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10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10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다가오는 설 연휴(11~14일) 기간 춘천지역에서는 종합병원 응급실 2곳을 포함해 모두 57개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된다.춘천시는 5일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공개했다. 먼저 이 기간 강원대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 2곳이 정상운영된다.또 춘천시보건소는 11일(오전 9시~오후6시) 정상 운영, 12~14일은 휴진한다. 의약팀(250-4502)은 주간, 당직실(250-3550)은 야간에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동면보건지소는 12일, 원창진료소는 13일, 조교진료소는 14일 정상운영한다.병·의원의 경우
가족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다가오는 설 연휴인 11~13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없이 정상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14일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같은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총 2192만 명, 하루 평균 4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01만 대로 예측된다.이는 코로나19
낡고 비좁은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사업이 수년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타 시군의 도청사 이전 요구를 일축하고 '춘천지역 내 신축'으로 결론지은 상태다. 도는 신청사 이전과 관련된 용역에서도 도청사 위치를 춘천으로 한정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청사 춘천지역 내 신축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체 앱과 웹에서 '[투표하기] 강원도 신청사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강원도 청사 이전 사업이 춘천지역 최대 이슈로 떠올랐지만 이전 위치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강원도는 지난해 '신청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올해 여름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위치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강원도가 도청사 이전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시민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춘천의 마지막 남은 개발 블럭 '신사우동'M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 54억원 규모의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춘천시는 올해 목재산업단지 2년차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부 연기됐던 1년차 추진 예정 사업들을 올해 2년차 계획과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목재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국비 25억원 등 총사업비 54억원을 들여 동내면 학곡리에 1만㎡ 규모의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권역을 중심으로 벌채 시기에 도달한 입목을 활용해 목조주택 건축용 재료를 생산하는 단지다.단지가 조성되면 도내 산주들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도민들의
논란과 잡음이 일었던 춘천 레고랜드 개장이 내년 상반기로 다가온 가운데, 춘천지역 주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찬성단체가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레고랜드가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레고랜드 추진조성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3일 오전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레고랜드 성공개장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이부영 범대위원장은 "춘천시는 ITX 복선전철 개통으로 인구 3000명이 늘었지만 개통 이후에는 변변한 지역발전도 없었고 지난해 12월 기준 지난 1년 간 고작 910명의 인구가 늘었을 뿐"이라며 "반면 인근
춘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2023년까지 3조8000억원 규모의 건설 물량을 발주한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형 혁신건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올해에만 82건 1조5878억원의 건설 물량을 푼다는 계획이다.먼저 공공부문에 가장 많은 77건 1조467억원 규모의 물량을 풀고, 민자협력 부분에 5건 5411억원의 물량을 발주한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 건립에 493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ICT
춘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2경춘국도 신설 노선이 지난해 11월 최종 결정된 가운데 이달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춘천시와 국토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되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국토부 측에서 해당 공사에 대한 개발 기본계획과 노선계획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또 지난달 27일부터 제2경춘국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기본설계 노
춘천지역 전문건설업 CEO들이 춘천에 대사관을 유치해 관련 관광자원을 개발하자고 제안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의견을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달 25~29일 지역 건설업계 대표와 건설 관련 퇴직공무원 등과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일로를 걷자 건설업계와 연계한 경기 부양 방안을 찾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한 토목·설계 관계자는 "한국 주재 대사관을
춘천을 거치면 고위직으로 영전하거나 요직에 보임된다는 의미의 '입춘대길(入春大吉)'이 신축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28일 성지용(58·사법연수원 18기) 현 춘천지방법원장을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 법관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사법학과 졸업한 성 법원장은 제28회 사법고시를 통과하면서 법복을 입었다.이후 창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판사, 대전지법 수석 부장판사, 대법원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특
