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민 6
니는 절대로 술애호가로 살던 지난 날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할 일 많은 암환자
2. 김*민 4
돈 보다 이동 편리성을 대체해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Kim ****amay 4
이 시대의 술꾼들의 로망, 축제! 우리 지역에서 열리다니 반갑습니다.
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이 입장권 판매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공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광클(미치도록 빠르게 클릭)’ 예매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매진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춘천연극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메인행사인 ‘코미디럭키세븐’ 경연을 진행한다. 무대에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이 오른다. 연극제는 오는 10월 말까지 열린다.앞서 진행된 예선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코미디 연극 7개 작품이 선정됐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부친의 영향으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로스팅의 매력에 빠져 20대에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 대표가 된 이가 있다.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늦은 평일 오후에 찾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분주한 모습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이현동(28·사진) 대표를 만나 ‘미스터리 커피’가 추구하는 커피 이
춘천 요선시장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선’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장편 경쟁부문에서 작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요선’은 춘천의 대표 예술인 마임을 모티브로 한 시민참여 순수예술 영화다. 요선시장과 마임의 집, 몸짓극장, 기와집 골, 공지천 등을 주요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올해 초에는 시민 펀딩으로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화는 춘천의 대표 예술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마임 인생 50주년을 앞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춘천의 모습과 그의 내면을 그려냈다.작품에는
춘천 도서관들이 도입한 가족 참여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다.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북 큐레이션 ‘우리 가족 서재’를 선보인다.시립도서관이 선보이는 ‘우리 가족 서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 가족이 5권의 도서를 추천한 후 직접 가족사진과 도서 추천 이유를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도서관 단골손님(?)이 추천한 책을 전시하고, 이용자들도 추천 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 가족은 춘천에 거주하는 ‘이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와 올해 월드비전 한국은 목표 모금액을 초과로 달성했어요. 기부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달리 바뀐 것 같아요. 어려울수록 더 돕고자 하는 의지와 염원이 담긴 것처럼 말이에요.”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박인필(48) 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기부가 줄진 않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MS투데이는 도내 각 지역에서 각자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표해 박 본부장과 만나 강원지역본부의 주력 사업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본부장은 지난 1995년 월드비전에 입사해
재미와 할 게 없는 도시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올해 초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13개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공개했다. 또 14일까지는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 어떤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지 등 궁금증을 갖거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춘천문화예술회관 등 춘천 곳곳에서 광복의 참뜻을 기리는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단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광복절 경축식은 열리지 않는다.강원도는 15일 춘천 신북읍 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또 강원민예총 국악협회가 기획한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광복절 기념공연 ‘항일음악회’는 15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됐다.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춘천우리TV’를 통해 생중계 된
올해 20회를 맞은 ‘춘천공연예술제’의 8월 공연이 축제극장 몸짓,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등에서 막을 올렸다.사단법인 텐스푼은 오는 21일까지 무용 21개, 음악 14개, 연극과 기타 분야 3개 단체 등 총 38개의 단체, 196명의 공연예술가가 참여하는 춘천공연예술제를 무대에 올린다.춘천공연예술제 8월 공연은 13일 오후 7시 30분 무브포켓 프로젝트의 ‘Dots’와 언플러그드바디즈의 ‘Two Bodies’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15일 오후 6시부터는 정록이댄스프로젝트 ‘들어가지 마시오’가 열린다. 본질을 지켜내고자 하는
춘천이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과 IT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커피도시 랜드마크’에 도전장을 던졌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축제인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를 진행한다. MS투데이는 페스타에 ‘온라인·커뮤니케이션 협력사’로 참여해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지원한다. MS투데이(회장 이원복)는 10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 춘천커피도시브랜딩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와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강원정보문
코로나19로 침체된 춘천 요선시장이 노란빛으로 물들었다.춘천 예술가들과 지역 상인이 협업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요선예술시장 깔깔깔’ 2부 ‘여름·노랑’이 지난 8일 오후 요선시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지역 예술가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면서 모처럼 만에 활기를 찾았다.‘요선예술시장 깔깔깔’은 코로나19로 예술 현장이 폐쇄되고 관객도 사라져 무대와 볼거리를 잃은 예술인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경보체계인 적색·황색·청색과 봄·여름·가을 계절
