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9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9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강원관광재단이 고전시가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강원지역 명승지를 둘러보는 인문학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달 29~30일, 다음 달 5~6일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관동별곡’의 배경인 강릉, 양양, 삼척지역 명승지를 여행하는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동별곡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한 송강 정철이 관동팔경을 유람하며 지은 가사(歌辭)로,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하다. 이번 여행은 ‘21세기 풍류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역사 기행의 성격이다
국내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융시장 부실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데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5일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1770원(1.98%) 오른 9만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후 최고가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7341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7.4% 뛰었다.국내 금값에 영향을 주는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지난 4일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래일 대비 1.5
6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냉동고 안에 막대, 콘, 컵, 구슬 등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이 빼곡히 차 있었다. 아이스크림 냉동고 위에는 동네 문구점에서 볼 법한 추억의 간식들부터 볼펜, 공책, 각종 학용품 등이 나란히 진열돼 있었다. 하교 시간이 되자 한 초등학생은 자연스레 공책에 붙은 바코드를 무인 계산기에 찍고 결제했다.이 초등학생은 “200~300원짜리 간식도 있고 학교에 가져가야 하는 것들도 팔아서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으면 자주 온다”고 말했다.무인 점포의 ‘원조’로 불리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판매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고있는 박현진(31) 씨는 올해 연말정산으로 120만원을 돌려받았다. ‘13월의 월급’으로 삼일절 연휴를 즐기며 짧은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하지만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환급금, 정말 ‘국가에서 주는 보너스’인 걸까?연말정산 환급금은 엄밀히 말해, ‘지난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낸 금액만큼 돌려받은 돈’이다. 연말정산에서 결정세액은 국세인 근로소득세와 지방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로 진입하면서 소비자들의 먹거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물가가 재반등한 이유는 농산물 오름세의 영향이 컸는데 다음 수확철까지 가격 안정이 어려울 수 있어 전망도 밝지 않다.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1% 올랐다. 지난해 3월 4%대로 치솟다가 둔화흐름을 보이면서 2%대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부산(3.5%), 인천(3.4%), 광주(3.4%), 울산(3.4%) 등 광역시 단위 지역에 비하면 강원 물가 상승폭
4일 밤 춘천 후평동 보안길 먹자골목. 월요일인데도 식당이나 술집, 고깃집 할 것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소셜미디어(SNS)나 예약 사이트에서 평가가 좋은 술집은 일찌감치 만석이 돼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갓 오픈한 일본풍 가게부터 이전에 못보던 트렌디한 곳도 눈에 띄었다.이곳에서 만난 한림대생 김모(24)씨는 “춘천 사는 친구들이 ‘후리단길’로 가자고 하길래 따라 왔다”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한 뒤 처음 왔는데 애막골처럼 사람도 많고, 프랜차이즈도 생겨서 놀랐다”고 말했다.최근 춘천 보안길 일대 후평동 상권을 찾는
올해 들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 소매 소비가 모두 감소하는 등 강원 경제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감소했다. 특히 음료(-4.4%), 비금속광물(-6.4%), 의료정밀과학(-6.7%)의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전체 출하량도 1년 전과 비교해 2.1% 감소했다. 특히 식료품(-12.8%), 음료(-10.9%), 1차 금속(-39.8%) 등의 출하가 크게 줄었다. 제조업 재고는 1년 전보다 4.3% 늘어나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액이 한 해 3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국내외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흡연으로 발생한 사회적 손실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본지가 건보공단 춘천지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흡연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질병에 대한 건보 진료비 지출액은 3조5917억원이다. 환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건보 지출 급여액은 3조282억원이다. 2018년(2조8826억원)부터 5년간 건보 총진료비 규모는 16조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흡연으로 인한 건보 진료 인원은 1174만명이
청년희망적금이 출시 후 2년이 지나 만기를 앞두면서 시중은행과 정부가 청년 고객 유치에 활발히 뛰어들고 있다.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 문재인 정부 시기 출시해 만 34세 이하 청년이 매월 50만원까지 납입하면 2년간 시중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 저축장려금까지 더해서 돌려주는 정책 상품이다. 최대 연 10% 상당의 금리 적용으로 1300여만원을 모을 수 있어 신청 당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12월 기준 해당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200만여명이다. 이달까지 적금 만기로 시장에 나오는 금액이 21조원에
지난해 한 가구당 실질소득은 1.8% 상승했지만, 먹거리물가는 6% 수준 오르면서 서민 가계를 옥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구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95만9000원(1~4분기 평균)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세금이나 공적 연금, 사회보험료 등 필수적으로 나가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소득을 뜻한다.하지만, 같은 기간 먹거리물가 상승률은 6%대를 기록하면서 가처분소득 증가율보다 더 많이 올랐다. 실제 전체 가구 소비 지출은 지난해 월평균 278만9000원으로 전년
춘천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이사비 지원이나 저금리 대출, 교육 등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정착보다는 경험이나 체험 위주의 단편적인 정책에만 치우쳐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실정이다.통계청의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17~2022년까지 춘천 귀농·귀촌 가구는 2605→2758→2435→2604→2567→2395가구다. 통계를 처음 시작한 2013년 2460가구에서 소폭 늘거나 줄거나 하는 수준이다.이처럼 춘천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는 현실에 맞지 않는 농촌 정착 시
A씨는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15만원)’를 선택하고 9만6000원어치 기름을 넣었다. 하지만, 며칠 뒤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9만6000원이 아닌 15만원이 결제돼 있었다. 가득 주유로 선결제한 15만원이 취소되고 9만6000원이 새로 결제돼야 하는데, 카드 한도 초과로 실제 주유 금액이 결제되지 않아 선결제 취소도 이뤄지지 않았던 탓이다.3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셀프주유소에서 카드결제 시 생길 수 있는 ‘초과 결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셀프주유소 키오스크에서 가득 주유를 누르고 카드를 꽂으면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