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2
산넘어 산이군요 교수들 피로도가 이유라지만 주 1회 휴진하면 급해서 수술받을 환자는 생명을 잃을수도 있을테고 경영악화로 손해보는 병원측은 비상사태로 돌입하고 둘 다 망하는 악화일로로 가는군요
2. 이*원 2
지역의 홍보물을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퇴색하는데, 황금박쥐는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를 더 해가네요.
3. 이*경 2
끝까지 타협모르는 인간들 그냥 다 몰아내고 싶네요 엄쩜이리 저밖에 모를까요
춘천 아파트 가격이 올해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 회복 기대감은 강원 지역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나, 춘천은 여전히 갈피를 못잡는 흐름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8월 2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합권 변동률이지만, 지난주(-0.03%)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춘천은 올해 5월 3주차 이후 한주 걸러 하락, 보합, 상승을 보이면서 혼조세 양상이 지속됐다. 춘천에서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은 1년간의 장기 하
춘천 직장인 평균 월급이 2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 기업에 다니는 임금 근로자 기준으로 원주, 강릉뿐 아니라 태백, 삼척, 정선 등 강원남부권보다 낮은 금액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BOK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민간 일자리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백(290만원), 삼척(288만원), 정선(276만원) 등 폐광지역인 강원남부권으로 조사됐다.기본적으로 광업이 발달한 지역인데다, 강원랜드 등 여가서비스업 기업 유치로 고임금 일자리가 생겨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척의 경우도 대형
지난달 강원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춘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눈물을 삼키고 있다. 대(對)중국 무역 환경이 악화된 데다 주력 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동해 LS전선이 미국으로 해저케이블을 출하하면서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36.5% 증가한 3억317만달러(한화 약 4067억원)를 기록했다. 전선 품목에서만 지난해와 비교해 756% 늘었다. 단일 품목 최초로 월별 수출 1억달러 돌파 기록이다.전선 수출에 힘입어 강원지역은 역대 최초로
직장인 김민성(30)씨는 9월 초 짧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무래도 관광지의 비싼 물가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아파트 가격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축 단지 분양가격과 ‘키 맞추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8월 둘째주(14일 기준)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 기록(+0.02%)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 주 만에 다시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별다른 가격 변화가 없는 가운데 온의동과 삼천동 일대 아파트는 최근 분양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분양가를 따라 실거래가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아이파크 옆 단지인 ‘온의동 센트럴파크 푸
이달 18~24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린다.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태권도 경기를 포함한 각종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춘천 관광업계도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축제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나 바우처 등이 있다면 춘천 대표 관광지 곳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축제 명찰을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오른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했다.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0.3%p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로, 1년 새 1.0%p가 오르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청약저축에 가입한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역시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을 적용받는다. 청년 우대형의 경우 일반 청약저축 대비 1.5%p 높은 3.6%의 금리가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265만원(3.3㎡당)이나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원지역 신축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4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25만원)보다 80만원 올랐다. 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072만원에서 1337만원으로 265만원(24.7%) 상승했다.강원지역 평균 분양가는 도 단위 지역 중 제주(3.3㎡당 2418만원)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심지어 주민 소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세종(3.3㎡당 1228만원)보다도 신축 아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보다 소폭 떨어졌다. 몇몇 인기 단지는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실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춘천 월간 아파트 가격은 직전 달보다 0.06% 하락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론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나는 등 반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것과 달리 하락폭만 줄었을 뿐 여전히 바닥에서 머물러 있다.다만, 낙폭이 확연히 줄었다는 점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접어든 춘천
강원 지역 토종 수출 스타기업이 홍콩에서 ‘강원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들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7~21일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홍콩 식품 박람회는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40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여기에 강원 식품기업 7곳이 대표 상품을 들고 나간다.참여기업은 옥두식품, 빨간화덕푸드, 동화푸드, 에스지인터네셔널, 엔초이스, 설악산그린푸드, 강
강릉산 감자로 만든 ‘감자유원지 포파칩’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9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결과, 강릉 더루트컴퍼니가 판매하는 ‘감자 유원지 포파칩 3종(솔트맛, 갈릭버터맛, 치즈맛) 세트’가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맛이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못난이 감자
원주에 반도체 기업 공장이 새로 들어선다.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갖춰가는 원주와 춘천 간의 경제적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와 원주시, 지큐엘 간 문막농공단지 원주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지큐엘은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약 2951평)에 47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잉곳(silicone ingot) 제조 공장을 짓는다.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연 매출이 500억원 이상 증
레고랜드가 최근 리콜 조치된 어린이용 모자를 판매 중지했다.본지 취재 결과 레고랜드는 위해성이 큰 화학물질인 노닐페놀이 기준치보다 1.4배 초과 검출돼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용 모자의 판매를 중지하고, 이미 판매한 제품도 전량 회수하고 환불해주기로 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테마파크, 전시회, 박람회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및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 화학 물질, 제품 내구성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9개 제품이 적발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에 대해 수거, 파기, 수리,
강원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비싼 물가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산업 생산액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원자치도가 높은 관광지 물가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어진 제주도의 전철을 밟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2분기 소매 판매가 1.2% 늘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0.3% 줄었다. 그만큼 지역 내 서비스 소비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전년대비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이 극에 달했던 2021년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던 춘천 아파트값이 이번 주 상승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8월 7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지난달 1주차(7월 3일 기준) 0.01% 상승한 이후 소폭 하락과 보합을 반복하다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강원지역 전반적으로는 48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0.01% 떨어지는 등 다시 하락을 보였다. 지난주의 경우 강릉, 동해, 속초 등 동해안권 도시의 시장 회복세가 뚜렷했으나 단기간의 반짝 상
소비자가 괜히 눈치 보며 종이 상품권을 내밀어야 했던 온누리상품권이 확 달라졌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도입 이후 상인들에게 “온누리로 결제할게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할인
춘천지역 음식점, 카페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캠페인에 나선다.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 강원지부는 9일 춘천 우두동 카페 디쿼드에서 ‘옹달샘’ 참여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게 됐다.옹달샘은 페트병 생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껴 출범한 ‘물 인심’ 나누기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등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고용의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질’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취업자는 8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84만9000명) 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의 고용률도 같은 기간 64.2%에서 65.3%로 1.1%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0%에서 70.4%로 1.4%p 늘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 현장에서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농가에서는 배수로 관리, 농작물 재배 시설물 보수 등을 철저히 해 강풍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과수세균병 매몰지는 침수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하고, 비닐이나 천막 등을 덮어 전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만명’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강원 지역 내에서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훌쩍 뛰어 넘으면서 지난해 인구의 자연 감소가 7000명을 넘어섰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주민등록인구 수는 153만2050명이다. 21세기 들어 강원지역 인구는 2016년 155만806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엔 전년 대비 7090명이 줄었고, 지난해만 해도 1년 사이 1994명이 감소했다.특히 강원 지역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