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민 6
니는 절대로 술애호가로 살던 지난 날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할 일 많은 암환자
2. 김*민 4
돈 보다 이동 편리성을 대체해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Kim ****amay 4
이 시대의 술꾼들의 로망, 축제! 우리 지역에서 열리다니 반갑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추가 조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관은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안전벨트 체험시설)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의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청은 공모
강원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한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32일만의 성과로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파묘’는 일본이 한반도의 정기를 끊기 위해 우리나라 땅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일제 쇠말뚝 단맥설’을 중심으로 한다. 한국적 소재인 풍수지리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만큼 영화의 배경이 된 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영화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요 장소로 등장한다. 극 초반 주인공들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홍천휴게소 서울 방향이 등장해 묘가 강원의 깊은 산속에 위치함을 보여준다. 이후 극이 본격적
춘천 축제조직들이 즐거움을 전한다는 축제 본연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연극제는 개최 수십 년 만에 첫 공식 마스코트를 만들고 각종 굿즈(Goods·상품)를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하기 위한 이 도전은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중견 축제의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캐릭터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 요소로 꼽히는 만큼 어떤 효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축제 정체성 담은 마스코트 홍보대사춘천연극제는 30여 년 만에 축제를 대표할 캐릭터이
한국을 대표하는 춘천의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마임으로 떠나는 ‘신유배 기행’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2024 신 유배기행(奇行)’의 마지막 공연이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에서 열린다. 공연은 지난달 통영 사량도에서 막을 올려 춘천, 제주, 광주 등에서 7번의 기행을 다녔다. 이번 공연은 예술공연계 공백기로 예술인들의 보릿고개인 1~3월 전국 공연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유진규 마이미스트와 신은미 한국화가, 배일동 명창 등이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예인의 멋과 흥을 나눴다. 이들은 일종의 예술유랑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인식 개선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올해 17주년을 맞이한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은 이날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형적인 동물 학대의 온상인 ‘강아지 공장’ 폐지와 번식장 강아지 판매 금지를 촉구했다. 이어 “사지않고 유기동물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국내외 사
춘천 한샘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MS홀딩스 등 지역이 힘을 모은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한샘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교육청과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관공서 6곳, 한림성심대학교 등 대학·연구소 3곳, 기업체 17곳 등 27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 한샘고 육성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정부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등을 이유로 의대 정원 증가분의 8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했지만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교육부는 지역 필수의료 뒷받침을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 생태계를 구축한다며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1639명, 경기·인천지역에 361명을 배정했으며 서울에는 신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강원지역 의대 4곳 정원은 267명에서 165명 늘어난다. 한림대(76명)와 가톨릭관동대(49명), 연세대 원
강원자치도 내 교육계가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시범 도입 추진에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강원교사노동조합, 새로운학교강원네트워크,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 강원지부 등 도내 교원 노조와 단체는 20일 도교육청에서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선거제도의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교육 자치의 심각한 훼손을 대안이라고 내놓은 퇴행에 우려를 표한다”며 강원자치도가 3차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하겠다고 밝힌 러닝메이트제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또 “러닝메이트제는 사실상
강원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 교수가 제자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눈 대화가 인기를 끌면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옥지호(41)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그가 학생과 나눈 온라인 대화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의 한 학생은 지난 17일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강원대 커뮤니티에 시험 범위가 너무 많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유명 밈(Meme·인터넷 유행어)을 활용해 게재했다. 이모티콘과 영어 표기가 혼재된 밈을 활용한 애교 섞인 투정에 옥 교수는 같은 밈을 활용한 댓글로 응수했다. 그는 “학생이 공부하러 왔으면 숙제를 더 달라고
낭만가객 최백호가 5월 춘천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일부 티켓이 매진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춘천문화재단은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SS시즌 기획공연 ‘최백호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로 공연까지 30여일이 남아있지만 판매 속도가 가파르다. 재단에 따르면 가족 단위 예매율이 높다. 최백호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꾸준히 인기를 얻은 ‘그쟈’ ‘보고 싶은 얼굴’ ‘낭만에 대하여’ 등의 명곡과 최
