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주*용 4
실명을 밝히지 않은 걸 보니.. 어느 당 출신인지 밝혀주세요..
2. 고*임 2
도의회 도의원들의 막말 이 어제오늘일이아니다 공무원에 누가 갑질하라고 뽑아놨나 일잘하는지꼼꼼히검토하고 살피라는거지 그러니까 도의원 시의원 싹 다없애던지 무보수 봉사로 하던지 해서 갖고있는 권력 을 없애버려야해요 공무원보다보수많지 권력빵빵하지 무서운게없어요
3. 이*미 2
환자들을 먼저 생각 한다면 쉽게 사직서를 내지는 못할텐데... 우리 아프지맙시다ㅠㅠ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가운데, 폭염을 자연재해가 아니라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은 행안부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연일 폭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강원자치도 차원에서 중장기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춘천 151곳 등 강원자치도 내에서 운영되는 무더위쉼터가 1527곳에 달하지만, 형식적 운영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자격증 부재‧노령화 등으로 부실하게 관리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순간적인 통증과 함께 고개가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목과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생긴 증상으로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며칠 아프다 말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만성적인 근육·근막 통증인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나 목에 담이 걸리는 이유는 스트레스, 잘못된 수면자세, 하루종일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할 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때 등 다양하다. 가벼운 증상은 근육 강화 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대부분
최근 찜통더위 영향으로 도심과 아파트 단지에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주민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릉 도심에서 길이 1.4m의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뱀은 주차된 차량 보닛에 숨어 있었다.앞서 6월 12일에는 전남 여수 한 주택가에서 길이 2m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인근 야산에 풀어줬다.최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는 춘천 사농동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공비단뱀(2㎏)이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시민들 사이에서는 춘천
더위에 지쳐 편의점 앞에 주저앉아있는 중년남성에게 생수를 건넨 시민의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천사를 봤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편의점을 운영 중인 30대 자영업자 A씨는 이날 편의점 앞에 쪼그려 앉아있던 중년남성에게 생수를 결제해 건넸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A씨가 공개한 매장 입구 CCTV를 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중년남성이 편의점 앞에 고개를 떨군 채 앉아있다. 이때 한 여성이 남성의 왼쪽에 생수 한 병을 놓고 갔다. 이날 낮 최
수면은 건강과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신체 대사 조절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장애는 다음날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쉽게 깨 다음날 피로감, 졸음, 의욕상실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다.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과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패턴
한 남성이 백화점 경사로에서 고의로 유모차를 놓아 아이를 다치게 한 뒤 백화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됐다.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X’이라는 제목으로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당시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백화점 내리막 통로에서 한 남성이 유모차 손잡이를 놓고 그대로 밀어 버렸다. 유모차는 내리막길로 내려가다 난간에 부딪혀 쓰러졌다.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이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듯 유모차와 함께 엎어졌다.위험천만한 상
춘천에서 시내버스와 군부대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3분쯤 춘천시 온의동 한 도로에서 4.5톤 군부대 트럭과 시내버스가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9명 중 50대 A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탑승자 B씨도 다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군 트럭이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최근 관광지와 피서지에서 과다한 폭죽놀이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일부 피서객들이 도 넘는 불꽃놀이에 나서면서 주민 불편을 넘어 공해 수준의 손해를 끼치고 있다.1일 동해안 주민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피서 절정기를 맞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피서객들이 과도한 폭죽과 불꽃놀이에 나서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폭죽은 모래사장 전체를 소음과 매캐한 연기로 뒤덮으면서 마치 화재현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매일 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열대야를 피해 나온 피
남녀공학 전환이 추진되던 춘천 유봉여자중학교가 단성학교로 남게 됐다.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자문위원회는 7월 31일 2시간가량 회의를 하고 유봉여중의 2025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부결했다.교육자문위원회는 추진 과정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구성원의 반대가 많았고, 학교 측에서 구성원의 의견 청취가 부족했다고 밝혀 단성중학교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박용수 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위원회 의결에 따라 유봉여자중학교는 단성중학교로 유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
긴 장마가 끝난 후 연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층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 증상과 대처방법을 정리했다.일사병은 열탈진으로도 불린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과 염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이며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그늘에서 쉬거나 물과 전해질이 들어간 스포츠음료를 섭취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정해진 거주공간이 없는 주거 취약계층이 지난해 4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이들 주거 취약계층은 여관 등을 전전하거나 판잣집·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의 거처’ 가구원은 182만9000여명으로 전년(178만8000여명)보다 4만1000여명(2.3%) 증가했다.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의 거처'로 각각 분류하고 있다. 여기서 '주택 이외의 거처'는 한 개 이상의 방과 부엌, 독립된 출입구 등 주택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인에게 접근해 “대신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농산물을 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는 ‘할머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대신 이 물건들 팔아 올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노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접근해 농산물을 가로챈 A씨의 범행 수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영상을 보면 A씨는 길거리에서 들깨 등 농산물을 판매하러 나온 할머니의 수레를 대신 끌어주며 환심을 샀다. 이후 할머니가 거리에 자리를 잡자 이 남성은 자신의 처제에게 대신 팔아주겠다며 커다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