고대 맥국(貊國)의 전설을 품고 있는 춘천 삼악산에 오는 7월 개통을 목표로 최근 로프웨이 설치사업이 한창이다. 3.6km로 국내 최장 로프웨이(케이블카)로 기록될 삼악산 로프웨이가 개통하면 연간 방문객 127만 명, 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악산 로프웨이는 레고랜드와 마리나리조트 사업 등과 함께 '의암호 관광벨트'의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이 같은 삼악산로프웨이 사업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알아보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외 로프웨이를 조명, '로프웨이 드림'을 꿈
춘천시가 최근 전국구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떠오른 지평주조 동춘천 3공장을 유치하고 전통주 산업 활성화의 핵심 기반인 누룩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전통주 메카를 위한 연이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춘천시와 강원대는 22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집현관 3층에 마련된 누룩연구소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재 누룩연구소는 연구에 필요한 장비 구비 등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누룩은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를 말하며, 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연구 분야다. 그동안 시와 강원대는 누룩연구
최근 전국구 막걸리 제조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지평주조가 동춘천산단에 제2공장에 이어 제3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춘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다.지평주조는 1925년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에서 지평양조장으로 시작, 2014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되는 등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조 기업이다. 거래처와의 상생전략, 저도주 트렌드를 기반으로 2014년 28억원에 불과하던 연매출이 2019년에는 2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지평주조와 춘천시의 만남은 2017년
춘천을 '한국의 베네치아'로 만드는 의암호 관광벨트 사업의 핵심인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이를 위해 춘천시가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했다.춘천시는 20일 오후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한 A사를 선정했다.이날 심의는 지난 11일까지 단독법인 형태 1곳, 컨소시엄 형태 2곳 등 지난 11일까지 응모한 민간업체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위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
카페 매장 내 취식 허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지침 적용 첫날 춘천지역 카페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카페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 18일 오후 5시쯤 춘천 우두동 루즈카페. 소양강 뷰 맛집으로 알려진 해당 커피숍은 대목시간대인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매장 내 2~3팀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특히 이날은 춘천에 눈보라가 휘몰아쳐 손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궂은 날씨를 피하기 위해 오전부터 손님이 꾸준히 방문했다는 것이 대표 이동경씨의 설명이다.이 대표는 "매장 내 취식 금
춘천에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장점만 흡수한 '택시 협동조합'이 잇따라 출범, 주목받고 있다.춘천시는 지역내 세 번째 택시 협동조합인 ‘하나 협동조합’이 이르면 다음달 1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조합은 현재 협동조합과 법인 설립신고를 마무리한 상태로 일반택시 면허 양도·양수 절차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이 조합이 공식 출범하면 춘천에서는 세 번째, 강원도 내에서는 네 번째 택시 협동조합 탄생이다. 이로써 춘천에는 희망택시협동조합 49대, 소양시민협동조합 35대, 하나협동조합 30대로 총 114대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조짐을 보이면서 춘천의 자영업자들이 좌절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난 백브리핑 자리에서 "거리두기,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이날 윤 반장은 "주간 평균으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1, 2차 유행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확진자 수가) 100∼200명대로
소양강댐과 의암댐 등 전국 최대 식수원을 보유하고 있는 '물의 도시' 춘천의 물값이 전국 평균에 비해 싼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춘천의 상수도 요금은 613원, 하수도는 326원이다. 환경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상·하수도 요금 평균은 각각 736원과 559원으로 춘천의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에 비해 상수도는 123원, 하수도는 233원이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도 전체와 비교했을 때는 더 저렴하다. 강원도 평균 수도요금은 상수도 1010원, 하수도 489원으로 춘천이 각각 397원, 1
오는 3월 개교예정인 춘천 퇴계초·중학교의 통합형 자율학교 지정 운영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예비 학부모들이 자율학교 운영으로 인한 학력저하와 통합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해당학교의 통합형 자율학교 운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었다는 입장이다.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퇴계초·중학교를 자율학교로 운영한다는 방침에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민 교육감과 집행부는 퇴계초·중학교가 자율학교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민 교육감은 "당초 퇴계초와
춘천이 정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예술은 그동안 춘천을 이끄는 원천,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매월당 김시습, 의암 류인석 등 조선시대 문인들은 춘천에서 문화·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멜로영화와 드라마의 무대로 사용되는 등 대중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했다.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축제 이기도 하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은 이 같은 춘천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문화도시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춘천은 이를 시민과 마을이