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하자 춘천 지역 학원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브리핑에서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각 학원에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라고 적극 권고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으로 대거 몰리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춘천을 포함한 학원 단체는 정부 권고가 나오자마자 ‘조치 철회’를 즉시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권고 조치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학교에 대해서는 2학기 ‘정상 등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유아의 발달 특성, 국민 여론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1일 성명을 내고 “역대 그 어떤 교육정책보다 밀실에서 급조한 것이며, 학교 교육 현장을 전혀 모르고 내놓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표본“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교육 현장을 하루만 겪어봐도 이 정책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도외시한 정책이란 걸 바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화 정
“더운 날, 비 오는 날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춘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한지혜씨는 ‘장애인이동관리사’로 일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주 업무는 사회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장애인의 차량 이용을 돕고 내부 소독 및 환기, 세차 등 차량을 관리하는 일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 황서연씨 역시 중증장애인이다.이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신체적으로는 불편함이 없지만 발달 장애가 있어 현업에 적응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에서 4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강원도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7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2610명)보다 135명 줄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 541명 △강릉 404명 △속초 146명 △홍천·동해 130명 △인제 96명 △고성 70명 △삼척 69명 △화천 61명 △양구 54명 △평창 53명 △횡성·철원 52명 △양양 49명 △태백 38명 △정선 31명 △영월 29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청 광장에 바닥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물줄기가 하늘로 쏘아 올려졌다. 소식을 듣고 분수 가동을 기다리던 아이들이 신난 표정으로 하나둘씩 분수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춘천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바닥분수를 이날부터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전체면적 1840㎡인 이 광장의 바닥분수는 다양한 높이차의 물줄기를 뽐낸다. 직사, 곡사,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희처럼 도왔을 거예요.”지난달 28일, 춘천 퇴계동의 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맥주를 가득 실은 트럭이 넘어지며 맥주병 2000개와 박스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근처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엉망이 된 도로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본 전국민이 놀라움을 느꼈다. 하지만 꼭 한달 뒤, 한자리에 다시 모인 당시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7시 춘천 한 연회장에서 지난달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의 수습을 도운 춘천 시민 10여명이 모였다. 사고가 난 맥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가 운영하는 ‘레저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저아카데미는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올해 2기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2022년 레저아카데미는 춘천시민 대상으로 송암스포츠타운 및 의암호 일원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7개 종목(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 카누, 스상스키·웨이크보드, 패들보드)의 강습을 진행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휴가철을 앞두고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춘천에서 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소방본부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도내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광역 소방특별조사를 편성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8곳을 불시 단속했다.그 결과 춘천 3건(과태료 1건·조치명령 2건)을 포함해 총 17건이 적발됐다. 이중 실내 장식물 방염처리 미실시‧피난계단 방화문 훼손‧비상구 폐쇄·변경‧소방계획서 미작성 등 4건의 위반에는 과태료가,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13건에
오는 9월5일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가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다.대법원은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 법원장과 이균용(60·16기) 대전고등법원장,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대법관 후보 중에서 오 법원장을 택해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오 법원장은 서울 광성고를 거쳐 1984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런 게 아름다운 사회죠.” ”정말 놀라운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보고 인류애(humanity)를 다시 믿게 됐습니다.”화물차에 실린 맥주병 수천 개가 도로에 쏟아졌던 사고 현장을 도운 춘천시민들에게 전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다.미국 ABC뉴스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맥주 회사가 사고 현장을 도운 ‘영웅들’을 찾고 있다‘(Beer company searches for ‘heroes’ who cleaned up massive spill)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29일 춘천 퇴계동 한 사거리에서 5t 화물차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춘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총 4331건의 교통사고 중 가해자가 61세 이상인 사고가 1111건(25.7%)으로 가장 많았다. 51~60세가 1083건(25.0%)으로 뒤를 이었고, 두 연령층을 합하면 최근 3년간의 춘천 교통사고의 절반을 50세 이상이 일으켰다.▶가해자 ‘60대 이상’, 사상자 ‘50대’ 최다춘천 교통사고 가해자 비율은 60세 이상이 가장 높았지만, 사상자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강원도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된 첫 사례가 나왔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도내 한 건설업체 대표이사와 해당 법인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장소장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오전 춘천시교육지원청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절단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근로자는
춘천의 한 술집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이들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다치게 한 2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30일 저녁 춘천시 한 주점에서 지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C(24)씨 등 4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에서 A씨와 B씨는 C씨를 불러내 사과하도록 한 뒤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얼굴 등을 걷어차고, A씨는 이를 막아선 D(24)씨와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