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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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15
죽순의 아삭함은 여행가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죽순 조림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2. 주*용 11
청결과 치료가 중요하네요.. 좋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3. 연*열 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겨드랑이 냄새에 대해서 잘 공부했어요.
조선시대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의 매화 시가 우안 최영식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났다.우안 최영식 화백 매화 기획작품전 ‘우안매화전(牛眼梅畵展)’이 오는 15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소나무 화가로 알려진 최영식 화백이 매화 그림만으로 갖는 개인전은 화업 50여년만에 처음이다. 매화만을 소재로 한 작품전은 강원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극히 드물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과거와 현재의 두 예술인의 시대를 넘나드는 조우다. 18세기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은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당시 2000여수의 시를 지어 일본
이준철댄스랩의 ‘양심’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이준철댄스랩은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4년 강원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긴 현대무용단이다. 이준철 안무가가 이끌고 있으며, 현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댄스랩은 현대를 살아가는 군중의 모습을 다루며 감정과 상황에 따른 무용적 해석을 추구한다. 연극적 색채가 강한 현대무용 작품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게 특징이다.이번 작품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모티브로 했다. 죄의식과 양심에 의한 죄의
춘천시민들이 시내버스 시스템 장애로 이틀간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 복구된 상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11일까지 지속됐다가 같은 날 오후 9시께 복구가 완료됐다.전날 시민들은 정류장에 설치된 도착정보 안내시스템을 비롯해 버스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나 인터넷 포털에서 정보 확인이 안돼 불편을 호소했다. 강원대생 박모(24)씨는 “아침에 학교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운행정보 화면도 나오지 않고 휴대전화 앱도 먹통이 돼 당황했다”며 “주변 사람들이 이
강원랜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3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기부 물품 선별 작업에는 강원랜드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보관기간 경과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실물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강원랜드는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 수익금 일부 사용처를 태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나무 심기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가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있는 봄내림놀이터 세번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춘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제 3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관내 공원(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으로 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한 곳이나 오랜 기간 활용이 없는 유휴 시유지다.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 밧줄오르기, 워터펌프, 물놀이터, 다인 그네, 모래놀이, 곡선슬라이드, 그룹놀이대 등 기존 놀이터에 비해 다양한 놀
강원지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민원’이 매년 수백 건씩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 조치는 전국에서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 행위는 2356건으로 1년에 471건꼴로 발생했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악성 민원이 발생한 셈이다.정부는 지난해 민원처리법을 개정하고 구체적인 보호 조치를 마련하도록 했지만, 도내 지자체 휴대용 보호 장비 설치율은 55.7%로 전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해돋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2억원을 투입해 도로 전광판 3개, 인원 집계 및 관리용 폐쇄회로 2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등 2개, 방송 안내 장비 2개,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예·경보와 대피 관련 정보 등을 관광객들에게 음성 방송이나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전달 체계가 마련된다.특히 강풍, 파도 등 돌발 기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입 통제는 물론 출렁다리 내부 인원 파악
강원지역 내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한달 교습비가 12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123만9000원에 달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강원지역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118만7000원이었다.교습비는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하는 학원을 기준으로 잡았다. 재료비, 피복비, 급식비(간식 포함), 차량비, 모의고사비 등 기타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021년 107만원, 2022년 11
‘초·중학교 통합학교 운영’ 및 ‘교사 정원 증원’ 등 11개 교육 특례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로 추진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도교육청 교육 특례 15건 중 1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개정 당시 미반영된 7개 과제와 신규 발굴한 4개 과제 등이다.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입법과제는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의견 제출권 확보’ 특례다. 교육감이 도지사를 통해서만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는 현행 조항을 개선하는 것이다.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
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15일 강원외고 대강당에서 2024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외고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강원형 농어촌자율학교’로 지정받은 뒤 처음으로 열린다.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의 변화, 수능 중심의 대입 전략,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아울러 강원외고 교육프로그램 소개, 입학전형 안내, 기숙사·면학실·특별실 등 학교 시설도 안내한다. 설명회 시간은 각각 오후 2시부터다.대입 전략에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강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22도로 예상된다.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강원특별자치도 전임 도정이 공들인 일단시켜, 우리도(나야나), 디피코 등 민관협력 사업이 잇따라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 한 때 유행에 편승해 쏟아부은 수백억원의 혈세는 사업 실패로 인해 고스란히 도민 부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물러난 전임 도지사를 비롯 실무 담당 공무원들까지 도민의 혈세 수백억원을 날려놓고는 이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하는 사람도 없다. 당시 사업을 추진한 담당 공무원들은 실패한 정책에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승진해 승승장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강원자치도의 무리한 사업 추진과 무책임한 인사로 낭비되는 도
영화 ‘화란’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했다.11일 개봉한 ‘화란’이 개봉 당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란은 이날 오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화사한 그녀’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30일’ 등 추석 개봉 이후 극장가를 이끌던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인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작품에 매료된 송중기가 ‘노
춘천시가 차도 방향이 아닌 인도 안쪽으로 잘못 설치한 자전거 도로를 재배치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와 주택 등 건물 쪽으로 깔린 자전거 도로의 위치를 차도 방향으로 옮기는 것이다. 인도 전 구간을 철거한 뒤 상가 쪽에는 인도를, 차도 쪽에는 자전거 도로를 포장할 계획이다.이번 공사는 애초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 때부터 비정상적으로 설치돼 보행자와 자전거가 충돌할 수 있다는 민원에 따른 조치다. 지난 3월 본지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린 국감 첫날부터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국회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는 10일부터 24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진행된다. 올해 채택된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91개로 지난해보다 8곳 늘었다.춘천권 의원들도 일제히 국감에 나섰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은 국토교통위원회(국교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을)은 국방위원회(국방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
내년부터 춘천마임축제가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운영자가 된다. 춘천시는 11일 축제극장 몸짓의 민간위탁 수탁자로 춘천마임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시는 지난 1월 축제극장 몸짓과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김유정문학촌 등 3곳 문화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 기관을 운영하던 춘천문화재단이 출연금 규모에 비해 예산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춘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몸짓 극장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적정섬 심의와 시의회 동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이 오는 13일 자정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로, 춘천을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지자체에 모두 적용된다.판매와 환전 모두 13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되며 시스템 점검이 끝난 이후 상품권 판매와 사업자의 상품권 환전이 가능해진다.다만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제로페이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중단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보다 안정
춘천이 낳은 원조 ‘붉은 악마’ 박종환(87)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7일 밤 별세했다.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는 박종환 전 감독의 영결식이 엄수됐다.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신연호 대한축구협회 이사 겸 고려대 감독,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등 70여 명의 축구계 후배들이 박 전 감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추모사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대회에서 박 전 감독의 제자로서 4강 신화를 함께 쓴 신연호 고려대 감독이 맡았다. 신 감독은 “호탕하고 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등학생 7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대회는 이달 14∼20일 충남 천안·공주·아산·보령시 등 4곳에서 나뉘어 열리며 총 5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강원지역에선 기능경기대회를 거쳐 선발한 직업계고 17곳 75명의 학생이 26개 종목에 참여한다.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금과 함께 동일·유사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최근 3년간 전국대회 직업계고 참가 현황은 2021년 13개교 23개 직종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100일 앞두고 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G(Game)-100’ 기념행사가 열린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자치도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개최되며 80여개국 1900여명이 참가해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기념행사에는 고등부 선수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성화 점화자로 참여하며 크라잉넛, 이영지, 라이즈, 있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행사에는 오세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