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천심. 민심경청에 민생을 살리는 것이 우선인 듯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7
1. 김*형 13
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2. 이*형 5
국민의 혈세인 세금이 그렇게 쓰이는 군요. 참 안타까워요.
3. 고*임 5
선거에 너무많은돈이드는 선거제도도 문제에요 선거끝나면 돈뿌린흔적 들 온통쓰레기 환경오염 이거 다 돈 낭비 돈썻으니 당선되면 걷우어들일일에 눈독드리고 정당보조금 정말없애야해요
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춘천은 다시 하락하며 한달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이 연출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주차(7월 24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다. 최근 한 달간 상승→하락→보합→하락 순으로 오락가락하는 움직임이다.도내 다른 지역도 비슷한 흐름이다. 강릉과 속초가 각각 보합과 상승 전환(0.02%)을 보이며 오랜 하락장을 마감하고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번 주 들어 다시 주춤하며 0.01%씩 소폭 하락했다. 원주(-0.06%)는 하락장이 장기화하고 있
내년부터 부모·조부모가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인 자녀·손주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양가 합산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증여세 공제 한도를 높여 신혼집 마련 문턱을 낮추고 ‘허리 세대’의 소비 여력을 키워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기획재정부는 27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개정을 골자로 한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동안(총 4년) 직계존속이 증여하는 재산에 대해 추가 1억원까지 세금을 물지 않는다. 현행 증여 재산 기본 공제 한도
정부가 실업급여 개편에 나서면서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저임금과 연동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조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실업급여가 실직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개편에 들어갔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춘천에선 실업급여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춘천에선 ‘60대 사회복지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개편의 주요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MS투데이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춘천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3508명이다. 춘
불경기에 골목상권이 위축되면서 빈 상가가 늘었다. 매달 금융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건물주들도 울상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강원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8.1%로 새로운 표본 체제가 도입된 지난해 1분기(7.3%) 이후 가장 높았다.주로 속초 중앙시장(16.7%), 강릉 주문진항(13.8%), 동해 묵호항(13.4%) 등 해외여행 재개 및 이상 기후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든 동해안 상권에 빈 상가가 많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춘천 명동의 경우 지난해 3분기 7.2%의 공실률을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복지서비스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에 사업을 통해 직장인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과 가입 방법을 소개한다.기업복지서비스 지원은 도내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때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도일자리재단은 이번에 신규 직장인
장마와 폭염이 오가는 날씨에도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26일 오후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춘천일자리박람회’가 열렸다. 행사장은 대학생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이력서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채용부스 앞에 모인 구직자들은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말을 놓칠세라 메모지에 빼곡히 받아 적고 있었다.개발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 정동훈(25)씨는 “취업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이라 면접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미리 체험해보고 취업 팁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중앙고속도로 춘천주유소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영업 중단 사유는 EX-OIL 알뜰주유소 전환을 위한 시설 개선이다. 해당 공사는 주유소만 해당하며, 휴게소와 LPG·수소 충전소는 정상 운영된다.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해당 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전환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유류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고물가로 인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기준 춘천에서
비싼 분양가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국민평형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60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청약홈에 따르면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청약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84㎡ B형(85세대) 1순위 당첨자의 청약 가점 커트라인 최저점은 60점이었다. 최고점은 70점, 평균 가점은 63.47점 수준이다.가점 60점은 무주택 기간 10년 이상(22점)에 배우자와의 사이에 자녀가 둘(부양가족 20점), 여기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최고점(15년 이상)인 17점을 받아도 합계 59점으로 충족하기 어렵다
올해 여름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겠다는 휴가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에 따르면 휴가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9일~8월 4일(19.3%)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19일 이후(16.6%), 7월 22~28일(11.5%), 8월 12일~18일(11.4%) 등 순이다.여행 예정지 1위는 동해안권(27.8%)이 꼽혔다. 이어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
전기요금에 포함됐던 TV 방송 수신료(KBS·EBS) 분리징수가 시작된 가운데 구체적인 징수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골자로 한 개정 시행령이 지난 12일 관보 게재와 함께 공포됐다. 1994년 도입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제도가 시행된지 30년 만이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과거처럼 단전과 같은 강제 조치를 받지 않는다.법은 시행됐지만, 아직 완전한 분리 징수를 위한 고지서와 시스템은 만들지 못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현
올여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강원 산지 경사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지 태양광은 나무를 잘라내고 산을 깎아 설치하기 때문에 비가 내려 수분을 머금은 토양을 잡아줄 힘이 부족해 장마철에는 더욱 취약하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 가운데 산림이 80%를 차지한다. 그만큼 산사태 취약지역도 2900여곳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 때문에 강원자치도 산지에 분포한 태양광 설비는 산사태 위험 요주의 대상으로 꼽힌다.한국전력공사의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도내에는 1634㎿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서 있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에 박정규(55)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은은 21일 부서장 이동과 함께 승진자를 비롯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서울 출신인 박정규 신임 본부장은 선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다트머스컬리지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안정국 시스템리스크 팀장, 금융안정국 부국장,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박 신임 본부장은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으로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강원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현 최재용 강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