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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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m ****amay 3
늦게 까지 술먹고 사고치고 어수선 해질까봐 걱정 됩니다.
2. Kim ****amay 3
나이가들면 꽃보러 가고 싶어 지는 것이 맞는것 같다.
3. 김*민 2
하지 말자고 정하면 좀 하지 말자고.. 하면 회초리 맞는다고요..
우여곡절 끝에 육림고개 춘천일기 매장을 열고 가장 먼저 했던 프로젝트는 바로 청년몰 조성사업단의 의뢰로 육림고개 골목 지도를 만드는 거였다. 시장이나 관광지에서 홍보 목적으로 나눠주는 지도들은 사실 대부분 리플렛 형태다. 매장 이름, 주요 메뉴, 여기에 알록달록한 제품 사진은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 한 마디로 광고 전단 같은 느낌의 지도들이 많았다. 우리가 육림고개 지도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했던 건 바로 이 부분이다. 한 번 보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지도가 아니라, 누구나 간직하고 싶은,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지도를 만드는 것!
지난 주말 서울 잠실 야구장에 ‘팅커벨’이 나타났다. 날개를 펴면 최대 5㎝에 달하는 동양하루살이가 야구장 조명으로 몰려든 것이다. 하루살이 떼의 대량 출몰은 기후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벌레가 서식하는 물의 온도가 오르면서 생장 속도가 빨라졌다.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비도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5월 중순부터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기후 변화는 피부로 다가오고 있다.남인도양과 필리핀해의 해수면 온도가 높고 동인도양은 상대적으로 차가워 대류 현상이 활발해지면, 한반도 쪽으로 대기의 파동을
올해 2월 춘천시는 2020년 춘천지법·춘천지검과 맺었던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해지를 통보했다. 법원과 검찰의 팽팽한 의견 차이로 석사동 부지 이전 가망이 없다고 느낀 탓이다. 시는 법조타운 조성에 들어간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최근 법률 검토를 시작했다.법조타운 무산 이유로 법원과 검찰 간의 상석 다툼이 지적돼 왔다. 설계도상 두 청사 건물의 높낮이 차가 8m에 이르자, 서로 더 높은 곳을 차지하겠다고 신경전을 벌였다는 것이다.지난달 이원석 검찰총장이 나서서 ‘상석 다툼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총장은 “검찰 청사
얼마 전 지인의 초청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활동가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평생 학교 안에서 살아온 필자에게 학교 밖 청소년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초·중학교에 입학한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 퇴학,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인 학교 밖 청소년은 2019년 기준 약 39만명으로 추산된다.학교 밖 청소년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 미래세대 교육기관인 학교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5만명의 학생들이 이
인간의 움직임은 크게 수의적(voluntray)과 불수의적(involuntary) 움직임으로 구분할 수 있다.수의적이라고 하는 의미는 내 마음대로, 혹은 내가 생각한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수의적 움직임은 신경계의 자극이 필요하며, 이러한 신경계 자극들이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 수축을 발생시켜 실질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인체에는 수의적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골격근)이 600개 이상 존재하고, 대략 체중의 40~50% 정도 차지하고 있다.골격근은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능 이외에 자세와 체온 유지, 그리고 탄수화물을
우리나라는 자녀의 결혼 비용을 부모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혼수용품부터 시작해 결혼식 비용, 주택 마련을 위한 자금까지 상당한 결혼 자금이 필요한데 혼인 당사자인 자녀들의 경제력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을 지원할 경우, 증여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혼수용품에 대한 증여세 과세 여부이다. 세법에서는 “혼수용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혼수용품은 일상생
고등학교 시절 일본은 저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노벨 문학상 작가 가와타바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좋아해서 꿈의 여행지가 니가카이기도 했고, 산길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이니셜 D의 배경 군마현을 꼭 가고 싶다고 했죠. 오죽하면 당시 가장 좋아하던 가수가 일본 록 밴드 Spitz였고, 행복의 3요소를 'Spitz+샤워+바람'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으니까요. 아무튼, 저도 이런 일본 마니아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제가 회사에 취업하고 첫 워크숍으로 일본 도쿄를 가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 시내까지 달리
어머니! 당신의 오월이 오면/ 먼 데까지 날아가는/ 아카시아 향기처럼 정결한 기쁨을 가슴에 꽃피우며/ 우리의 이웃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 이해인의 「어머니! 당신의 오월이 오면」 중에서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북적이며 이웃과 만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5월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일제강점기 교육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여전히 아프고 쓰린 현실이 공존한다. 올해는 광복 78주년으로 해방둥이 어르신이 78세가 되었으니, 인생무상 실로 일제강점기란 말이 선뜻 다가서지 않을 법도 하다. 그러나 일제는 사회 경
MS투데이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평가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도의 으뜸가는 수부(首府) 도시 춘천시민들이 꼬박 세금을 내며 행정의 전권을 맡긴 육 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냉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문항은 물론 처음으로 주관식 문항을 포함했다.여론조사를 담당한 필자는 육 시장 평가항목에 주관식 문항을 끼워 넣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주관식 여론조사가 정확한 민심을 짚는 입체적인 리서치로 구체적인 시민의 목소리 청취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춘천시와 강원도를 책임지는 각 수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먼저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과 만나 소통·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사업을 진행하며서 항상 신중히 처리한다. 그렇다 보니 시민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사업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 예로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개편이 있다. 육 시장은 해당 개편안을 취임 후 9개월 만에 내놓았고 발표 당시 본인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했다. 오랜 시간이 걸려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MS투데
■ 작가 소개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SNS 웹툰작가로 2017년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필자의 아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을 때 기억이다. 귀여운 녀석들은 소파에 앉아 이해하기 어려운 신조어를 뿜어내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난 녀석들의 척추가 걱정이었다. 소파 한쪽 끝마다 자리를 잡아 기대어 게임하는 모습을 보며 ‘허리뼈가 틀어질 텐데⋯’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저런 자세가 반복되면, 골반이 틀어져 양쪽의 다리 길이가 달라진다. 또 뚜벅이 걸음이 되면서 걷는 자세가 틀어지고 요통 및 골반통을 유발해, 지속적으로 자세가 틀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한쪽으로 몸을 지탱하는 습관(짝다리), 자주 다리를 꼬고 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