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거나 하는척 하지말고 똑바로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0
1. 박*식 2
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2. 유*영 2
세금 낭비입니다. 국민들 세금이 필요없는 곳으로 줄줄 새고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듯 합니다.
3. 김*민 2
반드시 투명한 조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었거나 이용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밝혀 내어야 합니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혈액투석 전문병원·산후조리원·요양시설 등이 입주한 강원도 내 건물에서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병·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도내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무단변경행위 등을 특별조사했다. 그 결과, 건물 66곳 중 28곳에서 73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고, 69건은 시정조치 명령을, 나머지 3건은 건축법 위반이 의심돼 관계기관에 통
창고형 와인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춘천 동내면의 ‘춘천 세계주류마켓’. 본지가 방문한 23일 이 매장의 위스키 진열장에는 빈 공간이 많았다. 판매가가 10만원 초반인 700~750㎖의 맥켈란·발베니 위스키 종류가 모두 품절 상태였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맥켈란·발베니는 가성비 좋고 입소문이 난 위스키라 진열해놓으면 5분 만에 다 팔린다”는 답이 돌아왔다. 춘천 세계주류마켓 관계자는 “주 판매 품목이 와인인데 점포 매출 30%는 위스키”라며 “위스키 판매량이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가 오는 12월부터 진행되는 2022-23시즌 한국프로풋살리그(이하 FK리그)에 참가한다.지난 22일 강원FS는 한국풋살연맹으로부터 FK리그 참가 승인을 받았다.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팀 중에서는 첫 번째다. FK리그는 1부 대회인 슈퍼리그와 2부 대회인 드림리그로 나뉘며 강원FS는 드림리그에 참가해 7개 팀과 승격을 놓고 대결한다.지난해 12월에 창단한 강원FS는 ‘생활체육대회’와 ‘한화생명 FK컵’에 출전해 경험을 쌓은 후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 ‘삼척생태도시배 국내풋살대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앞서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됐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는 써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외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자리 팝니다. 중간 제일 꿀자리 3만 급처.”지난 21일 오후 8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 축제에서 연 주점은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사람과 푸드트럭에 안주를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 흡연하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닭꼬치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주변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한 무리가 일어나자 이를 기다리던 A 일행이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또 다른 B 일행이 오더니 “저희가 돈 주고 샀다”며 자리를 차지했다. 잠시 실랑이가 오갔지만, A 일행은 이내 다른 자리를 찾아 떠났다.강원대 축제 ‘백령 대동제’가 19일부터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22일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장진단평가‘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육청의 학력평가 시행을 방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학생성장진단평가는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으로 당초 도 전체에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교조와 도교육청의 단체협약 때문에 도 전체가 아닌 시험을 원하는 학교에서만 오는 11월 치러질 예정이다.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을 비롯한 강원지역 학부모단체들은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 시행 학력평가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교육과학교를위
#21일 오후 춘천 후평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의 횡단보도. 한 노인이 녹색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반쯤 건넜을 때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었다.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한 노인은 대기 중인 차량에 미안하다는 손짓을 보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춘천지역 횡단보도들의 보행 신호 유지 시간이 너무 짧아서 노인들이 시간 내 보도를 건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횡단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피해자의 절반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횡단보도 시간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한 사과’라는 말을 ‘지루한 사과’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MZ세대의 ‘문해력 부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강원지역 학교도서관의 도서 구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자료구입비 예산편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교 자료구입비로 편성한 예산은 35억6900만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 1691억7700만원 중 2.1%에 그쳤다.자료구입비는 각 학교도서관에
춘천지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모집 결과, 어떤 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었는지 본지가 각 대학 입시정보와 입시업체 진학사의 집계를 분석했다. 인원을 학과별이 아닌 전형별로 통합해 모집한 결과는 분석에서 제외했다.▶강원대, 대세에 편승한 ‘AI·IT’ 강세강원대(춘천캠퍼스)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2429명에 1만9212명이 지원해 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8.09대 1)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춘천시민 A씨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백신)이 2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어린이뿐 아니라 임신부, 노인 등도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씨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누구인지, 춘천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은 총 몇 곳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지난 16일 오후 춘천시 강원대학교 정문 일대.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이 도로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었다. 이 운전자는 헬멧을 비롯한 아무런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잠시 후 인도를 달리던 전동킥보드 한 대가 횡단보도 앞에 서더니, 보행 신호가 바뀌자 보행자들과 나란히 인도를 가로질렀다. 길을 걷던 한 행인이 뒤에서 나타난 전동킥보드 때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보였다.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며 헬멧을 착용하지 않거나 인도·횡단보도로 운행하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춘천 시내
춘천시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7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인근 농장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강원 춘천시의 돼지농장에서 농장주가 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고, 시료 정밀분석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7000마리 전체에
춘천 소재 국립대인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교수와 직원들이 교육연구비와 학생지도비 등을 부정수급했다가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음에도 해당 대학의 징계는 솜방망이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은 부정 수급된 금액을 모두 환수하는 등 시정 조치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매년 비슷한 문제가 반복 발생하고 있는만큼 강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38개 전체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특정감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대와 춘천교대가 각각 10
춘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춘천국제레저대회가 3년 만에 문을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회가 잇달아 취소됐다가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바뀌었다.2022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3대 3 농구, 인라인(슬라럼,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킹카누레이스, 풋살, 두 바퀴로 타 봄내(자전거) 등의 레저스포츠 대회가 열려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난 5년간 강원도에서 100건이 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도내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는 111건으로, 전체 화재 1만192건의 1.8%였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음식점 35건, 유흥주점 30건, 노래연습장 13건, 단란주점 9건 등 손님이 이용하는 공간이 개별적으로 분리돼있거나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어려운 환경인 업종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재의 46.9%가 전기 문제로 인해 발생했고,
춘천의 옛 캠프페이지 내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가 토사 붕괴 사고로 숨졌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12시쯤 춘천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에서 수로관을 설치하던 A(69)씨가 공사 중 무너져 내린 토사에 맞아 숨졌다.이 사업의 시공사는 강원도 영월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효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지난해 100명대였던 강원도교육청의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올해 두 자릿수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고려해 결정한 인원이라고 하지만, 지역 교육계는 초등 교육 환경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최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올해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유치원 4명, 초등 18명)등 총 131명의 교사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유치원과 초등학
춘천시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이 5년만에 50% 이상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가 올해 상반기 발표한 ‘2021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가구당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춘천의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8년 27만8000원에서 5년만에 56.5%나 올라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같은 기간 35만8000원에서 48만1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6만5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각각 늘었다.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는 춘천시가 만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5년간 8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로스쿨 대부분이 적자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 로스쿨의 적자 폭은 특히 큰 편에 속했다.권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법학전문대학원 재정 현황(5개년)’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 로스쿨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84억2400만원 누적 적자가 발생했다. 여기서 ‘적자’는 학생들이 낸 등록금 수입에서 교원 인건비와 장학금으로 지출된 금액을 뺀 금액이 마이너스(-)임을 뜻한다. 각 로스쿨에 기
한림대가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의 문을 열고 지역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한다.한림대는 14일 오후 2시 춘천시 충열로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OPEN Station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최양희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융복합단지는 한림대와 시도가 함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의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 SW산업진흥센터, 한림대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