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으로, 최악을 피하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7
1. 원*자 4
무튼 정치한다는 사람들 재산이 많다니까ㅡㅡ봉사직으로 바꿔야해
2. 김*동 2
징글징글 하다 그놈에 노조 파업!!!! 허구한 날 임금인상, 처후개선 외치며 지들 욕심 채우기 위해 파업... 그리 불만이면 지들이 그만 두면 될 일 이다.
3. 박*옥 2
방탄은 김건희 최은순 아잉교... 그리고 호주로 날랐다가 돌아온 이종섭씨까지... 한동훈도 있구나 참... 자녀입시비리... ㅋㅋ방탄정부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태원 참사 등 많은 일이 있었던 2022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3년의 해가 떠올랐다. 2023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인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의 해다. 명리학에서 癸(계)는 물을 의미해 먹거리를 상징하고, 卯(묘)는 생활력이 좋은 토끼를 뜻한다. 분수를 지키며 이익을 좇으면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노력한 만큼만 복이 들어올 운세의 해다. MS투데이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춘천시민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추억, 애로사항, 새해 소망 등을 들어봤다. “2023년
2023년에는 나이 셈법부터 달라진다. 한국식 세는 나이 계산법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가 사용된다. 최저시급은 전년보다 460원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으며, 부모급여는 월 최대 70만원이 지급된다. 2023년 실생활에 찾아오는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 ▶ 최저시급 9620원⋯0~1세 아동 부모급여 월 최대 70만원 내년 최저시급은 2022년보다 5%(460원)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555원,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 된다. 주
춘천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제 불황과 치솟는 물가 영향으로 도민들의 기부활동이 줄어든 탓이다. 모금 기간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개인의 기부 참여율이 매년 계속해서 감소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9일 기준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는 46.1℃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중반에 다다른 시점이지만, 목표 온도 100℃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했다. 같은 기간 2020~2021
춘천 서면의 한 저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4마리가 발견됐다. 수달이 나타난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및 춘천에서 관리하는 서면 월송리의 서상저수지(반송저수지)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현재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드물게 발견된다. 또 수달은 가장 깨끗한 물인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수달의 출몰은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환경감시중앙본부 춘천시지부 서면지회는 수달을 봤다는 목격담과 수달의 배설물을 토대로 서식지로 유력한 곳에 적외선 무인카메라를 설
해맞이 인파로 강원권 고속도로의 일 최대교통량이 약 38만대로 예상되면서 강원경찰청이 특별 교통관리와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새해 시작인 1월 1일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38만3000대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로 동해안으로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청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동해안 5개 지역(강릉·속초·동해·삼척·고성) 경찰관 및 고속도로순찰대, 지자체 공무원,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총 776명과 순찰차 등
28일 춘천 퇴계동 한 아파트 단지. 200여 세대가 사는 작은 규모의 아파트 단지임에도 자전거 거치대가 세 곳이나 존재했다. 그곳에는 언제부터 방치돼있는지 모를 정도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자전거 10여대가 줄지어 있었다. 한 자전거는 체인이 없는 상태로 프레임이 모두 녹슬어 있었고, 또 어떤 자전거는 바퀴 바람이 빠진 채 흉물로 전락해 있었다.해당 아파트 경비원 장형곤(65)씨는 “자전거 50대 정도가 단지 내 거치대에 있는데, 이중 주민이 실제로 타는 건 2~3대에 불과하다”며 “타지도 않는 자전거 다 치워버린 후 그곳에 주차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춘천지역 단독주택 등에서는 이 같은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림대학교 인근 원룸촌 앞에서는 재활용품이 담긴 봉투나 상자 안에 생수병을 비롯한 페트병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라벨이 제거된 페트병은 찾기 힘들었다. 음료수가 남아 있는 채로 페트병이 버려진 경우도 있었다. 강원대 후문 쪽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종이 상자 안에 캔과 페트병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페트병 라벨은 대부분 다 부착돼 있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8일 강원도지사실과 비서실, 강원도개발공사, 평창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전날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주거지, KH그룹 관계사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은 추가 강제수사이다. 검찰은 연이은 압수수색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관련한 내부 결재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 춘천지검이 수사하던 입찰 방해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앞서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6
춘천지역 내 4년제 대학의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결과 한림대학교가 96.7%의 등록률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 등록률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27일 2023학년도 수시 최종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한림대는 1411명 모집에 1365명이 등록해 96.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93.6%)와 2021학년도(92.9%)와 비교해 3년째 등록률이 올랐다. 반면 강원대는 3250명 모집에 2963명(91.2%)이 등록하며, 지난해(92.6%)보다 1.4%p 하락했다.춘천교대는 올해 81
