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10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10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춘천시청 인근에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추진 중인 ‘스카이팰리스’ 사업자가 요선동에 주택 홍보관을 열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저렴한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아직 협동조합 설립 이전 단계로 토지확보, 사업계획,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춘천시까지 나서서 "사업시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더라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춘천시는 최근 시청 홈페이지에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주상복합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민들이 투
"판매자는 더 오르길 기다리고 구매자는 비싸서 안 삽니다."대표적인 실물자산인 순금 가격이 1년 사이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실물 자산에 대한 선호가 늘어난 여파다. 금 가격 급등에 따라 부담이 커지며 지역 금 거래 시장은 움츠러들고 있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순금 한 돈(3.75g) 가격은 35만2000원이다. 국내 시장 역대 최고가(36만2000원)를 찍었던 지난주 이후 조금 하락했지만 1년 전에 비해 10% 높은 수준이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0% 넘게 올랐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서 배달요금을 포함해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들어섰다.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다음달 3일부터 메뉴 가격을 500~3000원 인상한다.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인기 제품인 교촌 오리지널(1만6000원→1만9000원), 허니콤보(2만원→2만3000원) 등은 가격이 3000원씩 오른다. 치킨에 곁들일 탄산음료와 최대 5000원까지 추가되는 배달 비용을 고려하면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게 되는 것이다.교촌 측은 영업이익 하락과 원
최근 강원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000세대에 육박하며 아파트 건설 시장에 ‘미분양 공포’가 드리우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 역시 166세대에 달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들어서기 직전인 지난해 여름 춘천에서 공급에 나섰던 민간 분양 아파트가 수개월 이상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다.미분양 물량이 누적되자 다른 지역에서는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할인, 견
27일 오후 춘천 후평동의 한 카페. 주문을 마친 최정호(30)씨가 지갑이 아닌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가 잠시 휴대전화 화면을 쳐다본 후 단말기에 가져가자 결제 완료 알림이 울렸다. 최씨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니까 확실히 편리하다"며 "지갑을 두고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 일주일이 지났다. 소비자들은 결제 과정은 간단하지만, 아직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다수다.미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애플의 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가 21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그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이 이달 27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1일 “불법 사금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대출·보험 사기 등 금융 범죄에 연루된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대출받을 수 있다. 연체자가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할 경우엔 채무조정 진행을 전제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대출 상담 예약 첫날이었던 22일부터 문의가 폭증했다. 금융당국은 예상보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36주 연속 하락했다. 각종 규제 완화에도 지역 주택시장 거래량은 쉽사리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는 아파트가 공사를 마쳤으나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입주하지 않은 빈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던 집이 팔리거나 전세가 나가지 않아 새 집에 입주하지 못하는 탓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3월 2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하락했다. 3주 만에 하락 폭이 다시 커졌다.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1로 2021년 6월과 비슷
"코로나19 줄었는데 시외버스 운행 안 하나요?"춘천에서 대학을 다니던 이모(25)씨는 최근 3년간 춘천에서 고향인 경기도 이천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없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노선 운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 조치 해제 등이 이뤄졌지만 운행은 정상화되지 않았다. 이씨는 "노선을 중단한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줄어들면 재개할 줄 알았다"며 "매번 서울을 경유하느라 바쁘게 뛰어다녔다"고 했다.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의 일부 노선이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업계는 대중교통
올해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 하락한다. 2005년 주택가격 공시제도 시행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1486만호의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18.6% 낮아질 전망이다. 4.1% 하락했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하락이며 하락 폭은 가장 크다. 지난해 공시가격이 17.2% 올랐던 걸 고려하면 가격이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부동산 가격 하락세 속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71.5%에서 6