지역의 문화예술은 후대를 위해 기꺼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원로가 존재해야만 발전한다.아무런 도움 없이 스스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예술 발전에 자양분을 자처하는 원로의 존재 덕분에 전통은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서양화가 황효창(76) 화백은 강원민족예술계에서 ‘원로 중의 원로’로 통한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민중미술을 선도하며 우리 삶과 시대를 반영하기 위한 실험을 이어왔다. 1980년대 후반에는 고향인 춘천으로 귀향해 후학 양성과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후배 작가, 문인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시대의 부조리와
여름방학 동안 학교를 벗어나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즐기는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국어, 과학 과목을 음악·무용·미술·연극 등 예술 활동으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방학특집반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을 진행한다. 춘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MS투데이는 지난 5일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열리고 있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예술활동을 접목한 국어와 과학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학생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에 참여
법정 문화도시 춘천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향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도시 조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가살롱’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책방, 카페, 작업실, 레스토랑 등지에서 열려, 문화 기획자와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에서는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살롱’ 공간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한 ‘봄플 프로젝트 시즌2’가 진행됐다. 시즌2 세 번째 게스트로 조주현(67) 씨가 참여했다. 지난달 발간된 ‘하우 투 딴짓’의 저자 조재형이 정의한 ‘딴짓’은 기회를 낳
남춘천역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이색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남춘천역 1층에 새롭게 탄생한 갤러리 ‘문화공간 역’ 개관 1주년을 맞아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기획했다.1주년 기념전인 ‘예술, 일상에 스미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황효창 원로작가를 비롯해 강선주, 서숙희, 신대엽, 이효숙, 이완숙, 지은수 등 3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작가들이 다양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크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달리 춘천은 도심 속이더라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네에 다다랐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카페거리는 춘천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춘천 동내면 거두리 한적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푸른 가로수를 그늘 삼아 걷다 보면 싱그러운 식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 공연무대가 다시 직격탄을 맞았다.이는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연장 외 행사금지’ 결정이 내려지자 춘천을 포함한 도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 일정에 변동이 생긴 것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연극제가 내달 1일 공지천 작은 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싸운드 써커스’ 공연 등 지역대표문화예술 상설공연이 불가피하게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24일, 25일, 27일 공연도 미뤄졌다.연기된 공연은 8월과 9월에 열린다.공연은 내달 15일 ‘베니스의 상인’을 시작으로 17일
대한민국 근대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고 권진규 작가의 작품 141점이 표류 끝에 서울시립미술관에 안착했다.독립 미술관 건립을 오랫동안 고대하던 유족 측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권진규기념사업회(대표 허경회)와 유족 측은 최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과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고 권진규(1922~1973) 작가의 작품 141점을 기증했다.기증된 작품은 조각 96점과 회화 10점, 드로잉 작품집 29점, 드로잉 6점 등 총 141점이다. ‘자소상’(1968)과 ‘도모’(1951), ‘기사’(1953) 등 작품 136점을
커피 테마파크 조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공장 설립 등이 아쉽게 무산됐던 춘천에서 커피도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춘천에서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커피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에는 지난 2018년 399개였던 커피 전문점이 이달 현재 664개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를 능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가능성이
소설가이지만 그 타이틀을 한 번도 스스로가 내세운 적 없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김유정 작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이가 있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 주민들은 그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흠칫 놀란다. 소설 읽기를 좋아하던 문예반 고교생은 여든을 넘긴 원로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소설가’라고 명명했다.전상국 소설가는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전상국 소설가는 60여 년 동안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등 100편의 중·단편 소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기념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규 마임이스트는 최근 몸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유 마임이스트는 지난 19일 안현옥 몸맘창작소가 마련한 ‘한여름밤의 마임 워크숍’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시민들과 의미있는 여름밤을 보냈다.‘어루만지는 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명상과 생각 털어놓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정서를 표출하도록 돕는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유 마임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