28일 새벽 1시쯤 춘천시 일대 상공에서 전투기 굉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한밤중에 불안에 떨었다. 이 굉음은 우리 군이 미상 항적을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당국은 일단 미상 항적이 북한의 무인기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체를 조사하고 있다.지난 26일 북한의 군용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하면서 우리 전투기가 격추를 시도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늦은 밤 전투기 굉음이 발생하면서 춘천시민들은 불안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석사동에 사는 강모(27)씨는 “자려고 누워있는데 ‘우우웅’하
2021년 강원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수년째 6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문대·대학·대학원 등 강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66.6%로, 2020년(64.1%)보다 2.5%p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66.7%)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일반대학원 취업률이 82.4%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69.7%)와 일반대학(64.7%)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강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크게 반등하지 못
강원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최대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도교육청은 26일 도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에 대해 학부모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월 10만원까지, 또 교육비로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운영비·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부담금 지원 정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미 납부한 부담금의 경우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9월부터 12월분은 학부모들이 직접 환급받고, 남은 2개월분은 경감된 부담금
폭우 및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이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인 ‘주거복지센터’가 강원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집수리 등 지역민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국회입법조사처 ‘주거복지센터 운영현황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9월 기준 44곳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곳, 경기 5곳, 대구 3곳, 부산·인천·제주 각 2곳, 광주·충남·충북·전북에 각
춘천시민 A씨는 최근 강아지를 분양받기 위해 여러 펫샵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춘천시동물보호센터 팸플릿을 보게 됐습니다. A씨는 이곳에서 강아지를 어떻게 입양하는지, 입양비는 얼마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시동물보호센터란?춘천시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2020년 6월 신북읍 102 보충대 주차장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군이 격추를 시도 중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5분쯤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물체 여러 개가 포착됐다. 군은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이 물체를 포착한 후 여러 차례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 북한 무인기는 이를 무시하고 경기 김포·파주와 강화도 일대로 넘어왔다.북한 무인기 여러 대는 각기 다른 항적을 보였다. 일부는 민간인과 마을이 있는 지역까지 내려왔다.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북한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26일 공군에 따르면 원주기지 소속 경공격기는 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추락했다. 조종사 A(27)씨와 B(25)씨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격기는 묵계리 일대 밭에 떨어졌으며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토대로 개발한 전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설연휴 이후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단계적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정 시기를 밝히지는 않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를 지켜보며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주간 환자 발생 건수가 2주 이상 연속으로 감소하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가 전주 대비 감소하는 가운데 주간 치명률이 0.10% 이하이고,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트윈데믹이 본격화됐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17일 한 주간 전국 19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1.9명이다. 직전 주(30.3명)와 비교해 11.6명(38.3%)이 증가했으며, 이번 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4.9명보다 8.5배 높은 수치다.독감 의심환자는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13~18세 청소년 환자가 13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주 전(119.7명)보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자전거가 휙 지나가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춘천시민 양모(38·후평동)씨는 최근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어깨에 파란 멍이 들었다. 그는 “보행자가 있으면 자전거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페달만 밟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춘천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출퇴근이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늘었지만 많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제자리 걸음이다. 본지가 20일 명동에서 30분 동안 자전거를 관찰했더니,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수년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한 현역 육군 장교가 입대 전에도 온라인에서 이른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욕을 분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낭독하며 A씨가 입대 전에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온라인에 노출하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적 행위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A씨는 2018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