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성*화 7
보험회사에서 의무적으로 찾아주던지. 못찾으면 국가에 귀속되어야 합니다.
2. 이*헌 6
춘천은 자체적으로 출산 육아 관련 정책이 없다시피하지 않나요? 개발로 건물은 늘어가는데 이용할 사람이 없으니 공실만 늘고 돌아다니다보면 망한 도시 같아요
3. 최*남 4
본인이 알아서 찾아가지 않으면 ,회사에서 적어도 문자나 전화라도 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않을텐데 안타깝네요.
[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
2023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방대의 신입생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지방대 26개 학과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 수험생이 전년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돼 지방대 신입생 미달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24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보다 10만 명 적다한국교육개발원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할 수 있는 고3 학생 수는 39만8271명이다. 이는 지난해(43만1118명)보다 3만2847명(7.6%) 줄어든 수치이자 역
살인죄로 두 번이나 처벌받은 후에도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40대가 항소에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됐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1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8)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원심판결 이후 의미 있는 사정 변경도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5일 밤∼6일 새벽 동해시에서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4월 중순쯤 우연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인해 실직자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강원도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의 ‘내일배움카드발급현황’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강원도민 2만195명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 2018년 9328명, 2019년 1만10003명, 2020년 1만5452명, 2021년 2만1657명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국민내일배움카드는 새로운 기술 습득이 필요한 실직자 및 재직자 등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
#. 7일 서울 성동구 소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입고돼 있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열 폭주’ 현상을 화재 원인으로 봤다. 전기차에 발생한 불은 전기에너지가 남아 있으면 배터리가 전소할 때까지 진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역시 차량 1대 화재에 인력 65명과 소방차량 27대가 동원돼 3시간 만에 진화했다.전기차충전소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되면서 춘천에도 관련 시설이 급증하는 가운데 화재에 대비한 준비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연이어 발
5일 오전 춘천 후평동의 한 무인사진관. 화장대 위에 콘센트가 꽂혀있는 고데기 2개가 놓여있었고, 그중 1개는 전원이 켜진 상태였다. 손님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전신거울을 오가며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고데기 옆에는 겨울 점퍼와 분장용 옷, 모자 등이 가까이에 있어 자칫하면 화재 사고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무인사진관 내 어디에도 소화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최근 시내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무인(無人)점포가 소방 관련 안전법 사각 지대에 방치돼 우려를 낳고 있다. 무인점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강원도교육청이 실시한 강원학생성진단평가 결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수록 학습 부진이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평가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은 국·영·수 모두 평균점수 70점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치러진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230곳 초등학교 4~6학년 1만9106명, 81곳 중학교 1만7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렀다.학년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4학년은 국어 84.36점, 수학 80.91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강원의 겨울이 현재 122일 수준에서 2100년 71일로 61일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또 같은 기간 여름은 163일까지 증가해 1년 중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 나타났다.최근 기상청은 유엔(UV) 산하 국제 협의체 ‘IPCC’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17개 시·도, 220여개 시·군·구, 3500여개 읍·면·동별 미래 기후변화 양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하는 경우’(SSP1-2.6·저탄소 시나리오)와 ‘온실가스를 현재와 비슷하게 배출하는 경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사업단이 ‘2022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융합보안대학원 사업단은 2020년부터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연간 80명 이상의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할 실무형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은 헬스케어 분야 특화 정보보호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의료/헬스케어 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융합’ 등을 다루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10~15명의 신입생이 실무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마감했다. 춘천지역 4년제 대학 3곳(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은 모두 222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9377명이 지원해 4.2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강원대 경쟁률↑…‘의생명과학대학’ 인기강원대는 올해 1618명 모집에 수험생 7033명이 원서를 내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4.3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춘천캠퍼스는 5.15대 1로 지난해(4.90대 1)보다 상승했지만, 삼척캠퍼스는 3.05대 1을 기록해 지난해(3.24대 1)보다 하락했다.올해는 의생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부적응과 차별을 호소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속 속에서도 다문화 2세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KESS)’와 강원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4996명으로, 전체 학생 14만6274명 중 3.4%를 차지했다. 2012년 전체 학생 20만1546명 중 2422명(1.2%)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