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요 건축물의 부설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이다.춘천시는 최근 ‘춘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과 같은 건축물이 늘면서 도심 속 주차난이 가중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따라서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주요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주차대수를 늘리는 방안이다.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한다는 의미다. 특히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의 경우 현행 가구(호실)당 1대로 50㎡(약 15.1평)당 0.7대를 주차할

생활고에 있는 춘천시내 가구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돕는 복지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춘천권 주거급여사무소는 다음 달 7일 오후 1시 풍물시장에서 주거급여지원제도 홍보에 나선다. 주거급여지원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액의 44% 이내인 가구다. 부양의무자 소득, 재산 유무와 상관없다.지원 내용은 임차가구인 경우 1인 가구 기준 월 최대 14만7000원이며 실제 임차료(월세)를 지원하고

올 연말 춘천 한숲시티 아파트 2800여 개의 집이 입주민을 맞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가구 수가 7만6671가구라고 23일 밝혔다.강원도 입주예정 물량은 5332가구다. 이중 춘천 퇴계동 e편한세상 한숲시티에만 오는 12월 2835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도 전체 입주예정 물량의 53.1%를 차지한다. 강원도에서 춘천시의 입주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한숲시티 아파트 입주예정 가구는 대부분 중소형 주택이다. 이 아파트의 규모별 입주예정 물량은 60㎡(18.1평) 이하의 경우 2

전면 개편된 춘천시 시내버스 노선이 11월15일부터 시행된다. 춘천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11월초부터 열흘 정도 시범운행을 통해 개편노선을 적용해 볼 방침이다.현재 마을버스 30대 중 23대는 출고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대도 25일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내버스 110대에 대한 도색은 모두 완료했으며 환승센터 14개소도 지난 11일 준공했다.새롭게 만들어지는 지주식 승강장 111개소는 11월 10일까지 조성된다. 또 공지천 공영주차장과 소양스카이워크 주차장, 샘밭장터 등 3개소에 회차장을 다음달 11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공급한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6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