강원지역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2022년 29만6000원에서 9.7%(2만8000원) 늘어난 수치이며 통계가 작성된 2007년 이후 최고치이다. 이는 물가 상승률(3.7%)을 넘어선 증가폭으로 전국 평균 5.8%도 크게 웃돌았다.사교육을 받은 학생만 대상으로 하면 1인당 월평균 비용은 44만7000원으로 증가한다. 전체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지난 15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목격되는 등 군 복무 중인 춘천에서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다. 이날 뷔가 SNS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한 커피 브랜드 매장에서 자신의 광고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매장은 강원대 후문에 위치한 컴포즈커피로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다.이와 함께 온라인에는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 복무 중인 그가 춘천 곳곳에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복무하는 부대원으로 추측되는 장병들과 강원대 동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춘천인형극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파격적인 그림자 인형극이 다시 관객을 찾는다.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별 비612가 30일부터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공연한다. 제35회 춘천인형극제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림자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옛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전한다. 호랑이 형님, 짚신 장수와 우산 장수 등 여러 편의 전래동화가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합된 새로운 이야기다. 배우와 인형, 그림자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을 마술과 같은 시공간으로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이 임박했다.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0만5066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는 지난달 22일 극장 개봉 이후 22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14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851만7616명으로 1000만 관객까지 148만2384명이 남았다. 앞서 영화는 개봉 16일 만에 700만 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주말 900만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얼마
춘천시가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춘천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고 춘천시를 ‘2024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다.특히 춘천은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접근성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인력을 발굴하고 타 지역과의 문화도시 사례 공유, 전국 단위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전국에 영향력을 확장한 점도 차별화된 성과
MS투데이 2024년 독자위원회 제1차 회의가 14일 춘천 장학리 MS투데이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원복 MS홀딩스 회장, 조한종 MS투데이 편집인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이영춘 시인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사회·경제·복지·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이 독자위원으로 위촉됐다.회의 좌장을 맡은 이영춘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며 “더 나은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주어진 만큼 칭찬보다는 꼬집을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지역 학교 84곳에서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도입됐지만 일부 학교 현장에서는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학기 늘봄학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4일부터 8일까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8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를 늘봄 강사로 투입해 수업 준비에 차질을 빚는 등 127건의 파행 사례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무리한 늘봄 도입으로 △교사 늘봄 강사 투입으로 인한 교육
강원의 춤꾼들이 춘천에서 무아지경의 춤판을 펼친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앙코르 기획공연 ‘무(舞)의 무아(無我)’가 17일 오후 4시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1999년 창단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강원지역의 설화와 민속, 민요, 역사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전통무용은 물론 강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창작물을 통해 강원의 숨결을 현대로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해 강릉아트센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무의 무아’는 국내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으로 강원문화를 다룬 기존
한림성심대학교에 3대가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올해 한림성심대학교 야간학과로 신설된 ACE인재융합학부에 입학한 전화자씨와 딸 조미연씨, 그리고 간호학과에 입학한 손녀 정원민씨다. 올해 65세의 전씨는 교사가 꿈이었지만 유년 시절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했다.오랜 세월이 흘러도 갈증으로 남은 배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봐 고교 학력을 인정받고 지난해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요양보호사로 전문적인 직업을 갖게
춘천교대가 다른 대학과의 통합 논의 절차에 돌입했지만, 절차상 논란 등 시작부터 파열음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춘천교대는 12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교원양성체제 관련 연구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감축, 입학 자원 부족 등 초등교원 양성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은 최근 학내 구성원만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대학 대응 방향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대학의 명운을 좌우하는 사안인 만큼 대규모 설명회가 예상됐지만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