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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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 2
하지 말자고 정하면 좀 하지 말자고.. 하면 회초리 맞는다고요..
2. 김*민 2
기왕 하기로 한거 투명하게 잘하시오. 괜히 잡음 들어가서 욕 먹고 슬기론 감빵생활 하지 말고..
3. 김*민 2
장애인도 대부분 비장애인 이었다는 사실!
춘천에서 희망찬 음악으로 새해를 여는 다양한 신년음악회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의 내한 공연부터 춘천시민에게 늘 위로를 전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들이 1월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오는 27일에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온 스테이지’가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창단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하이든, 슈베르트 등 수많은 음악 거장들이 소년 시절을 이 합창단에서 보냈다. 모차르트가 아침 미사 때 합창단을 지휘하는 등 526년 역사를 자
2024년 극장가 포문을 열 영화로 ‘외계+인 2부’가 1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춘천에서도 시사회가 열린다. 전작에 이어 춘천에서 일부 장면을 찍었는데, 촬영에 협조한 춘천시민을 위해 개봉일에 맞춰 무료 시사회가 마련된다.영화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최동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려시대 도사들의 전투를 그린
인기 아이돌부터 트로트,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가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지역에서 펼쳐진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강원 2024 K-컬처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컬처 페스티벌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로 올림픽 관람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7,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등 대중적인 콘텐츠부터 태권도,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영역을 보여줄 예정이
춘천에서 활동 중인 연극배우 김경태가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가 최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 ‘K-씨어터 어워즈(대한민국 연극인축제)’에서 김경태 배우는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배우는 강원연극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손정우 한국연극협회장은 “김경태 배우는 강원지역에서 50여년 연극 인생을 살아온 현대 강원연극의 역사이자 산 증인”이라며 “연극 현장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춘천국제연극제 조직을 창설하고 개최하는 등 강원연극 발전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해 박물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한다.‘용용(龍) 죽겠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새해 첫 개관일인 오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용’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상상 속 동물로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벤트다. 특히 용이 판타지와 모험 요소를 결합한 작품에 등장해온 만큼 어린이가 박물관 곳곳을 탐색하며 숨어있는 용을 찾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이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양한 용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박물관 안에 있는 용과
춘천지역 사진동호회 빛그림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갤러리 카페 봄빛꿈을그리다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기억의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도강사인 최익화 작가와 이진구, 조규옥, 이원형, 길정희, 박승원, 옥기영, 박명순 7명 회원이 작품을 내놨다.갤러리에 걸린 작품은 모두 16점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익화 작가가 ‘단순 풍경 사진’은 안된다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슈퍼문이나 몽골의 해 질 녘 모습 등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고민의 장이 예술과 첨단기술을 매개로 펼쳐진다.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독특하다는 평가다.2024 문화올림픽 전시 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내달 10일부터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연계 행사로 열리는 만큼 청소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기획됐다. 지구를 구한다는 커다란 흐름 아래 생물의 다양성과 기후위기, 지속가능성, 환경 문제 등에 대한 담론이 다뤄진다
조성진과 정경화의 연주부터 배우 박호산의 화제의 연극까지, 예술의전당이 인정한 우수 공연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영상 플랫폼이 마련됐다.예술의전당이 최근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론칭했다. 2013년부터 ‘SAC 온 스크린’ 사업을 통해 공연 영상을 제작해 온 예술의전당이 공연 영상 배급 분야 도전에 나선 것이다. 앞서 팬데믹 기간 대면 공연 취소로 공연 영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공연 영상 제작 스튜디오 ‘실감’을 오픈하기도 했다.디지털 스테이지는 영화 수준의 고화질로 제작된 공연 영상을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사회복지단체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협업한다.춘천문화재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최근 춘천 인생공방 달리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을 위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협력을 통한 예술 자산화 기여 △지역사회 내 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의 기획 및 공유 △글로벌 어젠다 기반 도시교류 확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사회관계망 구축·지지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최연호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대망의 천만 고지를 넘어 올해 최고 기록을 향해 나아간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4일차 100만명을 돌파하고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차에 1000만 관객을 넘었다.올해 국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영화 반열에