“어? 미니랜드에 제주도는 원래 없지 않았어? 이것도 새로 생겼나 봐.”친구와 함께 5개월 만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방문한 김지수(22)씨는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레고로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표현한 ‘미니랜드’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겨울철 휴장에 나섰던 레고랜드가 연간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달 20~21일 진행한 사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오랜만에 테마파크를 찾은 것이다. 연간 이용권을 소유한 본지 기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21일 오전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개장 준비 이상 무?지난해
강릉, 원주 등 도내 주요 도시들이 연이어 국가사업에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도시를 내세운 춘천은 소외되고 있다. ‘춘천 패싱’이라는 말까지 나온다.정부가 15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에 강릉이 포함됐다. 전국에서 15곳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선 강릉이 유일하다. 동해 북평, 원주 부론에 이은 도내 세 번째 국가산업단지로 3000억원을 들여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선정에 대해 “국가산업단지로 기업이 들어오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일
강원도내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급격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내 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급증했다. 지나치게 비싼 분양가에 실수요자들이 외면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1268만8500원으로 전년동월(1013만1000원) 대비 255만7500원 올랐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분양가가 2억5788만원에서 3억2298만원으로 6510만원 오른 셈이다.강원은 17개 시‧도 가운데
60세 이상 취업자가 10년 만에 두 배 증가했지만, 고용 질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하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41만3000명 늘어난 577만2000명이었다. 273만4000명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다.전체 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60대에 접어들며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기준 전기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는 모두 60대가 된다. 전국 인구 13%, 춘천에서는 14
춘천지역 휘발윳값이 다시 상승해 ℓ당 16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하게 유류를 공급하는 ‘알뜰주유소’를 두고 주유소 업계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한국주유소협회는 이달 17일 서울과 세종, 울산에서 알뜰주유소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유소 업계는 “사실상 정부 지원을 받으며 운영하는 알뜰주유소가 정상적인 시장 구조를 왜곡한다”며 “알뜰주유소 제도를 폐지하든지, 모든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 등으로부터 상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춘천시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정기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 케이블카는 봄철 성수기를 대비해 시설 점검과 정비‧보수에 들어간다. 정상부에 있는 산책길 스카이워크 시설에 대한 필름 교체 작업도 이뤄질 예정이다.최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반려견 무료 동반 탑승이 가능한 전용 케빈을 도입했다. 반려견 동반 시 리드 줄과 매너 벨트 사용이 필수이며 케이지, 가방, 유모차도 사용 가능하다. 단 반려견이 10㎏ 미만일 때만 탑승 가능하며
1년 전 짜장면 곱빼기 가격이 올해 기본 가격이 됐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 춘천에서 판매하는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125원이었다. 5250원이던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5원 오른 액수다. 1년 만에 1000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탓에 기본 한 그릇이 작년 곱빼기 가격과 비슷해졌다. 중국 음식 전문점에서는 통상 짜장면 곱빼기가 일반보다 1000원 더 비싸다.춘천에서 짜장면 한 그릇에 7000원을 받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데이터 기준 춘천에서 짜장면을 판매하는 업체 1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3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거 완화한 이후 투자자들의 심리가 서울로 다시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3월 13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이후 35주 연속 내림세다.이번주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1년 7월 1주차 당시와 비슷한 수준(100.2)까지 떨어졌다. 분양가 대비 수천만원 이상 가격이 오른 일부 신축 아파트 단지를 빼면 최근 2년간의 가격 상승분은 도
정책 자금 유입 효과로 반짝 상승했던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바뀌었다. 전반적인 부동산 소비심리는 다소 개선됐지만, 규제 완화 이후 투자자들이 서울로 관심을 돌리며 지역 간 시장 양극화가 관찰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2492만원으로 한달 전(2억2680만원) 보다 188만원 하락했다. 7개월 연속 하락하던 아파트 평균 가격이 올해 1월에는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전월 대비 242만원 올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초 정부가 특례보금자리론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달 초 춘천 사회적 경제 포럼에서 “취임 이후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를 정기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심의 민생경제를 단단히 했다”며 “젊은이들이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춘천 지역 경제의 고질병은 기업들의 고용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생산인구의 허리를 담당하는 청장년층 세대의 고용은 양과 질 모두 기대 이하다. 신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