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2
눈부신 고창 청보리밭에서 풍금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2. 이*숙 2
즐길거리 많은 양구수목원 튤립 15만송이에 다양한 즐길거리 까지 있다니 평일에 다녀와야 겠어요
3. 박*신 2
도의원.지가무슨.대통령.이라도.되나.너무갑질이네요
강원지역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금융부문 리스크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더해 수요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택지 개발과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MS투데이가 이예지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역과 배주원 강릉본부 조사역이 작성한 ‘최근 강원지역 주택시장 현황 및 평가’ 자료를 살펴본 결과, 강원지역 집값은 지난해 3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등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올해 10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3000만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한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용안정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등 정부의 개입에 의한 영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MS투데이가 강원지방통계지청이 15일 발표한 ‘2021년 11월 강원도 고용 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는 84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81만3000명) 대비 3만명 증가했다.통계자료는 1000명 미만에서 반올림돼 증감 수치나 증감률 등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나이별 취업자는 60세 이상이 2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2만 500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주 매입과 주식소각을 통해 주주 친화 행보에 나섰다.MS투데이 취재 종합 결과,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젤은 30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3일부터 내년 6월 13일까지다. 계약 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통상 자사주 매입은 자사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을 때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스스로 발행한 주식을 취득하는 것으로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휴젤의 자사주 매입은 2018년 이후 5번째다.휴젤은 2018년부터 2021
속보=춘천 동내면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학곡 2차 모아엘가 비스타가 행정절차에 차질을 겪으며 견본주택 개관(본지 12월 15일자 보도) 일정을 연기했다.학곡 2차 모아엘가 비스타 측은 16일로 계획했던 주택전시관 개관을 전면 취소했다.분양대행사 측은 사전 예약자들에게 “모델하우스 내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개관 일정을 연기했다”고 안내했다.15일 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모아엘가 비스타 측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과정에서 행정절차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예고했던 개관일 전날까지 춘천시의 승인을 받지 못
춘천 동내면 학곡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모아엘가 비스타’가 16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혜림건설은 이날부터 남춘천역 인근에 마련한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주택전시관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방문 전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예약자 외 동반 1인까지, 기간 중 1회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또 코로나19 방역 패스 적용으로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유아를 포함한 백신 미접종자는 입장이 불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매입 수요도 감소하고 있지만, 춘천에서는 상대적으로 아파트 오름세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KB부동산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춘천과 원주, 강릉을 대상으로 조사한 강원지역 KB부동산 아파트가격지수(2019년 1월 14일=100)는 이달 6일 기준 113.3으로 전주(112.9) 대비 0.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전국평균 증감률(0.15%)을 크게 웃돌았다.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일 기준
진짜 ‘치느님’(치킨+하느님)이 됐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제품 가격을 500~2000원 인상한 데 이어 bhc 역시 오는 20일부터 일부 제품을 1000~2000원 인상할 예정이다.치킨값이 오르는 데에는 생닭과 기름값 상승 외에도 인건비, 배달료 인상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bhc는 가맹점의 강력한 요청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는 매장에서 체감하는 인건비와 배달료 상승, 배달 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 원부자재 인상으로 가맹점 운영
올해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펜데믹에도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MS투데이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의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강원지역 중소기업 수출실적은 역대 최고치인 8억9500만달러(한화 약 1조593억원)로 예상된다.지난해 실적치(7억8400만달러) 대비 1억1100만달러(14.2%) 증가한 액수다. 2018년 11.6%와 2019년 0.3%, 지난해 9.5% 등에 머물렀던 전년 대비 증가율 보다 수출실적의 성장세가 가팔랐다.특히 강원지역 중소기업 3대 수출 품목인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전
“아직도 안 켜지나요? 아무래도 서버가 마비된 것 같아요. 어떡하지···.”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첫날인 13일 점심시간을 맞은 춘천지역 한 식당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이날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 인증 애플리케이션 ‘쿠브(COOV)’의 오류로 접종증명을 할 수 없는 사태가 빚어졌다. COOV와 연동해 접종이력을 확인하는 네이버, 카카오 QR체크인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겼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점심시간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손님과 자영업자 모두 큰 불편을 겪었다.춘천 근화동에서 막국수가게를 운영하는 홍