서울 대학로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픈런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산 뮤지컬’이 연말을 맞아 춘천 관객을 만난다. 춘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22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썸데이’를 공연한다. 공연에 대한 높은 인기에 서울 대학로와 춘천 공연을 동시 오픈했다. 썸데이는 지난해 춘천에서 초연한 이후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9월부터 진행된 서울 대학로 공연은 관객의 앙코르 요청으로 무기한 연장 공연이 결정돼 현재 오픈런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마의 장벽’이라 불리는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흥행 기세를 올리고 있는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연말 시상식으로 결방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오는 23일과 31일 2주에 걸쳐 결방한다.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고 있는데 이 시간대 연말 시상식이 편성되면서다. 오는 23일에는 ‘KBS 연예대상’이,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방송된다. 연말 시상식 방송이 주말에 편성되면서 드라마 인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지난 방송
“이 작품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대다수의 작가들은 작품의 감상을 관람객의 몫으로 남겨둔다. 하지만 정작 관람객의 입장이 되면 작품을 잘 감상하고 있는지, 또 숨겨진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물음표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이나 작가와의 대화를 신청하기도 하지만 예술가의 머릿속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춘천에서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작품을 제작한 원작자가 ‘이 작품은 이렇게 감상해야 한다’며 답안지를 제시해주는 듯한 보기 드문 전시다.
강원의 자연이 서울 도심의 대형 옥외 전광판을 가득 채웠다.강원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홍나겸 작가의 작품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에서 전시된다.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미디어 71기에 동시 연출하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로 홍 작가 작품은 개막일인 19일 첫 순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홍 작가는 대자연을 ‘디지털 언어’와 ‘미디어 아트’로 치환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강원과 서울의 빛과 소리를 채집한
성탄절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춘천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가 풍부한 지역으로 인형극부터 로봇까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린다. 2023년 성탄절을 추억할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인형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선물춘천인형극장이 인형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올해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인형극축제인 ‘코코바우 이글루’가 24, 25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극장을 꾸미고 올 한 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형극 작품을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열린전시실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열린전시실은 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2층에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나 단체에 전시공간을 공유하고 있다.전시실 규모는 약 450㎡로 강원지역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사용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다.박물관은 이번 신청부터 상·하반기로 사용 신청을 받아 보다 많은 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소개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비영리
세월교, 캠프페이지 등 춘천의 상징적인 공간이 조각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강원대 출신 14명의 조각가가 춘천의 공공미술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내리면서, 지역 예술가들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다. 조각회 거푸집 기획전 ‘도시 속의 미술–춘천’이 18일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조각회 거푸집은 2002년 결성된 강원대 미술학과 조소 전공 졸업생의 순수 창작 그룹이다. 전통적인 조각부터 현대적인 기법을 이용한 설치작업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강원, 서울, 경기
강원도립극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 ‘다이빙 온 아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은 관람층이 청소년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한계를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7일 속초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됐다. 공연 기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매율은 94%를 기록했다.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
좋아는 하지만 스님과 신부가 될 거라는 옛 연인의 사연부터 춘천에서 벼농사를 짓겠다는 8명 청년의 이야기까지 강원의 땅에서 무르익은 영화들이 결실을 맺는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선 강원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가 한곳에서 상영된다. 강원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거나 도민인 연출자, 제작자가 올 한해 제작한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47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나왔다. 이중 예심을 통과한 15
영화 ‘서울의 봄’이 800만 고지를 향하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연말 극장가의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 7일 전인 지난 13일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선 데 이어 15일 현재 13만4802장을 기록 중이다. 이는 앞서 개봉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신기록으로 연말 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