13월의 보너스,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절세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절세 전략의 파악 여부에 따라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누군가는 ‘13월의 월급’을 타기도, 누군가는 추가 납부액을 토해내기도 한다.올해 꼼꼼하게 챙겨야 할 연말정산 항목을 정리해봤다.▶지난해보다 소비 늘었다면 추가 공제받자카드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사용액이 총 급여액의 25%가 넘어야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연봉 4000만원을 받은 A씨의 경우, 연봉의 25%에 해당하는 1000만원 이상 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춘천 내 아파트 밀집 지역의 소비는 활성화된 반면 상업지구와 유흥가가 중심이 된 상권의 경우 점차 활기를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보다는 배후 주거 수요가 있는 ‘항아리 상권’이 코로나19에도 선방하고 있다.MS투데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춘천지역 대표 상권의 편의점 업소 수 추이와 매출 동향을 분석했다.편의점은 근린상권의 대표 업종으로 손꼽힌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의 생활권이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편안한 차림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슬세권’
‘춘베리아’(춘천과 시베리아의 합성어)에 동장군이 찾아왔다. 매일 영하권으로 떨어진다.이 계절은 농사일이 크게 바쁘지 않은 농한기다.춘천 농촌 지역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막히면서 인력난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문득 겨울철 춘천의 농촌 모습이 궁금해졌다. 한 해 동안의 농사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싶었다. 바로 농장 섭외에 들어갔다.“아이고, 우리는 이미 수확이 끝났는데…”, “땅이 얼기 전에 서둘러 수확했지!” 예상했던 대로 섭외는 쉽지 않았다.그러던 중 희망적인 말이 들려왔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하는 곳이면
춘천 후평동에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는 물론 한부모 가족, 고령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MS투데이 취재 결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는 마이홈 포털을 통해 ‘춘천 후평 A-1BL 행복주택(산업 단지형) 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모집접수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1월이다.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212세대 규모로, 후평동의 옛 근로복지공단 직장여성 임대 아파트 용지를 활용해 마련된다. 무주택자의 주거복지를 높이기 위해 정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 지원으로 건설된다.
춘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저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 ICT 슈퍼위크’가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10일까지 올 한 해간 추진된 다양한 지역 내 ICT 사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기업인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강원 ICT 슈퍼위크’를 진행한다.지난 6일 막을 올린 이벤트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6일 기업, 대학, 병원 등 70여개 각급 기관이 참여한 ‘강원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를 공식
대법원이 1년 계약직 근로자의 연차에 대해 ‘11일’이라고 판결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26일’ 입장을 고수하던 고용노동부가 행정해석 변경을 미루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용노동부 '26일'에 대법원 '11일 맞다' 쐐기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법원은 지난 10월 14일 ‘1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에게 부여될 연차휴가 일수는 최대 11일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1년 기간제 근로자의 연차는 1개월 개근 시 발생하는 11일에 다음 해 연차인 15일 치를 더한 26일’이라는 기존 고용노동부의 입장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고 분석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통계청은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해부터 인구·가구, 주거, 고용, 소득·소비·자산, 건강, 복지 등 주요 영역별로 1인 가구 관련 통계를 종합해 정리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발표하고 있다.▶전국 1인 가구 증가, ‘20대’ 비중 최다MS투데이가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1인 가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전국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일부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완화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3차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이 의결, 8일부터 개정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양도세 기준 완화는 당초 내년 1월 시행 예정이었지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시행시기를 ‘공포일’로 수정하면서 개정안이 8일부터 바로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이에 따라 8일 이후 양도분부터 1가구 1주택 개정된 양도세 비과세 기준(실거래가 9억원→12억원)이 적용된다.
최근 춘천지역 분양권 거래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청약 신화’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면서 주택청약통장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저축에 청약예금, 청약부금 기능을 한데 묶어 놓은 입주자 저축으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다. 매월 2~5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낸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가 치솟고 양도세 부담이 커지자 최근 아파트 분양권 전매는 상대적으로 시들해졌다.그런데도 제한적인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신축 주택에 대한 수요를
춘천지역 상권의 인기 창업 외식업종과 트렌드가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통계지리정보서비스와 국세청 사업자 현황 자료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춘천지역 커피 음료점 사업자는 544명에 달했다. 전년 동월(457명) 대비 87명(19.0%), 2년 전(378명)보다 166명(43.9%)이 증가, 관련 규모가 급격하게 늘었다.춘천이 ‘커피 도시’ 이미지를 내세우는 등 관련 수요가 확대되면서 정부의 강력한 방역 지침에도 카페 점포 수는 증가하고 있다.특히 자연경관이
강원지역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수준이 국내 주요 기업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경제조사팀 과장은 최근 ‘강원경제 ESG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ESG 논의 및 대응 현황과 강원경제 ESG를 평가했다.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이는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등을 의미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성과평가 기준이다. MS투데이가 보고서를 살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